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에사는진리찾는이길을 [488435] · MS 2014 · 쪽지

2015-10-10 00:20:19
조회수 296

살이 까졌었는데 아픔을 받아들일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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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까졌었는데요 걸을 때마다 스쳐서 아픈 거에요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까

왜 아픔이 부정적인 걸까

그냥 이 쓰라린 느낌을 그냥 받아들일 순 없는 걸까

생각하다 보니 아픔을 부정적으로 파악할 결정적 이유는 없더군요

이 아픔은 고통일뿐 제가 무엇을 취해야 한다는 신호도 아니니까

그래서 그냥 아픔과 같이 살기로 했는데



조금 있으니

역시 아픈 건 아픈 겁니다.....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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