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구야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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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지 1년 좀 넘었는데 고1,2때 친구들 연락은 안와도..
너는 꼭 응원문자를 보내주네
정말 좋은 친구만난거 같다.
오래된 친구도 집에 데려와본적 없는데 집에 처음 데려와서 재워준것도 너였고
잃고 싶지 않은 친구도 너뿐인거 같다.
어차피 남남이라는데 너와 나사이엔 그렇지 않은것 같다.
너도 나와 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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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지낸 기간보단 힘들때 힘돼주는 친구가 더 값진 친구죠 ㅎㅎ 부럽네요 ㅠㅠ
힘이들떄 내색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준다... 너무 좋아요..
님도 곧,아니면 이미 있음에도 못찾으신걸꺼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