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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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모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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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변 친구들과는 사뭇 다르군요....
어느정도 공감해요
점점 이 사회가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뜬금없지만....
빨리 수능 끝났으면...
솔직히 공감
진정한 가치라고는 찾기 힘들죠. 진정한 가치라는게 뭔지 알기도 힘들고ㅋ
본질을 보셔야죠.
1번 외모지상주의? 외모지상주의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미국만 생각해도 거기는 남자가 근육 없으면 걍 게이호구에요.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가 지독하다고 느껴지는건 실제로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거기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이러한 열등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모든 결과적 실패를 외모를 탓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외모 못나도 얼마든지 연애할 수 있고 인간관계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저도 키 173에 얼굴도 커요.
외모 못나는 키 작은 애들이 대체로 일반적으로 연애 못하더라?
외모 못나고 키 작은 애들이 대체로 자신감없고 여자를 쉽게 못대합니다.
인과를 제대로 설정하셔야죠.
2번과 3번은 동시에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20대... 정말 힘듭니다.
취업, 결혼(연애), 공부, 돈.... 이 얼마나 기본적인 요소입니까?
지금 말하신 수많은 모든 것들...기본적인 요소가 충족되어야만 도전해볼 수 있는 것들입니다.
다채로운 문화, 취미, 여행, 관심사, 놀이.....
과연 20대들이 멍청하고 모자라서 거기에 관심을 쏟지 않는걸까요?
다들 한번쯤 열정을 가진 분야가 있었을 것이며 지금도 타오르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이 눈 앞에 있기에 잠시 눈을 돌린 것이겠지요.
아재가 보시기엔 진지하게 고민이 많은사람=피곤한사람으로 치부되는 사회 는 어케 생각하나요
씹선비라는 말이 생긴게 이런거 때문인거같은데
글쓴이입니다.
전 굉장히 감성적이고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한국이란 사회는 저같은 놈을 인정해 주지 않았습니다.
예술을 하려고 해도 결국 '입시'의 명목 하에 저를 옭아맸습니다.
지금은 세상의 기준을 따르면서 살고는 있지만
사람의 성격이란게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사춘기가 오래간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압니다. 저는 30대가 되고, 40대가 되도 이런 놈일 거란 것을..
저는 예술을 하면서 힘들 것을 두려워하진 않습니다.
그저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고
공감해주지 못하는 사람들로부터 받을 상처가 두렵습니다.
저는 어디로 가나요.
자고로 사랑이란 마약과도 같아서 시작하는 순간 이성이 마비됩니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것에 원인과 해석, 예측은 무의미합니다.
무언가를 사랑하면서 "~해서 힘지않을까?" 사랑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한다면 그것또한 사랑이 아니며
공감이 없어서, 상처가 두려워 도전하지 않는다면 이 또한 사랑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그 대상이 예술이라면 더더욱 사랑이 아닙니다.
예술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남들의 시선을 받아서, 공감을 받아서 행복해보나요?
예술은 그 행위자체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이며
다들 그렇기에 고픈 배를 참아내며 예술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 해서 죄송하지만
본인이 진정 예술을 사랑하는건지
예술 위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사랑하는건지 의심해보시기바랍니다.
어디로가야하오 이쿠!
이것도 제가 말한 2번이랑 비슷한거라고 봐요.
깊고 진지한 사고라는 것도 배부르고, 다른 기본적인 고민거리들이 충족이 되어야만 최소한의 시작이라도 할 수 있는 거거든...
다들 여유가없고 뭐 하나에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시도도 못해보는 거에요.
먹고살기 바쁘고 그런 사고를 할 에너지도 남아있지 않아서
그런데 주변에 보면 그런 사람들 한둘씩은 꼭 있잖아요
그게 괜히 아니꼬와 보이는거에요.
자기는 그런 생각을 할 여유조차 없고 가볍게 얕게만 말하고 웃고 즐기고싶은데
저런 사람들보면 뭔가 자기와는 다르게 깊은 사고와 통찰력을 가진 것 같으니까.
물론 분위기에 맞지않게 쓸데없이 진지하고 분위기깨는 것은 씹선비가 맞지만
뭐만하면,진지하면 씹선비... 여러모로 안타깝죠 이런 문화가 있다는 것이
이성에 있어서도
에전에 비해
만남과 이별이 가벼워졌다는거에 대한 사실은 아재도 공감하죠?
웅 공감해요
이것도 굳이... 원인을 매기자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넌 다 괜찮은데 왜 연애안해?"라는 말입니다.
연애가 목적시되는 연애 극혐인데 SNS 둘러보면 이런 연애가 태반이라 쟤들 조만간 헤어지겠네... 생각이 들면 헤어지고 환승하더라구요.
그런데 내가 생각하기에 이 가벼움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남자가 만들어간다고 보기때문에
우리 의사님과 저 둘 다 원한다면 가벼운 연애를 더 가볍게 만들어갈 수도 있고 반대로 묵직한 철근마냥 무겁게 만들 수도 있다고 봐요.
아-재가 너무좋아 @^^@~~
님죠아오
음...잠시 미국 살다 온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 심한 거 맞습니다...뭐 다른 나라들과 일일히 비교할순 없겠지만 미국만 놓고 보면요.
특히나 미국은 안그래도 전국민이 비만 때문에 고생 중인데 근육까지 만들라고 하면 ㅠㅠ
물론 외모를 전혀 안보는 나라가 있을까요. 근데 우리나라 정도일지는 모르겠네요.
남의 외모를 함부로 지적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외모비하는 더더욱이고요.
외국얘들이랑 한국예능 같이 보다가 어떻게 남의 외모를 개그소재로 사용할 수 있냐고 인신공격 아니냐고 정색하던 기억이 나네요
외국은 우리나라보다 몸을 많이 봅니다. 미국 가슴성형률이 1위라고 하죠? 남자들의 경우에도 얼굴성형은 게이같다고 절대 안하지만 어마어마하게 많은 일반인들이 스테로이드로 몸을 키우는데 집중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네요.
그리고 많은 인종이 사는 미국에서 대놓고 외모에 대해 대놓고 비하하면 그건 외모에 대한 욕을 넘은 인종간의 싸움으로도 번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서로 외모에 대해서는 조심하는 그런 문화가 몸에 베인 것이겠지요. 이에비해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이기에 외모에 대해서는 관대한 것이고...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가 외모지상주의가 적다고 한게 아니라 외모지상주의는 만국 공통적으로 있는 것이며 고치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니 남 시선을 신경쓰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거에요.
외국 살아보셨다면 그들이 학교다니며 얼마나 패션에 있어서 자유분방하고, 여자들도 가방을 큼직큼직하게 메고다니고 옷도 편하게 입고다니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자유분방한 이유는 외모지상주의가 없어서가 아니라 애초에 '니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든말든 나는 마이웨이 간다' '이 자유가 니들의 평가보다 위다'라는 마인드가 강하게 박혀있어서 그런거라고 봐요. 특히 비만인 분들은 내가 살 찐것에 대해 니가 보태준 것 있냐는 식으로 내 비만에 대해서 논하지 말라는 얘기를 많이 하죠.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남 눈치를 너무 많이보고 비교하고 본인이 외모지상주의를 타파하자했으면서 정작 본인은 본인의 외모로 스스로를 낮게 평가해버리고 이에 기가죽어 사회생활을 소극적으로 하는 사람을 너무나도 많이 봤습니다.
이런 경우 외모지상주의를 깨야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뉴질랜드살다온사람입니다
외모 따지는건 어느나라나 똑같습니다
그리고 그 님이 말한건 님 친구들 인성이 좋은거지 그 나라를 대표하진않아여
우리나라에도 외모지상주의 싫어하는 사람 있는것처럼요
뉴질랜드살다왔는데 2년6개월 외모지상주의 진짜거의없었는데 ㅋㅋ 성격좋고 쿨하면 인기많았어요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에여..ㅋㅋㅋㅋ
성격좋고 쿨하면 어디든 인기 안좋겟습니까
근데 좀 같이 어울리지못하고 bully당하는애들보면 뭐랄까 좀 못생기지않앗나여?
잘생기거나 이쁜애가 왕따당하는거보셧는지
어디사셧나요 전 북섬
아래선 댓글이 안 써지네요..;
전 타우랑가에잇엇습니다
.
취업 고민이 별 생각이 아니라는 거에 그저 웃고갑니다
글 읽고 느낀 바 있어서 글하나 퍼왔습니다.
예로부터「요즘 젊은이는 안 돼」라는 말이 있었지만, 특히 지금 젊은이들은 심하다. 우선 당사자들의 의식 자체가 없다. 게다가 독립할 생각도 없고 항상 무엇인가에 의존하려 하고 소비에만 치중하며, 뭐 하나 직접 만들지도 못하면서 그저 비판만 할 뿐 「손님 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 이는 중대한 사태이며 일본 사회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일정한 직업을 갖고자 하지 않는다. 혹은 회사에 들어가도 일정한 포지션을 유지하고자 할 뿐, 도전정신이 없다. 왜냐하면 사회적인 일들을 모두 잠정적이며 일시적인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들과 말을 해보면 항상 그들은 진짜 나는 다른 곳에 있고, 현실의 나는 그저 가짜로 꾸며낸 모습일 뿐이라고 한다. 진짜 자신은 따로 두고, 언제나 쉽게 입장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며 자기 자신을 표변할 여지를 남겨둔다.
일관된 주장을 갖고자 하지 않으며, 갖고 있는 척도 하지 않는다. 특정 당파, 집단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을 피하려고 한다.
1977년에 나온 논평입니다.
몇 개 더 있어요.
요즘 대학생들 정말 한숨만 나온다.
요즘 대학생들은 선생들 위에 서고 싶어하고, 선생들의 가르침에 논리가 아닌 그릇된 생각들로 도전한다. 그들은 강의에는 출석하지만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그들은 무시해도 되는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진다. 사랑이니 미신이니 하는 것들 말이다. 그들은 그릇된 논리로 자기들 판단에만 의지하려 들며, 자신들이 무지한 영역에 그 잣대를 들이댄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오류의 화신이 된다. 그들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자기들이 모르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창피해한다…
그들은 주일에는 성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 대신 친구들과 마을을 쏘다니거나 집에 틀어박혀 글이나 끄적인다. 만약 성당에 가게 되면, 하느님에 대한 공경으로 가는게 아니라 여자애들을 만나러, 또는 잡담이나 나누려고 간다. 그들은 부모님이나 교단으로부터 받은 학자금을 술집과 연회와 놀이에 흥청망청 써버리며, 그렇게 결국 집에 지식도, 도덕도, 돈도 없이 돌아간다.
- 1311년(!) 여름, 알바루스 펠라기우스 -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부모에게 대들고,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스승에게도 대든다." - 기원전 425년경(!) 소크라테스-
"어디에 갔다 왔느냐?"
"아무 데도 안갔습니다."
"도대체 왜 학교를 안 가고 빈둥거리고 있느냐? 제발 철 좀 들어라.
왜 그렇게 버릇이 없느냐? 너의 선생님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항상 인사를 드려라.
왜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지 않고 밖을 배회하느냐?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거라.
내가 다른 아이들처럼 땔감을 잘라오게 하였느냐?
내가 다른 아이들처럼 쟁기질을 하게 하고 나를 부양하라고 하였느냐?
도대체 왜 글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냐?
자식이 아비의 직업을 물려받는 것은 엔릴신이 인간에게 내려주신 운명이다.
글을 열심히 배워야 서기관의 직업을 물려받을 수 있다.
모름지기 모든 기예 중 최고의 기예는 글을 아는 것이다.
글을 알아야만 지식을 받고 지식을 전해줄 수 있는 것이다.
너의 형을 본받고 너의 동생을 본받아라." -기원전 1700년경(!) 수메르 점토판-
한 예로 그리스시대 한 철학자(유명한 분인데 갑자기 이름이 떠오르지않네여..)가 그 당시의 '요즘 젊은이들'을 나무란적이잇죠 ㅋㅋㅋ
소크라테스도 얘기했죠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고ㅋㅋㅋㅋ
어느시대나 어느나라나 그놈의 '젊은이'들이 문제군요 ㅋㅋㅋㅋㅋ
인간은 동일하게 프로그램 되어있기때문에 개성을 가지려는 노력은 결국 헛수고에요
vain하군요...☆
vain에 짧은빈칸 예상해봅니다. 과연 틀릴 사람이 있는가 싶지만요
몰라서 찾아보고 왔습니다 글내려주세요
그거 무슨교재 몇번지문이죠 그 문신얘기...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요ㅋㅋㅋㅋ
vain 헛된 소용없는
알림 뜰때마다 보러올려고 남깁니다
ㅈㅅ
이상한 나라....후후
근데 궁예 지리네요
20대들이 뭔생각할지 저렇게 일반화 가능?
막말로 자기혼자 생각할지 어떻게 알아요
표현하지 않는다고 생각없다 하지 맙시다
.
글은 공감하는데
일본쪽이 여기보다 예술가에대한 시선이 관대한건 맞는데 20대들 수준따지려면
2ch가서 글몇개만읽어봐도 여기나 거기나..
1번은 다른 나라도 마찬가진데.. 오히려 우리나라가 스펙트럼이 넓은편 아닌가요. 우리나라는 흔히 아이돌로 대표되는 미소년들도 쳐주지만 서양에선 게이냐고 놀림감 밖에 안돼죠. 그리고 외모가 뛰어나면 이득이 크죠.. 손꼽히는 외모면 그냥 연예계 진출해서 동일 노력 대비 수입이 어마어마하죠.
2번은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들기 때문에 문화생활 뭐 크게 생각 못하구요.. 개성 없는건 동양의 유교 문화의 영향이 크죠. 연예인 아니면 쟤는 뭐 저렇게 튀냐 하면서 배척받고 무시당하고. 사실 20대부턴 그전과 다르게 인생이 다같을 순 없는데 남들과 다르면 뒤쳐진다고 생각하기도 하는게 강한게 사실이죠. 20살에 대학가서 졸업하자마자 취업못하면 또 패배자처럼 느낄 것이고.. 걍 이 사회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이 기조가 유지될거같음..
어느정도 공감함 ㅋㅋㅋ
특히 유행에 너무 민감한듯
패션이든 음악이든 작년에 유행한건 올해 보이지도않음..
저는 20대가 아닌가 봅니다... 저는 50대인기 보군요.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전 어디나라 사람인가요???
4.se........아 아닙니다!.(그래...수험생 스트레스 때문에 나만 이런 생각 나는걸꺼야.그래..후..)
가장 눈에띄는건 3년전만 해도 다 검은색 뿔테안경이었는데 어느샌가 다
김구안경쓰고다님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핵공감 개나소나 김구 ㅋㅋㅋ
스냅백에 김구안경에 아디다스신발ㅋㅋㅋㅋ
크으....슈퍼스타...
난 5년전부터 꾸준히 김구였는데 빡침
ㅋㅋㅋ진짜 님같은 사람은 빡칠만하겟음
진짜 번화가 조금만 돌아다녀도 보이는 모나미패션..페북에 올라오더니 다입고다님
모나미에 김구안경에 오대오가르마 ㅋㅋㅋㅋ
김구선생께서 젊은이에게 인기 좋은가 봐요
후려치기 오진다; 국정화 교과서 반대시위하고 위안부 할머니들 위해 수요집회 나가는 대학생들도 적지않습니다만? 전 오히려 대자보나 대나무숲에서 '깨어있는' 20대도 많이 봤습니다. 님 눈에 보이는 20대들이랑 sns에서 볼 수 있는 20대들이 무슨 대한민국 20대 전부인 줄 아시나봐요ㅋㅋㅋ 저도 지금은 수험생일뿐이지만 사회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자주 생각해보곤 합니다. 물론 그것도 공부의 동기가 되구요.
ㅇㄱㄹㅇ
Sns로 세상을 보니까 저런것만 보이지..
잘몰라서그러는데 국정화교과서 반대하는 대학생이 깨어있는 학생인가요?
적어도 국가적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해 본인의 주장을 펼칠 줄 아는 사람들이지요.
국정교과서가 되든 말든 하는 아몰랑보단 낫죠
미국살다왔는데 이건 인간의 특징
특유의 오지랖과 과도한 남눈치 보는 종특만 사라지면 될것 같음
ㅆㅇㅈ;; 윗글보다 훨씬 트루
딱히 우리나라만 그런건 아니고요;
님이 그냥 뭔가 우월주의에 빠져잇는거같아요
이해합니다 저도 중1때 제가 뭐라도 된것마냥 남들 하는거 다 깔보고그랫엇거든요
하지만 고등학생이시라먄 빨리 빠져나오세요
사회생활 힘들어집니다
솔직히 글 보고 다 공감은 안되는데 다 그렇다고 쳐도 문화수준이 낮다면서 근거 들은건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체 음악수준이 퇴보되는건지 아닌지 그건 무슨 기준으로 판단함? 당장 재즈가 몰락 직전이라고 하는데 윈터플레이, 젠틀레인 이런 실력도 쩔고 인기도 좋은 재즈 밴드들도 있고, 스톤재즈처럼 실험적인 재즈 밴드들도 열심히 활동 중인데 오히려 예전 한국 재즈 1세대의 괴수분들이 활동하시던 때보다 더 나아진거 아니에요? 게다가 이제 장르 구분이 무색해질 정도로 여러 장르를 섞은 노래들도 많이 쏟아지는데 오히려 음악산업이 커버하는 영역이 넓어지고 발전한거죠. 우리 나라에서 마일즈 데이비스, 빌 에반스, 허비 행콕 이런 사람 안나오고 안 좋아하면 사람들 음악수준이 낮은거임?
외모지상주의는 어쩔수가없는듯.. 여자가 허리쏙 들어가고 다리 일자로 쭉쭉뻗고 골반쩔고 이쁘면 누군들 안좋아함? 여자들도 이런여자 이쁘다고 난리..남자도 키크고 다리핏살고 맨투맨티만 입어도 돋보이는 쩌는넓은어깨 중저음의 목소리 오똑한코.. 누군들 안좋아하겠음?
자국 혐오주의도 심해지는거같다
나라가 문제인지 시대가 문제인지 원래부터 다이런게 인생인지 알면알수록 회의주의자가 되는거같다
확증 편향 (確證偏向, Confirmation Bias)은 원래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을 확인하려는 경향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ㅋㅋㅋㅋㅋ
"젊은이 욕할게 못 된다."
울 아부지가 맨날 하시는 말씀.
우리가 바꿉시다!
글쓴분 의견 일부는 공감하는데 대체적으로 본인 중2병적 성향이 좀 짙게 들어가신듯
특히 2번은 눈뜨고 못볼 말이네요. 어느 분야에 대해 깊게 알지도 못하면서 본인 지식하에서 열등하다고 단정하고, 연애 돈 취업 이런건 삶의 본질이 아닌 껍데기 가치관으로 취급하고... 음악 커뮤니티에서 흔히 언급하는 저연령대의 x찔이들 중2병 가득한 철학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 느껴집니다.
예술의 길을 걷고 싶었는데 타인의 시선이 무서워서 현실에 순응한다, 라고 언급하신분이 어째서 저런 주장을 하는건지도 잘 이해가 안가고요.
무엇보다 수험생활하시는 고3이나 재수생같으신데 저정도의 주장을 관철할만큼 20대의 생활,혹은 20대와의 교류가 충분했는지 의문일 따름입니다. 아무리봐도 인터넷 커뮤니티,sns 등지에서 떠도는 피상적이고 자극적인 20대의 단상만 보신 분 같아서...
나도 돈 문제만 아니었으면 음악했을텐데
돈이 가장 기본인데 그 기본 없어서 이모냥인거
외국 살다왔는데 한국이 진짜 심함.
대충 살면 못느끼는데 좀 깊게 생각하면 할수록 보임
1. 김구 안경에 스냅백 필수
2. 잘 보이지도 않는 좁쌀만한 눈을 바가지 앞머리로 아예 가려버림
3. 죄다 똑같은 옷 ( 맨투맨 티셔츠 + 7부 바지)
ㅇㄱㄹㅇ
글만봐도 평소에 외모에열등감갖고 대중들과 잘어울리지못하고 지나치게 소심한성격일거같음
술...
저는 한국 대학교도 다녀봤고 지금은 일본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요,
여기도 외모지상주의 심해요. 자기들끼리는 엄청 비교하는 것 같더라고요. 옷도 종류가 달라서 그렇지 거의 비슷한 옷만 입고 다녀요.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이 무릇 남자라면 키 크고 잘생겨야한다고 생각하는지 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 친구들 중에 잘생긴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잘생겼으면 부러워하긴 하겠죠.
문화 생활은 솔직히 일본이 한국에 비해서 뭐가 나은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일본도 똑같아요. 과제 하기 바쁘고 시간 남으면 술마시러 가고.. 방학 떄 티비나 인터넷에 나오는 관광지에 갈 수도 있겠지만 그건 서울이나 부산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사실 별로 가지도 않고요 ㅋㅋㅋ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처럼 분야가 달라서 그렇지 유행따라 가는 것 역시 똑같습니다.
얘들도 별 생각 없이 살아요. 제 동기들 대부분이 빨리 졸업 하고 JR이나 토요타 같은 안정적인 직장 찾아서 가정 꾸리고 남들처럼 똑같이 사는게 꿈이라고 합니다.
이 글이 지금 우리나라를 비판하는건지 ,아니면 현대사회를 비판하는건지 작성자 본인만 모르는거 같음 .
보편적 특성을 거부하는거 보면 소시오패스 가능성이 보임 .
어-이 오마에.. 이곳은 헬.조.센 이라네... 크큭......
솔직히 주변에 사람 별로없죠?
맨날 페이스북 눈팅만 하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이거인듯
일부러 사람 넓게 안사귐.
페북은 동창, 친구들과 연락하는용.
우와.. 이 글은 정말 깔 부분이 너무나 많아서
어디서부터 까야 할지 모를 정도네
진심... 매일매일 술 쳐 마시는 알코올증독자놈들 참교육 한번 시켜야... 인생 낭비하는 민폐 쓰레기놈들...
글쎄...꼭 이런건 아닌데 ㅋㅋ 딱히 뭐라하고싶진않음
외모지상주의 싫어!!근데 난 이쁜여자가좋더라ㅎ
이걸 떠나서 전 20대 이후 모든 사람들은 선비정신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되요.
나이에 비해 어린 사람들이 하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주는게 있다고 봐요. 이게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영향이 있기도 하고요.
뭐 다른분들 주변사람들이 얼마나 훌륭한지모르겠지만 제 주변에 많은사람들보면 충분히 공감가는내용인데 댓글로 무조건 아니라는 분들은 주변에 정말 좋은사람들만있거나 아니면 글에서 언급한 별생각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근데 뭐이런거 상관없이 나만옳바르게 살면되고 개인적으론 친구들끼리있을땐 맞춰서 행동하고 혼자있을땐 혼자고민하고 그런게 좋은듯 걍 어차피한번인생인데 즐기다가야죠 글쓴님 너무비판하지말고 좋게 받아들이는게 필요힌것같아요
공감합니다. 특히 다 비슷해야하고 그렇기에 소수가 인정받지 못한다는 사회라는 게 말이죠.
1번이야 뭐 두말할 것도 없고 2번은 제가 저런 부류의 사람과 너무 대조될 정도로 생각을 많이하는 사람인지라 크게 공감하고요,
3번째 역시 술 못하는 사람으로써 공감 못할 거 없다고 봅니다.
개인이나 소수에 대한 존중, 그리고 공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향기로운 꽃에는 꿀벌들이 알아서 몰려들기 마련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본인은 거기서 얼마나 자유로운지. 혹은 막연한 반대와 포기,부적응이 거기서 자유로운 것이라고 착각하진 않는지.
어릴때 부터 "다른것"에 대해 관용적이지 못한 문화 떄문인것 같습니다.
본인도 어릴때 부터 "다르다"라는 것에 대해 병적으로 배척하는 한국사회,친구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할 선생님들에게까지 많이 상처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을 관계 속에서만 확인할줄 알지 자신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교육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자유로운 사회를 원하시면 본인이 그런 사회에서 자유로워 지는게 어떨까요? 그럼 사회가 달라보일거에요
자신이 자유롭다면 부자유에 대해 염증을 느낄 필요도,욕할 필요도 그것을 털어놓을 데가 없다고 오르비에 하소연할 이유도 없어지거든요
특징글 특징. 1. 지들이 선지자인척함.
근데 뭐 인생 항상 피곤하게 살 필요는 없는 듯
엄청 공감하는데
알앤비가 뭔지는 알고하시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