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쏠림이 2000년대 중반보다는 지금 완화된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690809
단적으로 예를 들면
'한의대'와 '서울대 공대' 간 선호도 비교를 보면 알수있는데
2000년대 중반 : 지방 한의대vs서울대 공대 => 지방 한의대가 상위권 이과생들한테 선호도 압승이었음
지금 : 지방 한의대vs서울대 공대 => 높공, 낮공에 따라 다르지만 높공이 지금 상위권 이과생들한테 선호도 더 높은 것 같음
의대와 치대는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원티어였고
그때도 지금도 상위권 이과생들한테 선호도에서 설공을 제끼니까
한의대를 놓고 비교해보면 답이 나옴.
메디컬 선호도 자체는 00년대 중반이 더 쏠림 심했던것 같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떻게 내 점수가 19/40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말때도 이렇게 맞으면 재수강뿐이야.
-
분 있나요 저 학벌 컴플렉스가 있는데 인생에서 이룰 수 있는게 수능봐서 좋은 대학...
-
주변에 잘하는 친구들 다 현강 듣거나 시대 단과 듣는데 저만 안들어서 좀...
-
???
-
재밌겠네
-
어떡하죺?
-
콴다도 좀 해서 150만원 정도 벌었는데 시급도 큐브보다 훨씬 별로고 학생 질도...
-
칸트는 의무에 반하는 행동이라도 그게 행복을 가져올수 있다고 보았나요? 칸트가...
-
알려주는사람 덕코 시원하게 드려용
-
저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풀어보는 게 나을까요?
-
[2025수특] 최승호의 '누에' 분석 및 관련 기출문제 0
안녕하세요. 새로운 교육의 시작, 남윤입니다! EBS 문학 연계 대비 자료를 업로드...
-
공대도??
-
본인은 05년생 재수생이고 고등학교시절 공부 하나도 안하며 안일하게 쓰레기처럼...
-
생명과학부 원서넣어야징
-
귀가 완 4
내일 수업 휴강이라 월요일까지 쭉 쉰다,,,
-
사실 지금 사는곳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줄여서 "행복도시" 이러긴 하는데 저 평화누리는 엄
-
가능성 얼마나 되죠.. 하
-
조민 입시비리 터지고 갑자기 증원하라고 말한 거 아닌가.. 다시 한 번 비리 터져서...
-
고대국어 차자 표기 ㅇㅇ
-
역행렬. 극좌표. 와우
-
그냥 음차이려나? 중국어명으로는? 世界일까 아니면 옛날 차자 표기 따라가려나 근데...
-
플러팅하는 법 7
나 덕코 175만덕 있어
-
야경 ㅇㅈ 4
등만 점으로 보임
-
연세대도 비교내신주는데 서울대도 비교내신주면 안됨? 12
서울대가 옛날엔 내신반영했다 이런말 하는사람 있는데 팩트는 옛날에도 검정고시생 또는...
-
엄;;;
-
다 맞으면 시대 전장이라던데
-
의대 정시로 가기 더 빡세진건가...? 의대 증원 관련 내용을 안찾아봐서 모르겠는데
-
내년부턴 시머북스에서 단과컨 합본세트정돈 좀 팔아줘라..
-
힘들어요? 7
고양이 사진보고 힘내요
-
인생..
-
이럴때마다 뇌정지가 오더라고요.. 지수로그에서도 그런적이 있던거 같은데.. 쨋든 저...
-
부러워 죽겠다 어떻게 그렇게 공부를 잘하는거지
-
원본은 선정적이에요
-
뉴런 문제 복습 주구장창 하는 중인데 생각보다 잘 안 풀려서 너무 힘들어요 근...
-
손해설이 술술 읽히고 뇌리에각인되는건 기분탓??
-
이거나 먹을까... 반년 째 묵혀둠
-
원래 과자나 호빵같은거 안먹었는데 문득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명이자 통산 득점...
-
상쾌하다
-
이목구비 자기주장 쩌는데 청순한 분위기가 날수가 있나요??
-
1회독 하고 기출분석 (윤성훈책 3개년) 한지 꽤? 됐고. 빠진 개념이나 문풀...
-
가 조건에서 g+f(2)가 f의 역함수라고 생각하고 쭉 풀어서 답이 나왔는데...
-
그거에 너무 신경써서 진도 빠르게 나가는것보단 어차피 수능이 목표이니 최대한...
-
검토가매우오래걸려늦었습니다..
-
답지좀 볼게
-
타어강 0
타이거즈야 kt 망가지겠다 적당히 패다오
-
일반 정시도 의대면 몰라도 한약수 라인은 유의미하게 낙수 받는거 맞죠? 약수...
-
공부수타또
-
[오늘의 독해8] LET ENGLISH BE ENGLISH 0
오르비 학생분들 안녕하세요:) 저 개인적으로는 수능영어를 가르침에 있어서 보다는...
그냥 그때 한의대 붐 아니었나
허준 메타 ㅋㅋㅋㅋ
허준은 01수능 그때얘기고
제가 얘기하는건 03수능~07수능..
이때 이과 배치표에 상단부분은 전부 다 의대, 치대, 한의대가 거의 점령하고 서울대 공대가 거의 잘 안 보이던 시절
그때는 경한 가려고 의대 버린 사람들도 많을때였는데
03~06은 경한이 메이저의랑 동급맞았죠
07은 대충 중앙의, 한양의 정도..
경한은 한의대 중에서도 메리트 있고 좋은데 생각보다 입결이 낮아서 직장인들이 목표로 많이 삼더라고요
계속 똑같은 이야기 쓰시는거 같은데 메디컬 쏠림은 지금이 심함 이과 한정으로 그때가 심한거지 공부 잘하는 사람들 애초에 이과를 안가고 고시보는게 선호도 훨씬 높았고 설법 설의해도 설법간다는 사람들 넘처나던시절
https://orbi.kr/00015751822 최상위로 문과가 많이 갔다는 증언들
https://orbi.kr/0002768420 성의가 삼성에서 밀어줘서 연의급이던 시절 설법 포기후 성의간 사람은 이색 신입생
한의대는 그때와 위상이 확연히 다른데 한의대 갖고 비교하면 안되죠
오 유명인이다
지금이 훨씬 더 심함. 그땐 약수는 최상위로 취급 안 됐음. 노관심이었음. 그리고 그땐 문과 전성기라 지금처럼 최상위가 거의 다 이과 의치한으로 몰리지도 않았음. 최상위, 상위권 문과 이과 골고루 나뉘던 시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