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가서 공부 어려워서 후회하는 분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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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공부 어려워서 문과 갈걸 하시는 분들 있나요?
저는 문과 공부해왔고 문과 쪽 학문을 재미있어하고 좋아하긴 하는데 공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문과 쪽 진로가 확실하게 서지도 않고 이 공부는 별로 쓸데없게 느껴져서 어렵더라도 수학 과학 존나게 공부해서 확실한 길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대 가면 되든 안 되든 그냥 그 공부만 쭉- 끈기있게 파보고 싶은 생각인데
공부가 심하게 어려울까요...?
생각해보면 과학 쪽 분야에 깊이 있게 흥미를 가져본 적도 없어서 막연한 생각을 했나 싶어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되네요
책도 항상 철학 분야나 사회학 분야를 즐겨 읽거든요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공대에 생각해 둔 학과는 있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확실한거 파보고 싶어서요 ㅠㅠ 문과 공부는 취미로도 즐길 수 있으니까요 또 얘기하자면 요즘 그 목표(?)(공대 공부 관련)를 생각하면 되게 설레구 재수 망해서 절망스럽고 우울했던 것도 싹 잊혀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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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이 안맞아서 후회하고 전과할수는 있어요
근데 어려워서... 학부내용은 노력했냐 안했냐지 어려워서랑은 좀 결이 다르죠
물론 적성이 안맞으면 공부를 안할거고 그러면 못알아먹으니 어려워지긴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