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몸짱달력' '7년 익명 기부'…한파 속 온기 나눔

2024-01-25 09:40:04  원문 2023-12-19 14:14  조회수 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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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경기 침체와 영하권 한파에도 연말연시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생들이 '몸짱 모델'을 자처하는가 하면, 수년째 스스로를 감춘 채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는 이들이 대표적이다.

19일 뉴시스 취재 결과, 고려대학교 자선달력제작회(제작회)는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년도 자선달력을 판매해 그 수익금 전부를 아동복지시설 요엘원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달력 제작을 위해 고려대 재학생 15여명이 의기투합했으며, 모델, 메이크업 아티스트, 촬영 등은 모두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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