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예과 생활 쪼금 질문받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13644
내일 쪽지시험인데 공부가 잘 안되네요.예2라서 예과 생활 궁금한거 질문 잠시 받아볼게요. 쉬는김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무 잘탐 졸라 잘탐 진짜로
-
현실에서 서바이벌게임 하는 느낌이야
-
걍 불행 행복 이런거랑 무관하게 새로운 인물들이 내 인생에 나타나서 도장깨기 중임 재밋어
-
시험 얼마안남아서 마지막으로 화학1 수특풀려고하는데 2점은 풀만하고 3점은 몇개뺘고...
-
집에 12시쯤인가 가고있는데 아파트주택가에서 누가 계속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
그래서 꼬리 두개임
-
제발 나이거너무먹고싶어제발
-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복원하라" 연서명 나선 서울대생들 0
작년 가을부터 수요부족 이유로 미개설…"대학 근본적 목적 외면" (서울=연합뉴스)...
-
[칼럼] 2028 예시문항을 통해 본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국어 출제의 방향성 1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세트의 구성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점들을...
-
하루에 실모 3개를 꾸준히 풀면 100점 나온다고 듣긴함
-
-
하지만 난 착하니깐
-
영어 0
이 해석본 저만 이해 잘 안되는거 아니죠?? 영어 번역은 잘 됐는데 내용이 계속...
-
이걸놓치다니..
-
이거 맞냐
-
~~~~
-
그보다 목소리가 좀 신기하네요 노래 좋다~
-
벌써 곧 4시네요 16
어쩐지 피곤했는데 벌써..
-
수학 고민? 4
qed같은 초고난도 n제 풀면서 약간의 고민이 생긴게 문제 해석이 잘 안 되니까 아...
-
파데만 끝내고 오늘 아이디어 들어봤는데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킥오프랑 기생집 2.3점...
-
심연도 날 들여다 본 것 같은..그런 기분이 들어....
-
근 1년 중 제일 늦게까지 깨어잇는 듯
-
여기 츠케멘이 참 맛있어요
-
空の青さを知る
-
야와조기에서 0
야와만 지키는중
-
내 눈!!! 7
야갤 보다가 ㅎㅋㅅ 봤어....
-
오전에 운동 갈 수 있을까...
-
재종 편입 2
시대 재종이랑 s2 , 강대 본관 인문반 대기 넣어서 합격했는데 지금 가도 따라갈수...
-
일기 끗 5
님들 뒷담 잇다고 한 거 구라임 이제 진짜 자야대는데 커찮군
-
관심 있는 분들은 도전 ㄱㄱ
-
코노세카이와 단스호루~
-
하 습해
-
24수능 (찍맞X) 25수능 (78, 28찍맞) 5, 21, 22, 27, 29, 30 ㅁㅌㅊ
-
후배들한테 자꾸 연락와서 몬하겟음.. 자꾸 질문하는데 나도 잘 모르겠어서 억지 대답...
-
아오생화학시치 1
서술형다버리고 족보객관식만외워야지
-
예전같지않아
-
자야겠다
-
밤샘시작!!!!! 20
으아아ㅏ느느느아아아랑ㅇ아나아나나나아ㅏ아아아아아아!!!!!!!!!!!!!!!!!!!!!...
-
으으으 5
-
제발화요일에도와주세요제발
-
현역 수능 미적분으로 21252맞고 수학을 잘해서 5가 있어도 그 덕에 건동홍 경영...
-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한 번씩만 봐보세요
-
왤케 습하지.. 0
제습기 킬까..
-
제주도 살고싶다 0
여기 너무 좋아요
-
심심띠예 0
ㅜㅜ
-
ㅈㄱㄴ
-
김동욱 정석민 0
김동욱 일클 거의 완강했는데 처음에는 뭔가 알 것 같더니 아직까지 겉으로만...
-
난 아주 높게 평가함 파합~♡
-
남의주관을따르지않는사람 머싰음 쉬운게 아닌디
-
족보없는데 나랑비슷한성적인게 ㄹㅇ십재능충임
예2.. 본1을 앞둔 심정은 어떠신가요 예비고3같은 건가
저희 학교가 본 1과정 조금 빼서 예 2 때하고 본과가면 PBL시수가 많더라고요. 지금은 2주나 한달마다 시험치긴해요. 1학년때 중간기말 두번치던거에 비하면 완전 바쁘지만 적응하니까 할만하네요. 그냥 시험치는가 보다.. 하면서 쳐요. 본과 부턴 성적 많이 들어가니까 이제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공부하는 습관 들이는게 목표네요.
그렇군요.. 화이팅!
후에 전공의 과는 어디가 목표신가요?
본34가서 실습돌아봐야 알거같네요. 아직 과에 대해서 많이 알진 못해서요. 현실적으론 정형외과 가고싶구요. 지금까지 배운거로만 하면 영상이 재밌네요. 해부학 공부가 빡세긴 하지만
역시 저도 그때 가서 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내과를 가고싶었는데
현직 의사분께서 요즘 비인기과라고해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예1이긴 하지만 예과생으로서 들으면 제일 짜증나는 말이 어디과갈거야? 인거 같아요 ㅋㅋ
ㄹㅇ 교수님이 첫수업에 외과 희망자 물어봤어요 ㅋㅋㅋㅋ
전벌써 걱정임 ㅜ
아니 이제 갓들어온 아무것도 모르는 얘한테 어디과 갈꺼냐고 물어보는건 초등학생한테 너는 어디학교어떤과갈거니랑 똑같은 얘기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닉을보니 울산대의대시군요
예과생활하면서 알바나 과외 가능한지 궁금해요! 그리고 휴학하는게 다른 과보다 좀 어렵다고?들었는데 사실인가요ㅠ
예과 때 알바나 과외 물론 가능하죠. 꼭 하세요. 용돈은 벌어쓰는게 좋아요. 돈의 중요성도 알고. 외국간다고 휴학한 사람도 있고 개인사정으로 쉰사람도 있는데 둘다 복학했어요. 어려운진 모르겠는데 여튼 둘다 1년 쉬고 다시 왔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학교생활은 케바케 사바사 겟지만 삼수나 사수같이 장수생은 어떻게 학교 생활해야할까요 ㅠㅠ 막 선배들이랑 친구먹을수도있나여? 본인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저는 현역인데요 3수생 형들은 본2랑 동갑이라서 말도 놓고 하네요. 학교 별로 다른데 저희 학교는 선후배 관계가 유해서요. 학교 분위기 보고 결정할텐데 제가 장수생이면 선배들이랑 친하게 지내다가 말놓아도 된다하면 말놓을것 같네요.
지금 학년중 현역 재수 삼수이상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세보진 않았는데 10퍼센트정도 삼수생 20퍼센트정도 재수생 나머지 현역이네요. 저희 기는 삼수위론 없어요. 밑에 학년엔 여럿있긴해요.
의대특성상 사수생이면 동기나 선배들이랑 어울리기힘들까요?
성격만 좋으시면 괜찮아요. 괜히 나이많다고 주눅안드셔도되요
그렇군요...고등학교때 배우는 물리 화학을 공부안하면 의대에서 힘드나요? 아니면 다시 배우나요?
전 물1 생1 화1 화2 하고 수능은 생1화2 쳤는데요, 예과 때 아주 조금 생1 유전 도움됬구요. 화 2에 평형 개념만 알면되구요. 오히려 생2안해서 고생했어요. 시트르산 회로나 산화인산화 같은거 전 첨 보는건데 다들 내신/수능 공부하면서 빡시게 했더라구요. 생2 공부하면 가장 많이 겹치는 것 같네요
그렇군요 ㅎㅎ사람마다 다르겠지만..예과때 과생활도하면서 성적도 중간?정도 유지하려면 과외 몇개까지 할수있을까요..?
1주일만 열심히 해도 상위 10퍼센트는 합니다.
고등학교 마인드 : 모르는건 안나왔으면 좋겠다
예과 마인드 : 아는 것좀 나왔으면 좋겠다.
과외 많이하고도 공부잘하는 동기들도 많아서 시험기간만 열심히 하시면 되요.
수업시간에 어느 정도는 설명해주는데요, 고등학교에 비하면 턱없이 짧게 가르쳐주시죠. 화2 평형 전체 한시간에 나갔거든요.
답변감사합니다!
의대에 남녀성비 궁금해요~!
저는 n수여자인데 적응잘할수있을지 걱정되서요 ㅠㅠ
저희 기는 여자 동기가 많은 편이라서 남녀 비율이 6:4정도 되네요.
거기가 어디학교요?
인제의대입니다
성비 사랑스럽군요♡
의대에서는 교수님수업한번듣고 복습할때 어렵지않나요..?
배우는내용도 쉽지않을것같은데..
전 복습하는게 힘드네요. 딱 시험공부만 할 머리좋은 동기들은 중요한거만 벼락치기 해도 잘할텐데 정말 참공부하는 최상위권 동기들은 복습 열심히 하는것 같네요. 매일 교수님 강의 녹음한거 듣는 다는 얘기도 있고요. 어지간히 머리가 좋은게 아닌 이상 다 열심히 한만큼 결과 받아요.
거기 간호학과 2학년에 존예인 애 있지않나요ㅋㅋㅋㅋ
ㅋㅋㅋ간호학과분들은 잘 몰라서요
실례지만 아싸도 좀 있나요? 전 현역이라 관계없긴한데 인제대에 관심이 좀 있어서요ㅎㅎ궁금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라서요. 작정하고 안어울리는거 아니면 다 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