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비문학 문제점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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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문학에서 거의 일정하게 세개정도 틀려요(비문학 2지문이 난도가 있는 편에 속하는 경우) 제가 비문학 소재에 많이 영향을 받는 편이라 과학기술, 경제, 인문 논리학, 법지문 순서대로 약합니다. 제가 읽다가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그냥 읽어가는 악습관 있어요. 그래서 내용일치는 어찌어찌해서 소거법으로 풀지만, 구체적 상황에 개념이나 특징을 적용하는 보기문제에 엄청 취약해요. 어차피 비문학 푸는 시간은 30-32분 정도로 잡아서 넉넉하다고 볼 수 있지만, 지문읽는 시간보다 문제푸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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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강사 이영준입니다~~ 독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국어는 지문 이해가 중요합니다 독해 속도를 지금보다 천천히 하면서 주어를 명확히 찍어 가면서 읽어 보세요 독해가 제대로 되면 문제 풀이 시간은 자동으로 단축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고난도 지문에서 개념 정의를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시간이 빡빡한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 처럼 다 이해 될 만큼의 속도로 읽는 게 맞겠죠?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 풀기는 어려워요 결국 시간 싸움인데 다른 쉬운 지문에서 시간을 좀 아끼면서 고난도 지문에 투자하든지 아님 고난도 지문을 넘기고 마지막에 공략하든지;; 전략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요즘 보통 모의고사를 풀면 문학23-25분 화작문 18-20분 걸리는데, 남은 시간이 한 30분 가량 되긴한데 최근에 비문학 두 지문 정도가 어렵게 나오는 편이라 시간의 압박감을 조금 느껴요. 뭐 아예 모자른 건 아니고 한 문제를 완전히 이해 못할 정도?
이런 경우는 독해와 사고력이 조금 부족해서 결과적으로 순발력이 부족합니다. 어차피 어려운 문제도 바꿔치기로 정답이 나오기 때문에 바꿔치기를 인지해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무리 어려운 지문이라도 우리가 읽기 어려운 내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읽을 때 주어를 꼭 잡으면서 이해는 문장 단위로 하고, 중요한 단어를 기억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럼 문제 풀 때 훨씬 수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