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분 안하고 그냥 혼자서 마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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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 하려다가 방학때 바쁜데 하기엔 너무 많은 것 같아서 그냥 마닳 1일에 1회나 반회씩 풀고있습니다
기출을 분석한다기보다는 그냥 하나씩 풀고마는 느낌이라 뭔가 기출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따지자면 그읽그풀이라 강기분이랑 뭔가 잘 안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1강 들어보고 유기했는데
강기분같은 기출 분석 안하고 혼자서 마닳 풀면서 기출 풀기만 해도 될까요?
이렇게 공부하신 분들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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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2때 강기분 새기분 다 끝내고 고3 재수땐 마닳만 함 국어는 인강 오래듣는거 비추
강기분 도움 많이 받으셨나요? 아니면 마닳 풀다가 막히는 지문만 골라서 인강 들어보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수능 2번밖에 안쳐봐서 경험치부족할수 있겠지만 그읽그풀이 제일 좋음 왜냐면 현장가니까 강기분에서 흔히 나오는 서술범주파악,키워드정리 이런거 하나도 눈에 안보이고 그냥 읽고 그냥 풀게됨 손 덜덜 떨면서. 문학은 ㄱㅊ 독서는 ㅂㄹ.. 차라리 그시간에 문법을 함
막히는 지문만 몇개 골라서 봐도 해당 강사가 강조하는 키포인트는 다 얻어갈수 있음 ㅇㅇ 특히 강민철은 매 강의마다 본인이 강조하는 중요포인트가 확실히 정해져있는거 같아서 .. (서술범주파악,문단끝스리슬쩍정보,키워드연결..같은거)
오호 그렇군여 감사합니다 문학이 괜찬다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문학 1강 찍먹해봤는데 딱히 감이 안오더라구요
딱히 감 안오면 인강 체질 아닌거예요.그냥 혼자 하는게 맞는거일수도 있어요 그 대신에 본인이 한달동안 문제 혼자 풀면서 얻어가는 여러 스킬을, 인강듣는 애들은 1주일만에 빠르게 타파하고 습득하는 거라고 보면됨 근데 이렇게 시간 오래걸려도 님처럼 인강 안맞는 애들이나 인강에 필요성 못느끼는 애들은 쭉 그렇게 감 틀린 길은 아님 시간이 좀 걸린다 뿐이죠
독서랑 다르게 문학은 수험생의 기본 피지컬이 그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그냥 강사가 올려놓은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고전소설,수필 독해법 강의 한번 딱 들어놓으면“아 이렇게 읽어야하는거였음?” 이라는 생각이 딱 머리에 박히게 돼요. 들어보면 아실거예요 예를들어 현대소설을 읽을때 강민철 강의를 들은 사람이라면 “일단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인물관계도,인물 내면심리파악을 제일 중점으로 하자!” 라고 딱 생각을 하고 독해에 들어가요 이런거 배우려면 강의밖에 없어요 .. 저도 이번 수능 문학 어려웠는데 눈물 뚝뚝 흘리면서 안풀리는 문제 붙잡고 ”내면심리라도 파악하자.. 인물관계라도 파악하자..“ 하면서 겨우겨우 다 풀어냈어요 결과론적으로 문학 거의 안틀림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님이 고3 모고 기준 1등급 나오면 걍 마닳만 풀어도 되긴하는데
아니면 걍 강의 들으셈
문학은 강민철 계속 듣거나 김상훈같은 문학 최적화강사로 갈아타고
독서는 그읽그풀 스타일이신거같은데 걍 김동욱 들으셈
시간이 제일 많이 남아돌 시간인 겨울방학에 그렇게 공부하는경우는
국어 공부를 안해도 고정 1 상위권 나오는 씹 고능아거나
이미 고2때 인강커리를 다 끝내고 체화까지 완벽하게 다 했다거나
현역 국어 1맞았는데 수학이나 탐구에서 조져서 재수한 재수생말곤 없다고 보시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