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학습도구_ 국어 오답노트 5단계 접근법 #수요칼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810782
오답노트 5단계 접근법.pdf
![]() | 사용방법 |
이해국어 |
AI가 수능국어 95점을 맞는 시대에(23년도 기준)
AI가 문제를 풀 때, 활용하는 방식을 학습에 도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오답노트 자료를 뿌립니다.
설명이 너무 길면 안 읽으시는 분들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선적으로 사용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사실 한 5월달에 수강생들에게만 배포하려고 했지만,
작년도에 했던 마음가짐, 그 초심을 이어가고자
만드는데 비용이 얼마 안되는 것은 공개하고자 합니다.
자습 자료 사용법
: 텍스트 기반 문제 해결을 위한 5단계 접근법
1단계: 텍스트 이해하기
2단계: 중요 정보 식별하기
3단계: 문제 분석하기
4단계: 결론 도출하기
5단계: 응답 생성하기
|
이 자습 자료는 학습자들이 텍스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하며,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각 단계별로 실습과 예제를 추가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자습 자료 이미지
![]() | LLM, 그리고 문제 풀이 |
이해국어 |
우리가 지금 문제를 푸는데 사용하는 모델을 LLM이라고 합니다.
LLM은 "Large Language Model"의 약자로, 대규모 언어 모델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매우 큰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사용하여 훈련되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NLP) 작업을 수행하는 데 사용됩니다. LLM의 특징과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LLM의 대표적인 예로는 OpenAI의 GPT 시리즈(GPT-3, GPT-4 등)가 있으며, 이들은 자연어 이해 및 생성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모델들은 고객 서비스, 콘텐츠 생성,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LLM(Large Language Model)이 수능과 같은 논리적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은 주로 다음과 같은 요소들에 기인합니다:
|
![]() | AI가 문제를 푸는 과정 설명 |
이해국어 |
[지문]
독서는 독자가 목표한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글을 읽고 의미를 구성하는 인지 행위이다. 성공적인 독서를 위해서는 초인지가 중요하다. 독서에서의 초인지는 독자가 자신의 독서 행위에 대해 인지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독서 과정을 점검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초인지는 글을 읽기 시작한 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점검 과정에 동원된다. 독자는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 독서 전략을 사용하여 독서를 진행하는데, 그 전략이 효과적이고 문제가 없는지를 평가하며 점검한다. 효과적이지 않거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이를 해결해야 한다. 문제가 무엇 인지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독서 중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살펴보고 그중 독서의 진행을 방해하는 생각들을 분류해 보는 방법으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 독서가 중단 없이 이어지는 상태이지만 문제가 발생한 것을 독자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의도한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방법으로 읽기를 진행하거나 자신이 이해한 정도를 판단하지 못하는 예가 그것이다. 문제 발생 여부의 점검을 위해서는 독서 진행 중간중간에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초인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서 전략을 조정하는 과정 에도 동원된다. 독서 목표를 고려하여, 독자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전략을 계속 사용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또 문제 해결을 위한 다른 전략에는 무엇이 있는지, 각 전략의 특징과 사용 절차, 조건 등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또한 독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전략들의 적절한 적용 순서가 무엇인지, 현재의 상황에서 최적의 전략이 무엇인지 판단하여 새로운 전략을 선택한다. 선택한 전략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초인지를 활용하여 점검과 조정을 되풀이하며 능동적으로 의미를 구성해 간다 |
[문제]
1. 윗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독서 전략을 선택할 때 독서의 목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② 독서 전략의 선택을 위해 개별 전략들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③ 독서 목표의 달성을 위해 독자는 자신의 독서 행위에 대해 인지해야 한다. ④ 독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독자는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⑤ 독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선택한 전략은 점검과 조정의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 |
GPT가 이런 문제를 풀때, LLM 입장에서 어떤과정들을 거쳐서 문제를 푸는지
그 과정을 가시적으로 5단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GPT와 같은 LLM(Large Language Model)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5단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과정은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학습한 패턴과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수행됩니다.
모델은 사람처럼 사고하거나 추론하지는 않지만,
훈련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과 언어 구조를 활용하여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합니다.
(첨언) 그래서 정답이냐고요?
다행히도 5번이 정답이 맞습니다.
![]() | 결론 |
수능국어 공략집, 이해국어 |
AI가 도입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저도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정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만든 수업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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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글 읽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칼럼도 추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그럼 모두들 화이팅!
Simple! 문학을 뚫기위한 첫 걸음!! (칼럼 #1): https://orbi.kr/00065995327
How? 오답률을 활용하는 방법 (칼럼 #1): https://orbi.kr/00066113147
Omit! 생략된 부분을 찾아야 한다 (칼럼 #1): https://orbi.kr/00066356866
Word! 국어 공부의 기초, 단어 공부하는 법 (칼럼 #1): https://orbi.kr/00066356951
&
Pattern! 읽기, 나를 알아야 이긴다!! (칼럼 #1): https://orbi.kr/00066173512
Reasoning! 이것만은 알자!! 글의 구성원리 (칼럼 #1): https://orbi.kr/00066246813
Open! 2024학년도 9모가 남긴 문학 해석 열쇠 (칼럼 #1): https://orbi.kr/00066369311
Vector! 수능이 남긴 문학 해석 열쇠 (칼럼 #1): https://orbi.kr/00066357041
E중성! 문제에 숨어있는 논리적 구조 (칼컴 #1): https://orbi.kr/0006636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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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반수는 언제부터 준비하나요? 1학기부터하나요? 2. 2학기때는 휴학하는게 일반적이죠?
댓글 하나 없길래 하나 남깁니다... 고생하셔요
감사합니다!
와 ㄷㄷ 진짜 발전이 무섭네요
그렇죠... 저도 그래서 요사이는 매일 밤마다 공부해요 ㅠㅠ
뭔가 수능국어를 위한 소논문을 보는듯합니다. ㅎㄷㄷㄷ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