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자들 만나 “올해는 김치찌개 같이 먹는 시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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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십시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3월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 천막 기자실을 방문해 “청사 마련해서 가면 (김치찌개를) 양 많이 끓여서 같이 한번 먹자”고 했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신년 기자회견을 검토 중이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이) 국민 여러분과 어떻게 소통할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회견 여부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기면 나중에 말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는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해 떡국으로 조찬을 함께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조찬에서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경제가 어려웠으나 여러분의 도움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경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문제가 생기면 즉각 해결하고 민생에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기존에 정부 부처별로 받던 신년 업무보고를 민생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업무보고를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컨셉으로 실시한다”며 일반 국민도 참여하게 된다고 했다.
또 “부처별이라기보다는 주제별로 묶어서, 또 현장성을 강화해 그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고 더 활기차게 논의할 수 있는 현장을 찾아 진행한다”고 했다.
김동하 기자 kdhah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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