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학회 "명백한 수학교육 악화"…수능 개편안 비판
2023-12-30 23:22:53 원문 2023-12-29 19:28 조회수 8,90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258874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대한수학회가 29일 입장문을 통해 ’미적분II’와 ’기하’를 제외한 ‘2028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에 대해 “명백한 수학 교육 약화 방안”이라며 비판했다. 수학회는 대단하게 어려운 것을 추가로 배울 것 같은 뜻을 나타내려는 ‘심화수학’이라는 용어가 맞지 않다고 주장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명인 ‘미적분 II’와 ‘기하’로 지칭했다.
(자료=대한수학회)수학회는 무엇보다 이번 수능 개편안에서 ‘미적분 II’와 ‘기하’를 빼면 고등학교에서 고차원적인 수학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이뤄질 것...
-
“성관계 하지 않는 게이는 신학교 입학 가능”…교황청 새 지침 뭐길래
01/13 16:52 등록 | 원문 2025-01-13 15:23
3 11
[서울경제] 교황청이 성관계 하지 않는 동성애자 남성의 경우 신학교 입학을...
-
01/13 16:48 등록 | 원문 2025-01-13 16:32
1 1
12·3 내란사태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겨레 등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
유동인구 많은 홍대·반포 ‘킥보드 퇴출’… 내달부터 계도기간 [전국 최초 킥보드 없는 거리]
01/13 11:01 등록 | 원문 2025-01-12 18:12
1 10
앞으로 서울 마포구 홍대 일대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서 킥보드 통행이 금지된다. 두...
-
[단독] 군의관 충원 위해 보냈는데… 응급의학·외과 선택은 20%뿐
01/13 07:19 등록 | 원문 2025-01-13 05:05
0 2
지난해 군 병원 필수 진료과를 선택한 의과대학 군 위탁 교육생이 전체의 20%에...
-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01/12 20:58 등록 | 원문 2025-01-12 17:44
11 11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
[속보]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추진...1인당 '20~30만원'
01/12 17:59 등록 | 원문 2025-01-12 17:54
8 22
"내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빨리 풀기 위해 가칭 '내란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
블랙박스, 충돌 4분 전부터 기록 정지…전문가 "셧다운 가능성"(종합)
01/12 14:34 등록 | 원문 2025-01-11 15:34
3 5
항철위, 美 NTSB 교차검증 거쳐 발표…'메이데이' 선언 무렵부터 끊겨 조사 기간...
-
"콧속에서도 발견"…대장암·폐암 '급증' 원인 지목된 의외의 물질
01/12 13:42 등록 | 원문 2025-01-11 16:59
1 2
최근 젊은 층에서 암 발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미세 플라스틱'이...
-
[단독] 검찰, 마약 매수 '깐부' 회장 여친 사진 공유 자료 확보
01/12 11:50 등록 | 원문 2025-01-12 06:00
4 5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수도권 명문대 대학생 2000여명이 가입한 전국...
-
“대회도 나갔었는데” 과학상자 영업종료… 8090 추억 품고 43년 역사 마무리
01/12 11:16 등록 | 원문 2025-01-12 10:32
9 25
1980~90년대생들에게는 초등생 시절 과학교재로 친숙한 ‘과학상자’가 이달 영업을...
-
젊은 성인 2형 당뇨 증가세...고칼로리 식습관에 의한 비만 인구 증가가 원인
01/12 10:30 등록 | 원문 2025-01-12 07:55
1 4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식습관, 생활습관 등의 변화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
세계가 콜록콜록… 美 올겨울 독감 환자 530만명, 中·인도선 HMPV 급증
01/11 23:18 등록 | 원문 2025-01-10 12:56
2 1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에서는 여러 전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
-교육부 : ‘미적분 II’와 ‘기하’를 빼면 고등학교에서 고차원적인 수학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 이뤄질 것
-반박 : 이공계열 학과의 학습에 필요한 미적분의 기본 개념은 미적분 II까지 학습해야 형성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일각에서 주장하는 미적분 II를 대학에서 배우면 된다는 말이 부적절하다고 했다.
-교육부 : ‘미적분 II’와 ‘기하’를 수능에서 빼는 대신 내신으로 평가하면 된다
-반박 : 선택과목형 수능제도가 도입된 2022년 이래로 이공계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모두를 내신으로는 배웠지만, 수능에서는 오직 한 과목만을 선택해 공부했다. 그 결과, 신입생 학력 저하 현상이 대학기초과정 현장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고, ‘미적분 II’와 ‘기하’를 수능에서조차 빼면 상황이 현재보다 나빠질 것
이번 개편안은 선진국들이 인공지능이 주축이 되는 미래 과학 기술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고등학교 수학 교육을 강조하는 흐름과도 맞지 않다고 봤다.
“현행 개편은 여태껏 수능 수학에서 필요 이상의 어려운 문제를 내도록 강요했던 교육 당국이 이제 와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 과목이니 빼라고 격으로 이 과목들이 수능에서 제외되면 또 다른 수학 단원이 어려운 과목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게 맞지
아니 사진에 kms라길래 순간 깜짝 놀랐네 ㅋㅋㅋ
메붕아...
이미 졸업한 가형 틀딱쉑들도 신입생때는 행렬도 안배운 모지리들이었는데.... 흠ㅋㅋ
그래서 기하 미적2 안하고 스튜어트를 어케 하냐... 특히 스튜어트 벡터미적분 부분은 기하 미적 다 하고 와도 뭔 개소리인가 싶은 내용인데...
수학 A 집합명제 정수론 복소수 수열
수학 B 지수로그 도형 삼각함수 벡터
수학 C 다항함수 극한 미분 적분, 미적분초급
수학 A+ 수열(귀납) 확률과 통계
수학 B+ 행렬 공간벡터
수학 C+ 미적분고급 복소평면
ABC 문이과 공통, 문과는 A+, 이과는 B+, C+ 로 수능 보게 했으면 좋겠는데… 일본이나 영국 보면 문이과 공통도 교육과정이 좋아보임.
이과가 확통 안배우는건 안됩니다.
한국인의 안락사 훠훠훠
27+3에서 현재체제로 바꾸신분들
차라리 학력고사 시절처럼 범위 많이 늘리고 쉽게 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