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찬성하는 이유.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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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한 이승만을 무슨 분단의 원흉인것처럼 몰고감.
당시 북한은 김일성과 소련이 장악한 상태여서
김일성 중심의 적화통일이 아닌 한 남북이 통일 될 가능성은 0.000001%도 없었음.
따라서 이승만의 단독정부 수립 주장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한 행동이었음.
참고로 그 당시 단독정부 수립 반대를 주도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공산주의자거나 그들에게 휘둘리던 사람들이었음.
따라서 이승만이 알려진 과가 많긴 하지만
정부 수립의 공로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게 현실인데
이딴 교과서로 배우니 학생들도 이승만을 분단의 원흉인것처럼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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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 선생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님아 이런글은 좀 쓰지말죠
님생각이 무조건 맞는것도 아닌데요..
이승만은 공보다 과가 훨씬 많은 사람 맞습니다
쉴드칠걸 칩시다.
세상에 독립을 위해서 자기 한몸 바쳐 일하신 분들은
초야에 묻혀 쓸쓸이 죽고 지금 만주에 후손들이 남아서
불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독립운동이랍시고 하와이에 죽쳐서 몸사리다가
나머지 독립운동가들이 재주부릴거 다부리고 독립시켜놓으니
한국와서 4사5입 315 부정선거 625 다리폭파 등
민주화의 퇴행이란 퇴행은 다 불러일으키고
그에 따른 수많은 인명피해를 만든 이승만대통령이
몇가지 정치능력에서 두각을 보여준 것에 초점 맞추는거 보면.
애국심은 사치인듯 역시
자 이제 국정화를 해야하는이유를 말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ㅁㅊ
글 잘못누른줄 ㅋㅋ
역사에 가정은 없습니다.
그렇게 따짐 통일 될 수도 있었음
0.00001퍼가 웃음 포인트인가요?
지금 교과서가 사실만을 제대로 써논 것 같은데영
이제 하다하다 이승만을 쉴드치나...
교과서가 팩트중심으로 잘 써놨네요^^
왜 다들 이승만 쉴드로 뭉뚱그려지는지? 남한 정부 단독수립은 어쨌거나 잘 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그게 잘한거죠
당연히 단독수립밖에 할수 없는 상황이엇는데
미국 소련이 양분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그냥 당하는 입장인데
당연한 결과가 이승만의 공이 도대체 왜 되는거임.
그와중에 남북한 통일 해보자는 이상을 가진 사람을
공산주의자로 낙인찍고 마녀사냥한게 이승만대통령인데요.
그리고 만약 이 주장으로
국사교과서를 국정화한다는게말이됨?
국회의원중에 친일파가 몇인데 단일화로 참도 올바른 교과서 나오겟네여
맞는 말씀이시네요, 인정합니다만 밝히자면 전 국정화 찬성하는 입장도 아니에요
이승만을 칭찬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이걸 반박하는 데서 이승만의 다른 과가 나온다면 말씀들 하시는 사실주의적 역사관이 오히려 파괴가 된다는 말이었어요, 윗줄처럼 주장하시면 합리적이지만 "이승만이 그런 잘못들을 저질렀기 때문에 칭찬받아 마땅한 일은 하나도 없다"쪽으로 가면 성급한 일반화가 되버린다고 생각해서요
도대체 부정선거 종북으로 마녀사냥 전쟁때 나라버리고 다리폭파
인륜적으로 절대 쉴드칠 수 없는 전범급죄인인데도
정치적으로 미국의 압박에 의해 당연하게 진행된 일에서
공을 찾으려 하고
어떤 사람은 평생을 독립에 바치고도
남북한통일정부를 부르짖다가 공산주의자로 낙인찍히고 사형
최근에 무죄를 받앗으나..
우리가생각하는중립이라는게 얼마나 편향되어잇는지 알겟습니까.
말씀드리지만, 저는 분명히 특정 인물을 지지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해방정국에서의 이승만의 정세파악은 탁월하고 그게 정답이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현 6종체제를 개선하는 식으로 가야지 그걸 국정화로 통합한다는건 ㅠㅠ
대학민국 짧은 역사상 국정교과서 였던적이 딱 한번 유신때 있었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 여당에 의해 또 국정교과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일때....김무성씨가 적극주장하고 있죠
전 이 상황 자체가 너무 참 웃기고 어이가 없습니다
국정교과서 이게 무슨짓입니까 정부 입맛에 맞게 제작된 역사책을 학생들에게
한국사 필수과정으로 교육시키겠다? 역사라는게 특히 사람에 따라 시각이 다를수있는데
정부주도로 통합하겠다는게 얼마나 미개한 발상입니까 여기가 무슨 북한이에요?
국정교과서였던 때가 유신 때만 있었나요?
73년 긴급조치 후 74년부터 1종으로 통일시키고 02년에 와서야 유신의 정당화,잔재라고 해서 검정교과서로 바꼈습니다
그러고보니 시작점은 유신때지만 한번이라는 말은 괜히했네요;;
여당에서도 이건 좀 아니다라는 여론이 나오는걸로 압니다 교육부 황우여 장관도 청문회 때 확답하기 어려워 할 정도로 내부에서도 말이 많습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이거 하나는 인정해야죠 그리고 지금 교과서 상당히 좌경화 되있는것도 맞는말같은데요? 반대측에선 국정화는 곧 우경화시도라 안된다고 말하지만 ..뭐 결국 똑같은거니까 국정화는 안되지 싶지만서도 지금의 교과서가 어느정도 수정이 있어야한다는점은 동의함.
도대체 어떤 면에서 교과서가 좌경화 되어잇죠?
교과서 보면 대부분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의 공을 서술한게 훨씬 많은데요
지금 한국 권력 실세층이 다 우파에
뉴라이트 등의 국사관련된 것들이 모두 우익성향을 띠는데
이본문 한마디로 교과서가 좌경화되엇구나.. 하는게 말이됨?
오히려 이승만 긍정적으로 써놓은게 많은거 같았는데ㅋㅋㅋ 그리고 미래엔 교과서보면 토론 부분에 남자애가 단독정부 수립못하게했어!!이러고 여자애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어!! 이런 그림 엄청 크게 있어요 게다가 구미위원부에서 놀고먹은거랑 한강다리 폭파는 적혀있지도 않고 긍정적으로 쓸래야 쓸 수도 없는 말에는 반민특위한테'소극적'이였다고 적혀있고 국민이 원한다면 물러나겠다고 하차하고 파워 긍정인줄 알았는데여 교과서가 이승만이 분단의 원흉이라고 한적 없고 심지어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함
맞음.. 지금 국사교과서가 좌경화되엇다고 하니 탄식할 뿐임.
박정희대통령이 나라팔고서 얻은 돈으로 경제발전 한것도
공이 더 크다고 나와잇는데.
당시 북한이 지금처럼 김일성 일가 독재체제였다고 보시면 오산이죠.
북한 정권은 박헌영, 김일성, 김원봉 등 수많은 사람들과
연안파(조선독립동맹), 남로당파 등 수많은 계파의 연립정권이었습니다.
6.25 전쟁 이후 김일성이 6.25의 책임을 덮어씌우는 정치적 공작을 펼쳐 자신 이외의 계파를 숙청한 후인 1950년대 후반부터
지금의 김씨일가 독재 국가가 된 겁니다.
사람들 되게 민감해진듯 ㄷㄷ..
ㄹㅇ 신의 한수인 결정이였는데 ㅋㅋ
이 글의 문제점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이승만의 단독 정부 수립 주장은 당시 정세로 보아 정답임은 맞지만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당시 한민족이 조선반도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을 꿈꾸던 독립운동가나 국민들의 뜻에 대한 무시이니 이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실패하여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시기상으로나 정치적으로 합당하지만 당시 통일을 위해 노력하던 정치가들이 존재하는 이상 이러한 주장을 하는것은 그들의 노력을 완전히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는것과 다름이 없지요.
두번째로는 만약 이러한 이승만에 대한 서술이 잘못되어 수정해야 할지라도 국정교과서는 이러한 취지에 어긋납니다. 한국사 교과서는 국가의 검정을 통해 출판된 교과서로 만약 서술이 사실에 어긋났다면 검정과정에서 이를 수정하도록 요구했어야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검정을 받은 교과서가 시중에 나온 것은 국가의 감정을 받았다는 것이고 이를 검정이 끝난 이후 잘못됬다고 국가가 다시 하나의 교과서로 만든다는것은 모순된것 아닐까요?
덧붙이자면 국정교과서는 북한, 방글라데시, 이란등과 같은 일부 이슬람 국가들만이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이러한 사실만으로 국정교과서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논하기는 어렵지만 선진국들이 국정교과서를 쓰지 않는 면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유가 존재할 것입니다.
잘 모르는 점이 많아 많이 부족한 댓글이라 비판해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q8 역사 얘기에 조금이라도 기득권층 옹호하는 얘기 나오면 풀발기하면서 댓글 장황하게 다는꼴 보니 한심....ㅋㅋㅋ
이분 사람들한테 돌맞고서는
아직도 뻔뻔하게 오르비하는거 보면
더한심..
뭐지 자기비판인가...
q8까는거임
해방후 혼란기에 이승만이 정읍발언으로 분단국가 수립에 불을 지핀것은 사실아닙니까? 이러한 사실마저 왜곡하면 교과서가아니라 개인 찬양집밖에 더됩니까? 김일성 등 북괴 수뇌부에서 겉으로는 통일하자고 하면서 뒤로는 공산정권 수립을 의도하고있었다는 사실도 현 교과서에 다 기술되어있지않습니까? 625전쟁당시 국군이 북괴군을 격퇴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생업에 종사하라고 방송하고 바로 부산행피난열차탄 대통령을 저렇게 열심히 미화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교과서로 역사왜곡한 후에 장기집권획책하려는 술수밖에 더 됩니까? 몇몇분들 현존하는 교과서가 좌경화되어있다고 여당및 청와대주장을 그대로 반복하는데 보천보전투 등 일부사항을 문제시삼는거 같습니다만 그런 문제점은 검정체제하에서도 충분히 저자와의 협의등을 통해 해결가능한 문제입니다
미소 양국이 38선을 국경선으로 나누고 두 개의 정부, 두 개의 국가를 만들면,
남북의 우리 형제 자매가 미소 전쟁에 휘말려 서로 총검을 들이대게 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니,
우리 민족의 참화가 이에서 더할 것이 없다.
-5.10 단독 선거 반대 의사를 밝힌 김구, 김규식 등의 7인 공동 성명. 1948.3.12-
김구 선생께서 미국에 붙어 남한만 정부를 세우게 되면 미군이 계속 우리나라에 남아 지배하게 될거라고 했습니다.
3천만 동포에게 눈물로 고함이라는 성명을 발표해서 단독 선거를 막을려고도했고요.
48년 5월 10일에 국민들이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미군정과 투표실시한게 이승만입니다.
31일에 북한 의석 100석 남겨두고 198명의 국회 의원들이 헌법을 만드는데 내각 책임제로 한다는것이 이승만 눈에 거슬렸고 신익희, 서상일 의원에게 내각 책임제를 대통령 중심제로 바꾸라고 합니다.
결국 대통령 중심제 헌법을 만들고 7월 17일에 언론에 나오게됩니다.
국회에서 반민법 만든다고는 했지만 이승만이 거부하려고했어요.
거부하면 양곡 수매에 관계된 법안도 통과하기 힘들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공포한겁니다.
친일파가 많은 당인 한민당, 친일 경찰이 그대로 된 경찰, 일본군 만주군 출신자 중심들이 미국 백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반민법 시행하면 정권자체가 무너질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민족 행위자 관련 재판을 시작할 무렵 국회 프락치 사건이 터지는데 국회의원 15명이 잡힙니다.
명목은 외국군 철수와 평화 통일 주장이 북한의 프락치 공작으로 이루어졌다고 한거죠.
반민 특위 위원들이 간첩으로 몰려서 깜방가게되자 반민 특위 활동은 흐지부지 되버리고요.
친일파중 단 7명이 1년도 안되는 징역을 받고 끝났습니다.
이승만 지지자들은 민족주의자 김구선생을 북한의 빨갱이와 합치자고하니 빨갱이라는 명목으로 공산주의자로 몰고가버립니다.
이 무렵 소련지지 받고 김일성이 정부 수립해버리고요.
미국과 손 잡고 정권 유지를 위해 친일파를 보호한게 이승만입니다.
심지어 안두희 배후세력이 이승만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설도 있지만요.
지금까지 교과서가 이 정도 수준의 논란이 있었습니까?
서울대 역사 관련 학과 34명 교수가 반대할 정도면 문제있다는 생각이 안드십니까?
그리고 이미 검정된 교과서가 출판되는 것인데 기술이 잘못되였다면 시정조치하라고 했겠죠. 앞뒤가 안맞지않습니까? 전 세계에서 흔히 말하는 선진국들이 국정교과서를 쓰지 않는 이유가 있죠. 책 한권 검토하면 되는데 여러 권을 시간+비용 낭비하면서까지 하는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정치적으로 진보라기보단 보수인 입장에서 교과서 좌편향 부분에 대한건 동의하지만, 그 해답이 국정교과서인 것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답은 보수 계파에서 만드는 내용 충실한 검정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교학사 교과서같은 수준미달 교과서 말고요. 제대로 된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