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학습법 [584465] · MS 2015 · 쪽지

2015-10-10 22:55:54
조회수 444

혼란이 가중되는 생활과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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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작성자입니다. 우선 답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일단 답변을 토대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싱어

공리주의자이다. 하지만 감정중심주의자이기도 하다. (쾌고감수능력에 관심을 갖는다)

이는 인간과 '일부'동물만을 '공리주의'의 영역에 끌어들였단 뜻이다.

따라서 싱어는 '일부'동물의 이익관심을 고려하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원칙을 따르므로

인간과 '일부'동물 중 어느쪽의 이익관심을 더 많이 고려할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또한 인간과 동물의 위계도 인정하지 않는다. 

동물의 내재적 가치는 인정한다. 그것에 동물이 공리주의의 영역에 포함된 이유이다.


2. 테일러

'모든 동물'은 목적론적 삶의 중심으로 삶의 주체성을 가진다.

'식물'또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인간+모든 동물+모든 식물 까지 내재적 가치를 지닌다.



질문 추가

'도덕적 지위'와 '도덕적 권리'라는 말은 동의어인가?



짜증나 돌아버리겠네요.. 속시원하게 물어볼 사람도 없고..

전문가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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