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건 [1175333] · MS 2022 · 쪽지

2023-12-21 11:09:59
조회수 1,342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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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표점때문에 성적이 정말 신기하게 나왔습니다. 표점을 이용하면 약대 중 가장 낮은 대학은 갈 수 있을 정도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고민이네요. 사실 어디를 선택하던 미래는 불확실 합니다. 공대나 약대를 가도 제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있지만,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일이냐 그다지 관심없는 일이냐라는 차이가 있네요. 약대나 수의대를 가면 정년이 어느 정도는 보장된다는 점이 너무 큽니다. 제 입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진로

최대 1개 선택 /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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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03 · 1279931 · 23/12/21 11:11 · MS 2023

    직업은 좋아하는게 아니라 안정적인 것으로 하셔야 합니다아. 취미나 좋아하는건 부수적으로 하면 돼요

  • 쿠건 · 1175333 · 23/12/21 11:12 · MS 2022

    사실 공감이 되기 하지만, 여태까지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서 솔직히 고민이 너무 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Bernkastel · 1001334 · 23/12/21 12:00 · MS 2020

    제가 좋아하는 일이 too much하게 배고픈 일이 아니라면 전 제가 좋아하는 일 선택합니다. 예를들어 경찰이 꿈이였고 경찰대와 한의대를 붙었다면 경찰대 갑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 배고픈 일이라면 현실 타협해요. 바이올린을 좋아하는데 한의대와 예대를 붙었으면 한의대 가고 바이올린을 취미로 합니다.

  • 쿠건 · 1175333 · 23/12/21 12:40 · MS 2022

    답변 감사합니다! 막상 제가 일할 때는 배고픈 일은 아닌데, 정년이 생각보다 짦을 수 있어서 걱정인 거 같네요ㅠㅠ

  • Bernkastel · 1001334 · 23/12/21 13:40 · MS 2020

    솔직히 정년 그거 너무 과장된것 같아요. 약수의대 6년이랑 비교할거면 공대도 최소 석사 졸 이상 연구원이랑 비교해야할텐데 일개 사원도 아니고 연구원이 그리 쉽게 잘릴까 싶네요. 설령 퇴직해도 본인이 실력 갈고 닦았다면 중소기업이나 이런곳에서 모셔가려고 할거에요

  • 쿠건 · 1175333 · 23/12/21 23:58 · MS 2022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