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판에 머물수록 계속 19살에 머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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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자기계발하고 그러는데 나만 머물고 있음
씨발 운지마럽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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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값 ㄷㄷ
지잡대를 간 사람이건, 명문대를 간 사람이건
내 주위에 남은사람들이 점점 적어지는데
왜 내 시간은
아직도 고3에서 멈춰있나
수능 끝난 고3때의 그 추운 겨울에
왜 아직 그대로 얼어붙어있나
차라리, 공부를 아예 못했더라면,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더라면 그래도 행복은 했을텐데
남들이 결승선에 도달할때
난 여전히 신발끈을 묶고있다
건강도 , 친구도 , 가족도
10대 후반 , 20대 초반 너무 많은걸 잃었다
너무 멀리와버렸다
그렇다고 포기할꺼냐
나는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나는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나는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나는
무소의 뿔처럼 나아간다
마지막 칼춤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요약
노무 많은 신세를 졌다
나를 말미암마 여러사람들에게 ..
긍까 열심히 하자 우리
이게 진짜 맞는말 남들이랑 친구들은 즐거운 대학생활하고 스토리 쳐올리고 그러는데 난 아직도 고3에 계속 머물러있다 이젠 그냥 아무생각없이 사는중 나한테 무슨일이 일어나든 그냥 무표정으로 쳐 살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