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도믿맨 만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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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중 한 사람이 xx공원 가려면 얼마나 걸리냐
잘 몰라서 모른다고 했더니
xx백화점 근처에 xx공원 있지 않냐
그래서 진짜 감 안 잡히는데 대충 20분 걸릴 것 같다
그랬더니 이 근처에 다른 공원 같은 거 없냐 운동하려고 한다
그래서 아 네 거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랬는데 xx공원에서 오는 길이시냐 운동하는 분 같다 그러는 거임
이 날씨에 이악물고 대화 이어나가려는 거 쎄해서 아 아닙니다 하고 끊고 옴
과연 정체가 뭐였을까.. 무슨 종교길래 이 날씨에도 포교를 할까.. 신앙심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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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쁨?
그냥 너나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