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농 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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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전화기를 노릴수도 있는데 농어촌쓰시는분중 설농많이 갈려고 하시던데
대기업에서 그렇게 선호하지도 않을꺼 같은데 단순히 간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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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라서
서울대는 가고싶고
점수는 모자라고
요즘 많이 달라짐 설농이 그냥 농대가 아님..
설농이ㅎㅎ..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에요.
물론 상향쓰시는 분들이 비교적 낮은 농대쓰는건 맞지만 굉장히 저평가된 학과라고 봐요
고려대, 한양대 등의 생명공학대학이랑 커리가 겹치는 게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에요. 즉 이름만 다른 거죠. 생명공학대학이라 하면 농대랑 다르게 있어 보이죠? 가는 이유라면 적성, 흥미, 수능성적이나 그것도 아니면 과탐 선택에 있어요.
연고대 전화기 왜 안 가냐면 서울대라서가 주된 이유겠죠. 입결도 설농 몇몇 과가 연고대 전화기보다 높고요.
그리고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간 게 잘 풀린 경우가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설농 나와서 식약청, 산림청 이런 데 가면 대기업보다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