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의킴 [1220114] · MS 2023 · 쪽지

2023-12-22 23:45:53
조회수 1,584

집가서 엄마아빠 보기가 너무 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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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커뮤만 눈팅하고 있네..


다 예비 받아서 아직 합격한 대학도 없고

차피 메디컬 목표라 내년 수능도 응시해야하는데 하..


주변에 좋은 대학 간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이 감정을 떨쳐내려면 내년 수능 잘 쳐서

나도 좋은 대학 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면 될련지..ㅠ


윤도영쌤이 더라렉에서 하신 말씀 중에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 라는 말씀이 되게

와닿았었는데 그렇게 생각해야하는 걸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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