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공대VS한양대 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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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까지 똑같을 경우 어느 쪽 승인가요?
고대 전자과VS한양대 전자과, 고대 기계과VS한양대 기계과일 경우.
문과 출신이라.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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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들어오긴 하나보다
거의 대부분 고대로 갑니다~
저같은면 한대에서 전액주면 좀 고민할듯?ㅋㅋ
그렇게 쓸 수 가 없어요. 한양공쓰는 애들은 거의 가군에 연대쓰지 고려대 안쓰거든요.
고려는 서강이나 성대쓰는 애들이 좀쓰는데. 이번에 입결보면 한양은 연대 떨어져서 가는 애들이 많을거고
고대는 성대 서강급 애들이 추합털려서 운좋게 들어가는 애들이 많을듯.
난 고공
전자는 약간 고민해볼만 한데
한대 전자는 특성학과에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학과
고대전자 vs 한양대 융전 비교하시는건가?
안녕하세요, 한양대 기계공학부 재학생입니다.
실제로 고대기계 붙고 온 선배도 있습니다.
전공선택때문에 고대버리고 온 선후배는 더 많겠죠.(이건 고대도 마찬가지일테고...)
뭐, 제가 03학번이니 7년 전 얘기긴 하지만요.
당시엔 반영비율이 틀려서 고대한테 밀린다는 생각은 추호도 안했습니다.
이공계장학금도 한양대생이 더 많이 받았으니까요...
수과외만 반영하였기에 수과외 평점은 서울대랑 맞먹었죠.
지금 한양대나군 상황처럼, 그 당시 다군전전의 경우 서울대붙어도 불합격될 정도로 높았습니다.
대신 언어x신이란 욕도 먹었지만...언어 잘본 애들이 고대를 주로 갔죠. 언어에 가산점이있었나?여튼 그랬습니다.
고대간 친구가 저를 되려 부러워했었는데, 어쩌다 이런 소리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참...;
과가 마음에 안들거나 서울대가려고 재수하는 케이스는 있어도, 고대가려고 재수하는 케이스는 지금도 전혀없습니다.
서열조장 글은 재학생 입장에서 불쾌합니다.
필드에 나가있는 선배도 한양공대 선배가 더 많고, 교수진도 오랜전통이 있어서 그런지 커리큘럼도 탄탄합니다.
동기들 수준떨어질까봐 걱정하시나요?
아니면 선배들이 찌질할까봐 걱정되시나요? 걱정마세요.
선배입장에선 고대에 자격지심 갖는 후배가 들어오는 것이 더 불쾌하답니다.
선배들은 적어도 고대에 열등감은 안 갖고 있거든요.
교수님들도 고대는 전혀 언급도 안하시죠.
취업시즌되면 아시겠지만, 연대, 고대, 한양대...전부 같은 등급입니다.(수능 한두문제 차인데 큰 등급차를 둘까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시길....)
특히, 기계쪽은 한양대 설립과 함께 시작했기 때문에 현직 임원으로 계신 선배님도 정말 많습니다.
현대중공업 오병두사장도 한양공대,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도 한양공대생입니다.
한라공조의 사장도 한양공대생입니다.
저희도 설포카..같은 1등급학교가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시작이 공대라서 이공계만강세이다보니 sky라는 카르텔에 묶여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겸손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좋아합니다. 공부도 잘하는데, 겸손하기 때문이지요...
다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네임벨류가 좋으시면 고대가세요.
연고전도 즐기실수 있고 좋죠...
학교내에서 어깨펴고 공대프라이드 갖고 학교 다니고 싶으시면 우리학교 오시면 됩니다.
어떤 교양 수업을 가도 공대생이라고 하면 자부심을 갖게 되거든요.
교수님들도 칭찬하시고, 문과친구들도 치켜세워주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집 가까운 곳이 답인 것 같군요.
고대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학교도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더 이상 서열조장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전 성반 재학생입니다. 글 정말 잘봤습니다. 한양공대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글이네요.
어떻게 보면 백지한장 차이인데 이렇다 저렇다 가르는게 저도 참 우습기도 하지만요 ....ㅎ
어느학교를 가던 버스티님처럼 자부심을 가지고 다닌다면 그학교가 최고의 학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당신이 어떤선택을 하던지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 다니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르비에서 오랜만에 훈훈해지는 글이네요 ㅎ
융전이라면 융전이 나을듯 하지만 당사자입장에서는 고대를 가겠져
ㅎㅎㅎ 한훌의특징은 긴글과 압박적인 스크롤이 대표적인 예이죠 ㅎㅎㅎㅎ
굳이 여기서 한훌 운운하실 필요까지야
필요이상으로 까다로우신듯ㅋ
1/3/2/1/2 고대 신소재 1/1/3/1/2 한양대 산업공 둘다 같은 가군
흠 지금의 한공과 몇십년전 전후기 시절 서울대 떨어져 후기 한공 입학한 선배들을 들먹이며 내세운다는것은 좀 그렇네요. 그들도 요사이 한창 은퇴중임니다. 한 5년지나면 다 은퇴할텐데 그떄는 어찌할려고......중요한것은 자신의 실력이죠 선배가 아닙니다
간판의고공이냐?,실리의한공이냐? 고민거리죠. 그런데 현재 두과는 지원자 입장에서는 반영비율에서 갈리죠
이런 글 올리시는 저의가 뭔지;; 그동안의 가군 입시 결과가 답을 말해주겠죠? 10명 중 7-8명이 고대 2-3명이 한대로 가겠죠 동일과라면 거의 다 고대로 가는 건 자명한 사실입니다. 위에 한양대 재학생 분께서 길게 글을 달아놓으셨지만..
입결로 고대가 한대 한테 밀리는 경우는 10년에 한 번 정도 나올까 말까 하는건 모든 학원 자료들이 충분히 설명을 해주고 있죠. 절대 한양대로 폄하하거나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맘에 걸리는 것은 한양대 뿐만 아니라 어느 학교도 공대 다닌다고 해
서 학교내에서 어깨를 못피거나 그러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사실 위에서 언급하셨듯 공대라는 특성상
자신의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공대는 설포카 / 연고한 / 이렇게 그룹 지어져서 평가되는게 일반적이죠.
고대수교과는 43224도 추합권이라던데... 세종캠퍼스에서 수교과 신설했나요?? 궁금하네요.
헉!!!! 그정도임???? 으악
뭐 ㅋㅋ일명 빵구가 나면 불가능한것도 아닌데 뭐 ㅋ
입학생 중에 몇명이 운좋게 들어간다고해서 그학과 수준이 그 점수로 리셋되는것도 아니고 ㅋ
그냥 그분이 합격하면 그분이 용자인거지.. ㅋㅋㅋ이런걸 신경쓰나요 ㅋㅋㅋㅋ
이건진짜 개소리같은데 ㅋㅋ
아웃풋은 예전 한공출신들이 워낙 ㅎㄷㄷ해서 그렇지....
요즘 가군 입결로는 한공이 고공보다 낮아요. 설마 나군 한공 입결로 가군 고공입결을 비교하는건 아니죠? ㅋㅋ
가군 입결로 고공 한공 비교되는 시점은 10년전이나 ㅋㅋ
그리고 고공은 간판, 한공은 실리. 이말도 웃기네요 ㅋㅋ
진짜 솔직히 말해서
한공 선배님들 ㅎㄷㄷ 하고 오랜전통이 있다보니 커리큘럼도 탄탄한고 이런건 당연히 인정하는데...
가끔 가다가 한공에 몇몇 분들이 고공은 간판말고는 없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하시면, 가끔 울끈불끈한다느.....
고대 반영비율은알고계시죠?ㅋㅋㅋㅋㅋ
뭘 말씀하시고 싶은건지... ㅋㅋㅋㅋ
반영비율 나왔네 ㅋㅋㅋ 반영비율 따지면 연공은 되고 고공 안될때가 있어요.
단순한 수능점수 비교는 힘들겠지만 어쨌든 한공이 고공보다 입결이 낮은건 사실이니까요.
반영비율따지면 한공이랑 서성공대도 서로 비교당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제가 무슨 고공>>>>한공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ㅋㅋ
저는 한양공대가 서성공대랑 묶여서 한서성으로 불리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해요 ㅋㅋ
ㅋㅋㅋ 요즘게시판상황아시면서 이런글올리시는 의도가 궁금하네요 ㅋㅋ
졸업생 및 대학원생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고대가는게 낫습니다
연공>고공>한공인걸로 아는데
그리고 고공 한공 붙으면 고공간다는사람이 많이 많을꺼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