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숙명여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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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속 고민해봤지만 도통 답이 나오지 않아서 글 올려봅니다..
공무원을 목표로 하고 지역인재를 노려 부산대를 썼지만 예상보다 숙명여대랑 입결이 너무 차이나서 사회적 인식이 그만큼 뒤떨어지는건가 고민이 많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여대올려치기/내려치기나 너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지방대의 입결 때문에 검색 결과가 뒤죽박죽인지라 더 심란해지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
인서울 로망이나 여대선호는 없습니다.
그저 사회에 진출할 때 더 득이 되는 쪽을 고르고 싶어요.
참고로 숙명은 어문계열, 부산은 행정학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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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ㄱㄱ
숙대는 서울주요대학 15개교에 속합니다.
여학생이라면 사회 진출한 여자 선배들이 많은 곳이 좋다고 봐요.
숙대는 여대라서 아웃풋 자체가 여자아웃풋입니다. 전체 정원이 매우 적지만, 아웃풋이 높아요.
사기업 취업이 목표가 아니라도 선배진 영향이 아니라 보시나요?
취업은 부산대가 훨씬좋죠
취업으로 따지면 부산대... 하지만 제 지인이라면 숙대 가라고 했을 거 같아요 주변에 부산대 친구 많은데 숙명여대 까지는 부산대 포기하고 올라가겠다는 애들 많아요 주관적 의견입니다...!!!!!
혹시... 올라가신다는 주변 분들의 이유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궁금해서요 ㅠㅠ
전 부산사람인데요
아무래도 요즘은 다들 서울로 가는 추세고 부산에 남는 것보다 서울에 가면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으니 간다고 해여 요즘 입결도 숙대가 부산대에 비해 더 높기도 하구요
부산에서 서울로 가면 경제적으로 부담도 많이 될테지만... 숙명여대는 이미지도 좋고 아무리 여대가 낮아지고 있다 해도 좋은 대학이라는 인식도 강해서..... 여대 가기 싫다는 친구들도 숙명여대까지는 상경할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여고 나왔고 대다수의 친구들이 그랬습니다)
숙대 훌리 xxxxxxx 오히려 부산대 훌리라면 훌리입니다... 현실 친구들 이야기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거예요 ㅠㅠ
글고 갠적으로는... 본가가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단순히 취업할때 플러스 마이너스로 따지자면 부산대가 더 플러스일 수 있지만 서울에서 혼자 살아보는 경험도 내 인생에 큰 플러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과는 무조건 부산인데.. 문과는 숙대 가는게 좋을꺼같음
별개로 인식은 별 차이 없음
작년 경영만 봤을땐 부산대가 더 높았는데.. (부6.5% 숙6.7%) 혹시 어문과인가요?
숙대가 평균 입결이 더 높습니다.
글 본문을 보면 숙대 어문이라고 나오네요.
행정학과 오셔서 지방인재 받으세여ㅋㅋ
부산대 지방인재 하나만 보고 가도 될 정도로 지방인재가 좋나요...? 경영 경제나 이과 몇 몇 과처럼 공기업 들어가기 좋은 과도 아니고 7급 지방인재 혜택 하나만 보고 가는거라.. 과 적성이나 친구들 생각하면 숙명이 맞는데 혹시 주변 분들이나 본인이 느끼시기에 지방인재 하나만 보고 가는 더 좋은 선택일 정도로 공무원 취업에 영향 많이 준다 보시나요 ㅠㅠ??
이번에 35% 의무 채용으로 바꼈던데요
뭐 평균입결로만 따지자면 숙대가 더 높긴한데
과가 다르니까 성적상 손해는 없으신 거 같고..
부산사람이면 부대 서울사람이면 숙대가면 되지 않을까요? 둘 중 어딜 가든 장단은 있을 거 같긴해서 뭘 선택하든 상관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