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재킷 입고 마약 갱단과 전쟁…재벌집 MZ대통령의 분투[후후월드]

2024-01-20 12:29:52  원문 2024-01-20 05:00  조회수 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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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던 젊은 남성이 군대를 동원해 마약 갱단과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선포했다. "모든 국민이 평화를 되찾을 때까지 협상은 없다"고 쐐기를 박았다. 마약 카르텔에 보내는 경고였다.

마약 카르텔에 이런 '공개 경고'을 보낸 인물은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다. 36세인 그는 전 세계 국가 지도자 중 최연소로 꼽힌다. 재벌가 맏아들인 그의 지도력이 요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취임 후 한 달여 만에 에콰도르가 초유의 치안 불안 사태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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