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문이 사철과 엮이는 것은 이해는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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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다수 학생들의 목표인 '취업'에 사과대보다도 훨씬 월등한 위치에 있는데 말이지요.
(물론 사과대 내에 경제학과가 속한 경우, 경제학과와는 당연히 비교x)
실제로 공직에 나가려 해도,
경제학과가 도움이 크게 되고.
외무 공직쪽으로 나가려면 도움이 되는 어문과 달리 사과대는 딱히 생각보다 도움이 안됩니다.
행정고시 분야에서도 상경 학과들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행정고시라서 행정학과가 좋다는건 1학년 1학기에나 하는 소리다. 경제학과가 짱이다." 라는 말도 있지요.
로스쿨은 아시다시피, 다양한 전공을 뽑겠다는 취지만큼이나 전공별 유불리가 아예 없는 수준이고..
학생들의 선택지를 보자면, 상경을 무조건 가되 안되면 어문을 가는 것이 우월전략인데, 마치 여학생들이 미컴(언정)을 상경보다 선호하는것마냥 사과대에 환상을 가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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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은 어문도 아니다?
그냥 외국어 공부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당장 저도 어문은 국문 아니면 안간다는 마인드라
국문과엔 낭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