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영어랑 영어를 하는건 전혀 다른 말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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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이번에 난생처음 3… 받아서 걍 난 재능이 없나 생각했는데 12/10에 친 첫 토익 점수 보고 역시 수능영어공부랑 영어를 잘하는건 별개라고 생각했음
솔직히 .. 4일전부터 집에 굴러다니던 1년전에 산 토익 파랭이 part 4, 5 grammar 부분 대충 훑듯이 풀고, 전날에 책 살때 같이 주는 실모 1회분만 풀었…는데 900나오는거 보고 느낌. 주변 반응 보니 잘한 점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중.
확실히 토익공부 해보니까 시험 목적이
수능 : 대학 수학에 필요한 능력이 있니? 너 영어 논문 잘 읽을 수 있겠니? 이 지문이 의미하는 걸 추론해봐~
토익 : 너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잘 써먹을 수 있니?
라고 다른걸 깨닫음
확실히 토익이 LC가 수능보다 어렵고 RC가 수능보다 덜 추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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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나서 이해가 가네요 그와중에 개헌으로 덮으려고 하는 클라스보소 진심으로 어이없고 화나네요
당연함. 목적이 다르니 써 먹는 데가 다를 수밖에
정확해요. 시험 목적 자체가 다름
당장 제 아는 동생도 디코로 외국인들이랑 아주 잘 노는데 이번 영어 3등급임
나도..
애초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능력테스트니까요.
*토익은 850부터 고득점이다
한번에 그정도면 종나잘하신거에용
실용영어랑 수능영어랑 확실히 다름
근데 수능영어 잘하면 실용영어도 잘할 가능성은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