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분들 저 좀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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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동안 연고대 목표로 공부 ㅈㄴ열심히 했고
여기서 내가 더 할 수 있는건 없다 싶을 정도로 공부 많이했고
그만큼 엄청 눈물나게 힘들었는데
이번에 기조바뀐 국어에서 4 쳐맞고 41212로 냥대 하위과 갈거 같습니다
근데 그동안 공부하면서 아 난 진짜 재수는 절대 못하겠다 싶엇는데
수능끝난지 2달 정도 지나니까 그동안 있었던 끔찍했던 고통을 잊고
아 sky 너무 가고싶은데 라는 생각에 수능 한번 더 보고싶다는 유혹이 들어옵니다ㅠㅠ 저좀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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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4로 냥대 하위과가 가능하다니 역시 수학은 신이야...
표점 1점차로 4떴네요ㅋ큐
수학황이시네요 부럽
현역 냥대면 그냥 개씹씹씹상타치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성한 위부터는 열심히 하는거랑 별개로 무조건 급간올린다는 보장이없음
갠적인 추천으로는 그냥 대학다니는거 추천함
푹 쉬다가 대학교 가셈 가면 싹 잊혀짐
일단 1학기 다녀보세요
베이스 이미 있으시니깐 1학기다니면서 잘 생각해보고 아쉬우면 반수ㄱㄱ
n수의 늪까지는 아니고 반수하시면 될 거 같은데
저 등급으로 한양대 가는거 자체가 미적 100 이정도인거 같은데
현역이니까 한번 더 치셈
님 같은 한양대 반뚜댕이 많은데 국어땜에 복학하는 애들 많았어요.
일단 다녀보면 생각이 정리될겁니다
다녀야 할지 반수해야 할지
나도 절대로 재수 못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2월까지 쉬니까 다시 하고싶어짐 그리고 그정도 성적이면 재수 안하는게 아까운데
ㄹㅇ 근데 안하는게 아까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