유후후후 [602271] · MS 2015 · 쪽지

2015-10-23 12:48:17
조회수 12,964

◆ 성균관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85582

1.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성대 순위가 사기다?

일단 본문에 앞서 중앙일보 대학평가로 "ㅅ대학이 ㄱ대학보다 좋다" 라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대학을 판단하는 여려 평가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먼저 중앙일보가 삼성꺼라서 성대 순위를 높게 잡았다? 중앙일보는 삼성 계열사가 아닙니다. 삼성이 중앙일보를 창간하기는 했으나 1999년에 계열분리했습니다. 그래도 관계가 있지 않느냐?? 글쎄요.. 아무리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중앙일보 측에서 의지를 가지고 굳이 성대를 밀어줄 유인은 없다고 봅니다. 중앙일보 직원들이 본인 출신대학도 아닌 대학을 같은 계열사였던 재단 대학이라고 해서 밀어줄까요?? 솔직히 성대가 언론을 좌우할만한 파워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중앙일보가 삼성 어쩌구 하면서 근거없는 주장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중앙일보 대학평가 말고도 공신력있는 해외 대학평가(qs,the,us news&report)와 같은 평가에서도 성대 순위가 비슷한 포지셔닝을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2. 그럼 왜 성대가 대학평가가 잘나오냐??

크게 2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의대-삼성의료원 연구실적이 잘 나와서 입니다. 연간 보통 재단에서 1000억원 가까운 금액이 전입금으로 들어오는데 600억이 의대와 삼성의료원 연구비쪽으로 나가고 남은 400억이 공대와 상경 그리고 기타 등등으로 뿌려집니다. 성대의대 교수들이 삼성의료원 의사직을 겸직하고 삼성의료원이 의대생들의 교육기능을 담당하는 등 성대 의대와 삼성의료원의 불가분 관계를 고려하면 이부분에 있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성대만 의대 연구 실적이 반영되는 게 아니라 서울대나 연대등 대형병원 소유 대학도 병원에서의 연구실적이 반영되어 평가되는건 마찬가지니까요.

다음 이유는 교직원 문화에 있습니다. 성균관대가 삼성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이기때문에 교직원들 채용시 SSAT(요즘은 GSAT)를 보고 채용을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교 교직원은 철밥통에 꿀보직이라는 말이 있는데 글쎄요.. 성대는 교직원들은 정말 ㅇ같이 굴려먹는거 같습니다. 대학 운영방식이 삼성의 기업운영 철학을 본떴습니다. 실적, 성과를 굉장히 중시합니다. (사실 이게 참된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교직원들이 대학 평가 지표를 끌어올리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합니다. 교수는 말할 것도 없구요. 신임교수 채용되면 몇년간은 수업 횟수 줄여주고 논문만 쓰게 합니다. 이런 실적,성과주의의 대학 운영방식 덕분(때문)에 순위가 높게 랭크되는 것이니 성대 순위가 높게 나오는 거지 무슨 사기를 쳐서 그런게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3. 그럼 대학평가 잘나오면 성대에 뭐가 좋냐??

사실 온라인상에서 성대가 욕을 작살나게 먹고 있지만 대학평가 덕을 보는 부분도 적잖이 있습니다. 먼저 정부에서 하는 프로젝트 예산을 기가막히게 잘따옵니다. 정부재정 지원사업 예산도 서울대 다음으로 2위듯이 정부가 대학관련 사업만 벌이면 그 족족 따옵니다. 이게 대학평가랑 무슨상관이냐고 하실텐데 정부에서 대학선정에 있어서 고려하는 지표가 대학평가에서 고려하는 지표와 거의 유사하거나 상당히 많은 부분 겹칩니다. 정부에서 예산따와서 그돈으로 연구하고 다시 해당 지표가 상승하는 선순환을 유지하는 거죠.

두번째로는 해외대학과 협력부분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해외파견을 보내주는 과정에서 알게된건데 해외에 성대를 소개할때 삼성 재단의 대학이라는 점과 한국 종합 대학 1위(중앙일보 대학평가를 근거로.. 뭐 사기는 아니니깐요)라고 소개를 합니다. 더불어 요즘은 qs나 the이런것도 이용하여 대학을 소개하구요. 해외에선 뭐 한국 대학 뭐있고 이런거 잘 모릅니다. 그냥 삼성에 대해선 알고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에서 말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는거죠. 실제로 대학평가 상승이후에 해외 유명대학(미국: 유펜, 컬럼비아 존스홉킨스 유럽 여러 명문대등)과 학생 교류 협정을 맺고 교수들간의 연구협력이 큰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렇듯 대학평가 높게 나와서 이런 저런 욕은 많이 먹지만 나름 성대에서 챙겨가는 부분도 분명히 있네요. 현재 학교에서 2020년까지 아시아10위 세계50위를 타겟팅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는데요 처음 이거 할때가 2000년대 였어요 그때만해도 아시아 100위권에도 못들고 세계 500위 밖이어서 정말 개소리라는 소리 많이 들었데요. 근데 이번에 보니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16위인가 했더라구요. 요즘 학교 돌아가는거 보니 잘하면 가능할 법도 하네요. 아무튼 성대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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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보드워리어 · 606013 · 15/10/23 12:50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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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 · 596952 · 15/10/23 12:53 · MS 2015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은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

  • 내가합격이라니 · 482232 · 15/10/23 12:57 · MS 2013

    혹시 협.....?
    아니면 디씨에 성연고성님....?

  • 유후후후 · 602271 · 15/10/23 12:59 · MS 2015

    협은 아닌데 저 그분 싫어하는데 ㅋㅋ 디씨는 안해서 성연고성은 누군지 모르겠구요

  • wnsduq · 448151 · 15/10/23 13:15 · MS 2013

    성대 뜨면서 득 본 것은 아이로니하게 연고대 아닐까요?

    서열 파괴니 하면서 따라 붙으니 긴장하게 되고.
    동문회에서 세계 대학평가 순위 올리라고 총장 질타하니
    어쨌든 순위오르고.

    서로 윈윈인 것 같습니다.

  • SNU 컴공16 · 384093 · 15/10/23 13:27 · MS 2011

    네 여러분!! 꼭 연고 성 붙고 성대가세요

  • 포텐 · 418530 · 15/10/23 13:53 · MS 2012

    ㅋㅋㅋㅋ왜 비꼬는 댓글만 달리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가라교대 · 509489 · 15/10/23 14:21 · MS 2014

    진짜 저희 반 애들도 성대가 재단도 삼성이고 그렇게 홍보? 같은걸 많이 해서 성대 가고싶어하는 애들이 많아요

  • 부삽 · 471209 · 15/10/23 14:28 · MS 2013

    수원캠을 서울캠으로 일원화하면 ㄱ대를 앞지를수도 있을텐데 그 이전까진 한계가 있다고 봄

  • 남자는정시! · 584123 · 15/10/23 14:44 · MS 2015

    진짜 성대입장에서 순위에 집착할만한게,
    저희 학교애들 인식이 성대>서강 한양이고
    성대는 고대랑 비슷한데 살짝 처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꽤 있음
    실제로 상위권애들 학종쓰고 수시 3장 남으면 거의 연대 고대 성대 논술쓰고...
    이미지메이킹을 무시할 수 없는든

  • Quartop · 487437 · 15/10/31 17:51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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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주 서울대 · 586971 · 15/10/23 16:12 · MS 2018

    성글경제vs서강경제
    ㅇㄷ?

  • 그렇다면 · 387069 · 15/10/26 11:56 · MS 2011

    당연한걸 왜 ...

  • 2015111211111 · 607948 · 15/10/23 16:57 · MS 2018

    성하예프를 외친다고 한다

  • THE ECON · 487503 · 15/10/23 18:41 · MS 2014

    중위권의 꿈!희망!아이돌!ㅋㅋㅋ

  • 제이덥 · 586182 · 15/10/23 19:33 · MS 2015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십년간 대한민국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SKY의 벽이 쉽게 깨질거 같진 않음

  • 에어포스 · 443121 · 15/10/23 22:11 · MS 2013

    자기 학교자랑하는거야 누가 뭐라 하겠습니다. 허나 성대가 앞서는 평가기관 순위표만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올리니 질타를 당하는겁니다.본인이야 한번 올린다고 하지만 몇분이 반복해서 올리니 성훌이라 욕먹는거구요.올리는 의도야 고대보다 좋다는거 홍보하려는거 누구나 다아는거구요.사실 아웃풋 자료 올리면 성대 저런 순위표 못올릴걸요. 입결.사시.행시.cpa.외무고시.어떤 아웃풋을 주기적으로 올여드릴까요? 연대생들이 싫어할가봐 올리지 않습니다.ㅋ (성대은 신경도 안쓰죠.) 제발 부탁합니다.오르비에서 만큼은 순위표 올리지 마세요. 그냥 순수하게 본인 학교홍보하시길 바랄께요.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5/10/23 23:01 · MS 2014

    훌천에 훌리들이 많은데, 전에 연훌이 올린거 고훌이 반박하는 자료 올린거 보니까, 양교가 각각 유리한 자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 wnsduq · 448151 · 15/10/23 23:22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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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nsduq · 448151 · 15/10/23 23:22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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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포스 · 443121 · 15/10/23 23:24 · MS 2013

    그래서 저는 오르비에서만은 자료질로 훌리짓하는거 보고싶지 않은게 제맘입니다.

  • 유후후후 · 602271 · 15/10/23 23:53 · MS 2015

    은텔님 정들겠어요ㅎㅎ 음 이건 마치 삼성 갤럭시 홍보영상에 아이폰의 장점을 올리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제가 굳이 타대학 홍보를 할필요가 있을까요?? 본인대학 홍보는 본인이 하시길바랍니다. 저는 타대학 홍보글에 비꼬는 식으로 악플을 달지 않습니다. 작성자분이 제 글에 단 댓글 하나하나 살펴보세요. 성대 신경안쓴다고 하셨는데 왜 자꾸 성대 홍보글에 악플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 글 어디에서 작성자분 대학보다 좋다는 말이 있습니까? 본문에서 밝혔다시피 대학평가는 대학을 판단하는 여러 기준 중 하나일 뿐이고 이를 근거로 어느대학이 어느대학에 우세하다 라고 말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적었습니다. 더군다나 본문은 자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무마하고자 하는 해명글인데 말이죠

  • 에어포스 · 443121 · 15/10/24 00:13 · MS 2013

    유후후후님 여기서 순위표로 여러대학 눈살 찌프리게 하는 유일한 분이거든요. 전에 고대분이 서열 비슷한 자료 올여도 그런짓 하지말라고 같은고대생으로 질타했던사람입니다. 여기서 만은 건전한 정보와 입시생들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한 자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느대가 1위고 어느대가 2등이란 식에 훌짓만 없으면 합니다.

  • no2610 · 382286 · 15/10/24 06:56 · MS 2011

    님이 말씀하신 건전한 정보,자료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인지 궁금합니다.
    객관화되지 않으면 설득력이 있을까요.

    대학평가는 평가지표가 기관마다 조금씩 다르고,
    또 절대적이라고 할 수도 없지만
    영.미뿐만 아니라 유수의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고
    대학평가의 참고 자료로 실제 쓰이는 것도 사실아닙니까?

    안암동 K대에서도 해외 평가기관 홈피에 배너 광고까지 올리는 것을 보면
    대학평가가 그렇게 무시 할만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님은 겉으로는 건전한 정보만을 올리라고 말씀하시는 데,
    속으로는 우리학교가 열세로 평가 받은 정보는 심히 못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습니다.

    님의 학교 홍보거리가 있으면 하시지요.
    고시,CPA ,입결 무엇이든
    님이 건전한 정보라고 판단하시면.

    윗 글에 연대생이 싫어할까봐 못한다고 하셨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겠습니까 ?

  • 유후후후 · 602271 · 15/10/24 09:20 · MS 2015

    타학교 홍보글에 비꼬는 식으로 악플달기

    versus

    객관적이고 공신력있는 자료로 본인 대학 홍보하기

    이 둘중에 어느것이 훌리짓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시점인거 같습니다.

  • 안암골고양이 · 489640 · 15/10/24 10:38 · MS 2014

    어차피 연고대오면 성대신경안씀 아웃풋이 설대가 10이면 연고대는 5에서6이고 성한은 2에서 3이니까 별로 논쟁하고 싶지도 않아요 수험생은 두루뭉실한 대학평가보다는 cpa나 고시, 7급공무원, 로스쿨, 취업률 아웃풋 보고 판단하는 게 좋아요.

  • wnsduq · 448151 · 15/10/24 12:58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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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urcuff · 147523 · 15/10/25 01:37 · MS 2006

    등록금 실컷 냈는데 대학에서 정작 배우는 것도 없고 얻을 것도 없다고 고작 졸업장 따려고 대학가는거냐고 불만터뜨릴 땐 언제고, 그런 속빈강정을 탈피하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개혁, 투자를 이끌어나가고 대학에게는 별별 표현을 다 써가며 비아냥 대고 있네요.
    성대가 제대로 투자받기 시작하면서 학부생에게도 꾸준히 연참 장려하고 커리큘럼도 상당히 고급스러워졌다고 알고 있는데... 취업률은 물론이고 대학원진학률도 높아지구요.

    이거 굉장히 모순되지않나요?
    지금 당장 글쓴이가 연고대 버리고 성대가라고 한 것도 아닌데 반응들이 참..
    물론 일부 성퀴들이 그런 주장을 하긴합니다만 왜 이 글에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것도 연좌제합니까?

    아시아에서 100위도 못했던 대학이 10년만에 16위가 됐는데 뻥튀기라 .
    열심히 노력해서 결과물도 제대로 나왔는데 수험생/대학생들한테 그딴소리만 듣는다면
    과연 대학들이 발전을 할 의지가 생기긴 할까요?
    우리나라 대학들이 그냥 단체로 고시생 국내대기업 취업만 밀어주고
    연구 갖다버리고 교육환경도 내팽겨쳐서 세계에서 어떻게 평가받든말든 신경안쓰는
    진정한 세계 속의 개잡대들이 되길 바라시는건가?
    그렇게되면 대학들만 개잡 되고 끝나는게 아니라 교육-산업-국가 전반에 걸쳐서 모든게 다 개잡이 되는겁니다. 대학은 나라의 근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0년대 초반
    성대훌曰: 경쟁력을 갖춰서 세계대학랭킹 무지막지하게 끌어 올리겟다!
    타대훌曰: 니네가 가능할거 같냐? 그렇게 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당

    현재
    성대훌曰: 예전에 말한대로 랭킹 무지막지하게 끌어 올렸고, 순위상승으로 가시적인 이득도 얻고 있다.
    타대훌曰: 어쩌라고 빼애액


    타대학이 뭔 짓을 벌이든 간에 안 좋은 의견만 내뱉는게 훌리의 세계입니다.
    특히 자신의 대학과 경쟁적인 대학 or 서로 급간이 가까운 대학이 그럴수록 반응이 더 강하게 나오죠. 솔직히 서로한테 좋은 말 해주는 꼴을 못 봤네요
    쓸데없는 의견들은 그냥 무시하시고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처럼 계속 홍보해주세요.
    성대로 인해 이런 대학간 연구/랭킹 경쟁 분위기가 형성되지않았다면
    한국대학들 대부분은 예전과 다를바없이 세계 500위권 밖에서 빌빌대는 후진국 대학 취급이나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한국 대학들은 충분히 후진국적이지만..)


    참고로 세계대학평가를 잘들 무시하시는데,
    본문에 나와있듯이 해외유수대학과 연구협력, 자매결연 맺을때 서로 세계대학랭킹 참고합니다.
    점수제 이민을 받는 일부 서양권 국가에서는 QS 랭킹으로 출신대학에 대한 가산점을 주기도 합니다.
    일부 해외 대학원에서도 대학랭킹을 참고해서 입학사정에 반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로스쿨은 대놓고 학벌로 줄세우니까 예외로 하긴 해야겠지만,
    나머지 고시/자격증/취업 아웃풋은 어차피 자기가 해먹어야 되는겁니다...
    대학 간판 갖고 거저주는게 아니라.

  • 안암골고양이 · 489640 · 15/10/25 11:05 · MS 2014

    성퀴가 논술 합격자 백분위가 높다고 입결이 서 성 연 고 라고 외치고 다니고 중평 연결있는거 모르는 학생이 대한민국안에 누가 모릅니까?;;계속 어그로 끄니까 멀하든 색안경 끼고 보게되죠 맨날 다른 대학 폄하하고 다니니까 다시 돌아오는 겁니다 자업자득이죠 뭐 그리고 연구의 가시적인 성과가 머있나요? 주위의 성훌이 미래의 한국인 노벨상은 분명 성대일것이다라고 주구장창 주장은하던데요?? 근거는없구 정말궁금해서 평가의 상승원인인 연구의 가시적성과가 먼지 궁금하네요

  • no2610 · 382286 · 15/10/25 14:02 · MS 2011

    타 대학 폄하는 오히려 님이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윗 글에서 아웃풋 기준 고대 5~6이면 성대 2~3 이라고 하셨는데요.


    최근 아웃풋을 보면


    고대 : 성대

    CPA 87 명 : 78명 (2015년 최종합격자)
    행시 60 명 : 16명 (2014년 최종합격자)
    사시 14 명 : 20명 (2014년 최종합격자)
    취업률 65.8% : 68.3 % (2015. 6.대학알리미기준)

    행시는 고대에 많이 밀립니다만
    CPA는 많이 좁혀졌고
    사시는 우세입니다.( 로스쿨이란 변수를 고려하면 의미를 크게두지 않습니다)
    취업률은 성대가 전국 모든 대학 중 1위입니다.

    님이 말한 아웃풋 차이와 다르지요.

    문제는 성대의 치고 올라오는 속도와 기울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해만의 자료로 많은 것을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아웃풋으로 봐도 이제 성대를 만만히 볼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의대,약대는 성대가 고대를 넘어선지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이공계도 많이 근접했고 삼성버프를 더 받을 경우 카,포급으로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 성대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성대의 발전에 불편과,불안을 느끼시는 것은 아닌지요.

    성대의 발전은 다른 대학은 물론 수험생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입니다.
    대학은 새로운 바람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하게 되고,
    수험생에게는 대학선택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대학의 성장은 축하해주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대학은 그보다 더욱 발전하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 안암골고양이 · 489640 · 15/10/25 20:19 · MS 2014

    ㅋㅋ 오버더스카이면 걸맞은 실력이 있어야죠 2014년 외교관 72퍼가 sky일때 성대는 2명도 안된걸로아는데요 2014행시 서울대 100명 고대 연대 40~60명일때 성대는 16명 2014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중 sky가 86퍼(약 88명) 인데 성대는 1명꼴랑 붙었네요. 서울대뿐만 아니라 전국로스쿨 고대 16퍼 연세대 13퍼인데 성대는 7퍼네요 취업률 축하합니다만 취업률보다 대한민국 최상위의 외시 행시 사시관련아웃풋을 님들이 외치는 오버더스카이는 설레발 아닌가요? 이렇게 문과 최상위가 발리시는데? 이러니까 sky생은 비웃기만 하는거지요~ 누가 성장을 비웃는데요? 오버더스카이거리고 맨날훌리짓하고다니니까 개까이는거죠 자업자득이라니깐요?

  • no2610 · 382286 · 15/10/25 21:06 · MS 2011

    관점을 흐리게 만들고 있네요.
    타 대학을 폄하한다는 님의 말에 반론을 쓴 것인데.

    뜬금없이 오버 더 스카이는 또 무엇입니까.

    그리고 고대를 굳이 스카이에 묶어서 성대와 비교를 하나요.
    고대가 스카이의 정점도 아니지 않습니까,
    서울대가 고대와 엮기는 것을 달가와 하겠습니까 ?

    로스쿨 입학을 굳이 비교하시려면
    서울대 로스쿨에 자교 합격생수를 비교하면 모를까,
    전국에 있는 로스쿨의 합격생 비율은 또 무엇입니까?
    로스쿨 백수 얘기 못들어 보셨는지요 ?

  • maple · 549076 · 15/10/25 22:50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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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포스 · 443121 · 15/10/25 21:31 · MS 2013

    다른곳에선 연대.고대 아웃풋으로 싸우는건 봤어도 고대.성대 비교는 처음보네요ㅋ.그럼 한대는 뭐야? 한대가 성대 앞서는 아웃풋 많이 있던데요.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5/10/25 21:23 · MS 2014

    서성한 중에 서강대는 왜 조용할까

  • 에어포스 · 443121 · 15/10/25 21:27 · MS 2013

    문과는 서성한.이과는 한성서 보는게 모든분들의 공통된 의견이니 가만있는 거겠죠.

  • 그렇다면 · 387069 · 15/10/26 11:58 · MS 2011

    문과는 성서한, 이과는 한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