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이 어떻게 됐길래 <-이말 ㅈㄴ 꼴뵈기 싫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6036001
1955년 - 제주도에서 배구 친선경기 결승전을 앞두고 오현고 등학교 학생들이 한림고 학생들이 투숙하고 있던 여관을 도끼와 장작을 들고 습격 (교사도 가담)
1956년 - 강원도에서 박영진군이 같은 집 외삼촌뻘인 고등학생을 칼로 살해. 박영진군은 아버지의 첩의 동생이라 피해 학생만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자신은 못들어 간 것에 불만을 품었음.
1957년 - 경기고 학생들이 사소한 언쟁을 하다 상대의 머리를 잭나이프로 찍어 살해함.
서울 시내에 학생 갱단 등장. 노상강도, 유괴, 감금 일으킴.
1958년 - 전남 곡성에서 여수고 학생이 아버지를 북한군 부역자로 밀고리해 죽게한 밀고자를 권총으로 살해 (이건 뭐 부모의 원수니까 그렇다 치고)
광주공고에서 학생 4명이 다른 학생 한명을 구타해서 살해함.
살해 원인은 그저 사소한 감정으로 알려짐.
고등학생 5명이 다른 학생의 돈을 갈취하려다 돈을 주지 않자 돌로 머리를 찍어 살해함.
고교생 6명이 소녀를 교살한 혐의로 체포당함. 원래부터 아현동 일대에서 유부녀와 소녀들을 강간해오던 악질들이었음.
낙양공고 학생들이 관악산 근처에서 술을 마시며 행인들을 묻지마 폭행, 강도.
속리산에서 수학여행중 천안농고 학생이 칼로 여학생을 위협하며 성추행. 이를 다른 남학생이 저지하자 칼로 찌르고 도주.
1959년 - 여름 방학때 한강해서 고등학생들이 캠핑을 하다 사소한 문제로 패싸움. 무려 상대 학생을 도끼로 찍고 곤봉으로 두들겨 팸.
1960년 - 소년절도단이 대구 소년원에서 탈출해 처녀를 윤간함. 그러다 질투심에 칼부림이 일어나 검거됨.
군산고 학생들이 돌팔매질을 하며 패싸움을 하다가 이를 보도하자 신문사를 습격해 기물을 모조리 파괴하고 이웃 미용실까지 습격.
거창고에서 상고와 농고를 조롱하는 기사를 올리자 농고와 상고에서 사과성명을 요구, 이후 거창고에서 이를 묵살하자 두 학교 총 600명이 거창고 습격. 유리창을 모두 부수고 시설 파괴.
헌병대를 동원해서야 난동을 해산시킬 수 있었음.
1961년 - 경남상고에서 한 학생이 학생 깡패들의 악독한 행위를 고발했다가 20명의 학생들에게 납치되어 배와 다리에 자상을 입고 분뇨 탱크에 던져졌다가 구조됨.
1966년 - 서울에서 21세 남성이 세명의 여친을 데리고 데이트를 하다 10대 청소년 3명이 여친 둘을 양보하라고 협박, 칼로 20대 남성의 허리를 찌르고 도주.
국민학교 4학년과 6학년이 자리다툼을 하다 4학년이 평소에 갖고 다니던 쇠톱을 갈아 칼을 만들어 6학년 학생의 가슴을 찔러 중태에 빠트림.
1968년 - 중학생 폭력서클이 성북구에서 산에 토굴을 파고 등산객들을 상대로 강도. 2명의 여성을 납치해 집단강간.
고등학교 낙제생이 상급생과 사소한 시비로 싸우다 칼로 배를 찔러 살해함.
이래도 세상이 그리 어지럽냐
애새끼들은 원래 이랬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타가 그대로네 크긴 크나보다 파장이ㅇㅇ
-
귀하다
-
귀엽죠
-
백분위 몇 예상?
-
크아아ㅏ 2
이해원 수1 d6 어려워ㅓㅓㅓㅓ
-
션티쌤 듣는데 안 맞아서요...
-
ㅈㄱㄴ
-
서프 미적분 수능이었다면 등급컷 얼마정도 나왔을 것 같나요?
-
고전소설 고전시가도 어렵긴 한데 고전수필 좀만 어려우면 못 풀겠음 해설 보기...
-
국어 풀땐 괜찮았는데 채점하니까 망함…ㅅㅂ 수학은 9번틀려서 84ㅋㅋ..
-
모든 탐구 과목 만백이 터질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요... 뭔가 느낌이 쎄하다는...
-
일단 개 망 함 국어(언매) 81 ㅋㅋㅋㅋ 아니 3모 89인데 내신 한번 보고...
-
문제틀릴때마다 너무 부정적이여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데 틀리면 어떤 마인드로 가지고...
-
수능기준
-
1. 국어 풀 때 배아픔 이슈 2. 영어 풀 때 화장실 이슈 (점심시간에 물 먹으면...
-
고체 유체 천체 각각 나오나보군
-
다른거에 비해 유독 많이 어렵네..
-
안정적이게 뜰거같은 과목이 뭘까여 사문 말고도요
-
서프 수학 후기 0
아직 채점은 안했는데 2개 못 풀었고 다른 주관식은 다 맞긴한듯 22 30...
-
언미생지 86 89 76 45 40 갑자기 우수수 떨어짐 이게 내 진짜 실력인건가
-
이렇게 오래걸린건 처음임..
-
한번 더 읽고 싶은데 안되겠죠
-
5는 불지옥이었는데 훨씬 쉬워진듯ㅇㅇ
-
수학 N제마다 이 N제는 미분이 어렵다 삼각함수가 어렵다 이런게 다 있나요? 1
있으면 추천 좀여 특히 수열 좀ㅎㅎ..
-
근데 수능이였으면 일컷50일듯 ㅠ 국어는 하..ㅅㅂ 늘
-
공통22말고 미적 4점이랑 난이도 비비는 문제가 있나요? 1
28 29 30이 공통 22 3개로 느껴지는데 정상인지..
-
UNOVA라는 사이트 운영하면서 과외랑 수학 물리 책도 파는중임 무료배포버전 pdf...
-
으흐흐하루에한통씩마구마구,,
-
아님 부정시가 끝내줌? 캬 끝내주네 이걸 끝내주네 와우 ㅋ
-
질문 읶어서 그래욤..
-
정시나할까 5
성적 진짜 올리기 어려울 것 같은데... 후애애앵 고3 때부터 정시 시작해도 되려나
-
아 서프 수학 7
다 맞은 줄 알았는데 93이네... 아니 22왜틀린 거임
-
지도에 표시된 서울 외 세 지역이 흔히 찍히던 곳은 아닌데 왜 찍었을까 통계...
-
제곧내..
-
나만 너무 어려웠나….ㅜㅜㅜㅜㅜㅜ
-
반수 고민 7
반수 공부를 시작했고 , 앞으로 있을 수업을 안가고 학사경고 받기로 결정했는데 ,...
-
22재림은 4
작년에 노이즈랑 #~#, 킥킥질로도 변별해낸거 보면 27수능 혹은 28수능이 가장...
-
1급노예의 자조적인 글이니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삼반수vs편입 1
쌩재수때 수시로 중앙대 상경계열 왔음 작년 수능성적은 납치라기엔 애매한.. 딱...
-
ㅎㅇ 1
ㅂㅂ
-
고민되네 보통 한번가면 다음날까지 목이 안돌아옴
-
수능을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치게 되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글은 나름 잘 읽었어서...
-
엔티켓 15
열받네
-
허구연전 0
토악질나오네
-
서프 언매 97 1
야호야호
-
난 김승리
-
표점 대박나겠네
-
2개? 배점 낮은 3개?까지가 중간 1컷인 것 같은데 5개 틀림... 마킹 제대로...
-
반수로 독재 들어갈건데 러셀 vs 수만휘 vs 수능선배 vs 잇올 고민중 입니다....
-
사탐런 관련해서 23
한 마디도 안 나오는 과목을 택한 제가 승리자일지도...
그냥 세상일 접하기가 쉬워졌을뿐..

그냥 전국이 무법지대였구만..good-old-days bias
이게 진짜 비상사태인데
요즘 세상이 어케됐길래
ㄷㄷㄷㄷ
근데 50년대는 진짜로 세상이 어떻게 됐길래라고 말해도 인정인데
40년대 일제 총동원령 + 50년대 이념전쟁 와중에 사회도 혼란했으니까 저때는 진짜로 요즘 세상 탓 했을거같음
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도 낭만이라 하는 사람들임 ㅋㅋㅋ
"우리 때는 그래도 순수해서 왕따시키고 이런 거 없었는데~~~" = 저능아 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