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hiiMikki [99178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4-01-07 22:55:03
조회수 623

수시와 정시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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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농경과 유목같음..


로마 역사가 타키투스(AC 55~120)가 말하기를


"게르만 부족들은 힘들게 쟁기질을 하고 작물이 자라기를 지루하게 기다리는 것보다, 적에게 도전하여 부상의 명예를 얻는 쪽을 훨씬 좋아한다.


아니, 사실 그들은 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힘든 노동의 땀으로 얻는 것이 비굴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고대의 유목민들은 귀족과 마찬가지로 노동을 경멸하여, 노동이 열등감의 표지이고 고귀함과는 멀다고 보았는데.


거기에 수시랑 내신, 정시랑 수능 넣어도 대충 맞는 말인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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