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장기독재한 박정희, 이 나라의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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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군집의 천이에서 극상일때 음수림이 가장 많은데 이때 상층부와 하층부 에서 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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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군집의 천이에서 극상일때 음수림이 가장 많은데 이때 상층부와 하층부 에서 잎의...
왠일로 옳은 말하시지..ㅋㅋ
IMF의 원흉주제엨ㅋㅋ'
YS가한말이 틀린말은아니지만 ㅋㅋㅋ
imf 원흉은 김영삼이라기보단 근본적인원인은 박정희아닌가요
하긴 '원흉'이라고 보기는 무리가있긴하네요 ㅋㅋ 누적되있던게 YS때 빵터진거니까
김영삼 때와 박정희 떄의 시대 정신이 달랐는데 현재의 관점으로 평가하면 안돼죠
근본적원인 박정희 아닌데요? 잘못 알고 계시네요. 또한 박정희는 논외로 하고 그냥 죽댓 달아보자면 직접적원인이 중요한거지, 근본적원인은 따지다보면 끝도 없는데 어떻게 근본적 원인을 가려냅니까(근본적원인을 따지다보면 초딩말싸움밖에 안되죠)
직접적 원인이 중요하다 해도
모든 상황을 혼자서 독박씌우는게 좋아 보이진 않는데요;;
아무리 해도 최소한 당시 우리나라 상황이 IMF 가 날듯 말듯 위험한 상태였다. 라고 하는 정도는 되어야죠.
사실 암살당했으니까 경제발전 운운하지
암살안당하고 더 해먹었으면 어떻게 권력을 휘둘렀을지 모름
박정희가 해먹었으니까 따뜻한 방에서 박정희새개끼 운운하지
박정희대통령안하고 윤보선다음에 영삼이가 바로 해먹었으면 어떻게 경제말아먹었을지 모름
---
경제에 있어서의 '국운'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임 오해 ㄴㄴ
역사에 'if' 란 단어가 등장하는 순간 부터 소설에 불과한거 아닌가요???
정해진 사실만 가지고 곱씹어야죠.
일단 자기앞가림부터
영삼옹 말년에 포텐 터뜨리나요 ㄷㄷ
진짜 하나회 박살낸건 잘했다. 아직 독재 잔재들이 정당활동도하며 정치적으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있긴 하지만.. 언젠가는 이나라에서 반드시 없어졌으면..
경제 성장이 안된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자리잡을 수 있을지... 인도를 생각해보면 되려나...?
인델리 소환을 시전합니다.
우리역사에서
민주주의 관점에서 원흉은 박정희
경제적 관점에서 원흉은 김영삼
반대로
김영삼은 민주주의 관점에서 영웅급(3당합당만 아니였다면 완전 영웅이었겠지만)
박정희는 경제발전 관점에서 영웅
일본에 강경대응한 것도 있지요.
(중앙청 폭파~~ 당시 지지율 90%대 육박)
일본놈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한다.에서 '버르장머리'를 일본어 해석 불갘ㅋㅋㅋ
박정희가 경제발전에 실패했다면 어떻게 됐을지.. 쩝
가정은없습니다 ㅎㅎ
재임 당시 역대 대통령들 중 최고지지율과 최저지지율 2관왕을 달성하셨던 분
누가 이거좀 봤으면 좋겠네 ㅋㅋ
김영삼이 3당합당하면서 민주주의가 얼마나 후퇴했는데..
그리고 박정희 찬양하는 어르신들 보면 진짜 할말이 없음-_-
흠.. 작년에 교수님과 식사자리가 있었는데요..
박통시절에 교수님이 항해사로서 여기 저기 세계를 돌아다니셨는데.. 그 얘기를 듣다보니
박통시절에 화려한 경제 발전을 이룬것은 박통의 정책도 있었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처참할정도의 노력이 있었다네요..
전쟁나서 아무도 접근 못하는 지역에도 한국국적 선박만이 포탄쏟아지는 뱃길로 가서 석유 퍼오고
외화벌려고 아무것도 모르는채 외국나가서 간호사로 취직해서 외국인들 꺼려하는 처음보는 털많은 외국인들 시체닦고 그렇게 번돈으로 한국오면
화냥년 소리듣고
남미 농장에 외국어 한마디도 모르는채 외화벌러갔다가 동양인이라고 온갖무시 받으며 하루 4시간씩 자고 고된 노동하신분들..
사실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은 지배자 몇명의 정책이라기 보다
어떻게든 당신 자식들만은 가난하게 키우고 싶지 않은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피땀으로 이루어 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어느 누구도 그분들의 노력을 폄하해서도 안되고 폄하하지도 않습니다. 전태일 같은 분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노동자 인권이 발전 할 수 도 있었겠죠.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박정희는 그 분들의 노력을 헛되지 않게 경제 내수발전에 충실히 투자를 했다는 것이고, 개도국 99%의 나머지 독재자들은 그 돈을 경제발전을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배만 쳐불렸다는 것이죠(대표적인 나라가 가나)// 경제 발전에 있어서 노동자 한명한명의 노력을 폄하해서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박정희의 업적을 폄하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똑같은놈들중에 그나마 낫다?ㅋㅋㅋ
발전만하면 독재도 환영할 노릇이네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구호가 이런 뉘앙스였습니다.
"경제만 살리면 된다."는
"민주주의가 후퇴해도 경제만 살리면 된다"의 의미였던 겁니다.
Acehigh 이 님 지금 댓글에 비추다는 사람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건 누가보나 정말로 옳고 정확한 말인데요
그리고 또 이 님 댓글을 비꼬는 인간들은 뭐지요?
하늘끝까지// 애매하게 살짝 뒤틀어서 하는 아주 못된 댓글 버릇이네요
박정희가 아무리 싫어도 감정적으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설령 Ace님의 글에 대한 님의 댓글이 타당하다고 치더라도, '발전'이란 것을 무시하지 말길 바랍니다.
(제대로 이해못하시고 독재환영한다고 하지마시구요)
'국운'의 관점에서 볼때 경제발전은 정말 엄청난 것입니다. 딴 말 안할게요
하늘님 님이 댓글을 달 수 있게 한 그 컴퓨터와 따뜻한 집은 박정희의 경제업적과
우리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지금 이시대 어르신들의 피와 땀이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님이 말한 '발전'이라는 것이 이 나라 한국의 역사에서 얼마나 엄청난 차이를 반영하시는 지 아십니까?
몇십년전의 우리와 같은 수준의 나라들의 현 경제상황을 보세요. 함부로 말하실 수 있는겁니까?
전 지금 생각해도 후달리는데요. 그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이 정도의 경제성장을 절대 이룩하지 못했을겁니다.
(혹시 또 이해 못하셔서 '박정희가 지금까지 한국경제가 성장해오는데에 대부분의 공헌을 했다' 식으로 오해하지말기를 바랍니다)
물론 제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도, 민주투사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하겠지요.
역시나 어디까지나, 지금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있다는 전제가 100% 유지되는 가정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경제성장에 있어 선두주자에 선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입니다만
경제 발전에 대한 역할을 제대로 했는가....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5개년 경제 개발 계획이 사실 장면 정부의 계획을 훔쳐 온 것이라는 주장.
당시 미국의 원조를 받았던 일본, 대만 등이 모두 경제성장을 이루어 냈다는 사실
(동남아, 아프리카 이런 곳은 원조를 거의 받지 못했죠)
그리고, 외형적 성장에만 치중했던 일.
(역사에서 '만약'이란 건 존재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일단 '만약'을 가정한다면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지 않았다면, 또 수출 기업 위주로만 엄청난 특혜를 베풀지 않았다면,
외형적 경제 성장에 치중하지 않고 내실을 다졌다면
우리나라의 경제 형태는 지금과 사뭇 달랐을 것이고
외형적으로는 약해보여도 속이 튼튼한 경제 상황이 되었을지도 모르지요.
뭐... 만약이란 건 없으니 가정은 넘겨들으셔도 좋습니다.)
한석원선생// 답댓글 감사드립니다!
박정희 지지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제성장의 공을 모로지 박정희한테 돌리는것... 우리 국민들이 흘린 피와 땀은 뒤로한채..
원래 리더가 중요한 법이니깐요. 국민들에게 공을 돌리는건 누구도 반대하기 어려우니 편한 논지이긴 하지만... 그만큼 책임이 없는 주장이기도 하지요. 북한 주민이 게을러서 저지경이 된 것은 아니 잖습니까?
흠....경제성장의 공을 전부박정희에게 돌리는 행위는 당연히 잘못된 것이지만, 당시 대부분의 독재 개도국은 국민들이 피와땀을 흘렸음에도 처참한 실패를 했으니깐요(독재자가 지가 다 쳐먹어서)
Acehigh님의 이댓글에 또 비추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 안되네요
그리고
godo// 살짝 꼬아서 치사하게 말하지마세요
님의 의도가 속까지 다 보이네요
"박정희~ 뒤로한채" 이 한문장 전체에서
'박정희 지지자'가 들어간 위치에 있을 대상을 손댄것이 아니라, 문장 구조 자체를 '박정희의 경제업적만을 지지하는 사람'(A)을 박정희빠와 동일시하도록 교묘하게 문장을 쓰셨네요.
A중에서 님의 말에 해당되는 사람은 뇌가없는거죠. 병1신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생각하는놈없습니다.
이러한 논의를 할때, 지금 이 시대에서 '어르신'또는'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할 분들의 피같은 눈물과 희생과 아픔을 고려하는것은 '전제'라고 따로 부를필요도 없는 매우 당연한 진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엄청난것이 사실이지만
똑같은 민족인 저 북한과 생각해보면..
물론 이것은 박정희 최고 가 아니라 김일성 개객기
왜 다들 위대하신 민족의 지도자 전두환 전 대통령 각하는 찬양 안하시죠?
그분 집권기에 우리나라 경제 엄청 성장했는데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러게요 아무리 3저호황 3저호황 대박이라고하지만
나라의 리더였는데 ㅋㅋㅋ 뭐 그때는 개를 대통령으로해도 계속 경제성장할 때였다고는하는데 ㅋㅋ
그래도 우리나라 경제를...
전두환때 경제 엄청 성장한거 맞구요
발전국가 모델의 경제정책이 먹혔던 것이 전두환시기까지 였습니다.
5공의 경제발전은 3저호황 뿐만이 아니라 전두환이 잘한 점도 크구요(예를들어 경제관료를 잘 기용했다던지...)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본다면 전두환은 칭찬받을 만 하죠.
인간의 특징상 하나가 미우면 다른 것 모두가 미워지니 말을 안하는 거겠지만...
박정희까들이 경제발전을 무시하는거랑 비슷한 것처럼
학교에서도 공부를 반에서 한 10등정도하면서 의자로 학우들 패고 칼로쑤시고 다니면
아 그래도 쟤가 정상은 아니어도 공부 10등정도한 것은 칭찬해줘야겠다 라고 하지 않죠
무슨 전두환이 악마도 아니고 아무리 그래도 인간인데 칭찬받을게 하나도 없겠습니까 ㅋㅋ
했던 짓이 해도해도 너무하니까 그 쪼금 잘한 것들은 묻히는거겠죠
경제말하는 것도 웃긴게 돈도 비자금 엄청 받아먹고 그랬다는 것은
기업에서 받아먹고 뒷돈먹고 이랬다는 건데 경제는 잘했다라고 칭찬해줄수도없죠
공부도 반에서 10등은 한지아랏는데 알고보니 이놈이 애들 급식비 삥땅치고 이런 ㅆㄹㄱ수준이면
누가 그 작은 장점을 찾아서 칭찬해줍니까 아무리 칭찬이 고래도 춤추게한다지만ㅋㅋ
그래서 박정희 재평가 어쩌고라는 말은 있어도 전두환 재평가 이런말은 없는겁니다
그냥 전두환대통령은 과락 수준의 인생이라
오르비도 점령당했네.. 라쿤시티구만 아주
박정희가 유신독재하면서 많이 후퇴한 건 사실이죠..
무슨 박정희 경제적 업적 인정한거가지고 제가 독재도 옹호한단식으로 몰아가기 장난아니네요..저도 박정희 개인적으로 안좋아하지만 분명 정치적 업적과 경제적 업적은 구분해야하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 말을 "경제만 살리면 된다" 이런식으로 들으시나 본데 지금은 당연히 그 슬로건이 아니죠. 무엇보다 민주적인 국민 인권이 우선입니다. 그런데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십시오.. 박정희 집권 당시에 우리나라 더럽게 못사는 국가였습니다. 아프리카보다 못 사는 나라가 일단 발전해서 밥따뜻하게 먹는게 우선일까요? 아니면 당장 내일이면 굶어죽게 생겼는데 내 인권 보호하는게 우선일까요?(물론 박정희가 한짓은 개만도 못한 정치적 권력 남발이었지만 그렇다고 박정희가 전국민에게 피해를 준것도 아닌데 말이죠) 위 댓글에 imf 원인이 박정희라기에 어이가 없어서 댓글 몇개 달았더니 이건 뭐 사람을 독재 옹호자로 치부하기에 어이가 없어서 씁니다... 자료 좀만 찾아봐도 imf 원인은 김영삼이 불러들였단거 알 수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다만 '박정희'만 들어도 일단 무조건적으로 '더럽다'는 느낌을 가지고 논리없이 감정적으로만 뱉어대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김영삼씨가 이러는거 한두번 아님요. 박정희를 옹호하는순간 자신이 자부하고있는 과거가 모두 부정되는 샘이니까요.
그리고 김영삼씨 자서전 읽어보면 가관인데 ㅋㅋ 무슨 초딩이 메이플 만렙찍은거 자랑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어떤 대통령이 당선되었던간에 항상 그 대통령이 모든 일에 대해서 노력한다 할지라도 ,
그 노력이 모두 성공적인것은 아니며 또한 시대적 상황과 그 시대의 맞춰지는 가치관을 고려하지 않아서
일어난 해프닝이라 할지라도 비판할 점은 비판해서 강하게 바로잡고 , 또 잘한점은 그에 알맞는 칭찬이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경제성장이 장기적인 안목이나 미래에 봤을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절또한 아주 슬펐던것만은 아닌것같네요 . 서로 노력하고 돕고 잘 살아보자는 일념하나로 뭉쳤던 시절 ..^^
물론 강제적인 탄압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인것은 틀림이 없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