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시간 -> 수능 vs 수능 + 평가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72298
안녕하세요 여러분 늦깍이 군수생입니다..
하루 평균 공부시간 5시간정도 가능하고, 6년 전 현역때는 평균 2등급 정도 나왔었습니다.(이과)
몇년만에 공부하는거라 다 까먹어서(수학 과탐은 지식이 머리에 있어야 하는거라 안풀어보고, 국어3 영어4~5등급정도 나오더군요.)
9월까지 수학은 기본서(셀파로 했습니다) 진도만 한번 뺀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공부시간 50% 이상을 국영 감살리고 영어EBS 보는데 썼고
물리1하고 쌩노베이스인 지2보는데 30%정도를 썼습니다.
작년에 수학1만 기본서 진도 나간 후에 수능 A형(2015학년도) 100점 맞길래,
B형을 너무 쉽게 생각했습니다..
"나에게는 시간이 없고 수학이 쉬우니까 30번문제 포기해서 92~96 맞고, 나머지를 끌어올리자.."
해서 국,영 1~2등급 진동하고 과탐 2개는 1등급 나오게 됐습니다.
수학은 가끔 풀었을때 옛날(10수능 등)기출은 1등급컷에서 2등급정도 나오길래 크게 걱정은 안했습니다.
그러고 9월 말이 되서 최근(2012부터)기출문제와 올해 6,9모의고사를 몇개 풀어봤는데..
몇달전에 했던 개념이 기억 안나는 것도 많고(특히 공식이라던가 수식, 계산에 관한)
결과는 70점대가 나올때도 있고 3~4등급정도가 나옵니다.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당한 기분이네요 ㅠㅠ
아무튼 진짜 질문!
지금 시급한건 기출문제 풀면서 수능스타일 파악하고 감 끌어올리면서 구멍난 개념 다시 보충하고 해설강의 보고 하는것 일텐데,
문제는 저에게 시간이 없습니다.
남은 일수도 한달이 안될 뿐더러 군인 입장에서 공부시간을 많이 쓸수도 없습니다.
다른과목 감 유지하는 시간(모의고사or기출풀기) + 약간의 보충에 하루 평균 2~3시간정도만 쓴다고 해도 수학공부 시간이 2~3시간밖에 안나옵니다.
이시간에 최근의 모든 평가원 + 수능 풀고 틀린것 풀이법 보고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012부터 수능만 차분하게 해설강의 다른것도 보고 생각하면서 분석하는게 나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걸 엄마아빠도 ㅇㅈ하는데 동생 샛기만 인정을 안함
-
이과 입시는 잘 모르는 확통사탐러라서 질문드립니다!
-
5덮 생윤 0
38인데 보정 2 가능..?
-
# 스토리 1시간에 1번씩 올려줘야함 # 라면국물 흘린것도 굳이 스토리에 올려야함...
-
성대 중대
-
욕박고 지울거면 3
왜쓴겨
-
5모 성적표ㅇㅈ 4
41532... ㅅㅂ 영어는 진짜 공부좀 해야겠다 국어는 왜 4에서 벗어나질 못하냐.ㅡㅡㅡ
-
자취 못하는 이유 12
바퀴벌레 나오면 당근에 벌레 잡아주세요 사례금 5만원 ㄴ이딴걸로 돈 다 쓸게 뻔함
-
소형고닉종철 5
음음 오르비를 살리자
-
잘생긴 남자는 부러울 뿐이고 이쁜 여자는 내 곁에 있을리 없는데
-
정용화 형님 사랑합니다ㅏ
-
열어봤는데 너무 어려워 보이던데
-
몸무게 안된지 두달됨 13
앞으로 11월까지 안잴 예정ㅋㅋ 난 키크니까 ㄱㅊ아 (라고 자기위로) 지금은 걍...
-
저두요 ㅠㅠ 다들 힘내세요
-
예전에 ㅎㅅ 그분이 재밌긴 했었는데 그래도
-
현역인데 2
경찰대 원서 쓰니까 이제 진짜 고삼이 됐다는 게 실감남... 더해서 뭐 아직 아무...
-
지금 딱 봐도 오르비 상태가 다 남자밖에 없음
-
김상훈 갑자기 치고 올라오고 신용선 저 아래로 가버림 양승진은 3타가 돼버렸노 ㄷㄷ
-
강윤구T 4공법 0
재종에서 강윤구t 4공법 수업을 듣는데 이게 수업 시간 제한이 있어서 인강보단...
-
자습서에 나와있음. 님들 자습서 읽으세요. 평가원의 출제의도/풀이 가 보이기 시작함.
-
오늘하루도고생하셧스빈다
-
ㅜㅜㅜㅜ +) 미적/기하 검토진 선발 결과는 내일 공지드리겠습니다!
-
수학을 못한다고 3
죽어야됨 알겠냐 특별히 수학 못하는 대가리만 큰
-
on 3
대충 밤 샌다
-
진짜 나는 내가 쓸 수 있는 최대한으로 글을 쓰는데 소용이 없네 대형고닉이 와서 살려줘야 한다고 봐
-
진짜 모솔,키작남이라 기만남이 될 수가 없다 ㅅㅂ
-
힘들게 사는구나 싶더라 ㅋㅋ
-
배성민의 드리블 어케막냐고 배성민이 제 수학학습에 가장 최적화된 강사가 아닐까 싶은 밤이에요
-
요즘 인스타 문화 이해 안된다
-
거우루 2
거울 중세국어에선 거우루였음 거우루 탕후루
-
쪽지 좀..
-
국어 학원 다닐 시간이 없어 혼자 국어 풀려고합니다 이번에 자이스토리...
-
난 거울 종종 봄 27
그나마 거울에서 좀 정상적으로 보이거든.... 사진 찍으면 개씹좆망해서
-
그걸로 여러명 꼬셧는데
-
공부는 루틴대로 하는거고........음 하루를돌아보며 의식흐름대로 기록 1.공부는...
-
뭐 부터 들어야해요? 독서만 들을거에요. 핑프 맞아요. 주변에 공부하는 사람이...
-
거울도 어딘가엔 눈이있을텐데 미안해서 못보겠음..
-
쌍사인데 탐구 할 시간이 너무 없는데 일주일에 몇 시간정도 해야할까요...???
-
. 1
-
수학 0
죽어버려 죽어버려 죽어버려 죽어버려 죽어버려 죽어버려 죽어버려 죽 죽 죽어버려 죽...
-
이상한거죠?? 학원에서 남자가 여자 잠시 계속 쳐다보고 여자도 마주보면서 약간...
-
차라리 짐승이면 이해를 하지.. 사람인데
-
보닌 수1 수2 과외하게 돼서 과외비 각각 다른날짜에 주시는데 수2는 주셨는데...
-
연대가 가고싶었는데 영어 반영비를 본후 나는 원래 고대가 가고싶었다고 세뇌하는중
-
아 훈수두고싶다 0
근데 오르비에서 훈수는 오지랖이라 야러번 생각하게되네
-
설치 설치 설치류 찍찍
-
많이 비싸려나 아님 허수여서 못 들어가려나
-
오르비언들 겁나 착한듯 15
표독한 사람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너그럽고 포용심 넘치는 분들이 많이 보임...
-
4덮 국수 원점수 76, 69 이렇게 나왔는데 센터 문과 50명 중 4위였음 보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