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맘 [856696] · MS 2018 · 쪽지

2023-12-19 20:18:56
조회수 4,198

동성애 반대하는 애들은 근거가 뭐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993748

교황이랑 생물학교수는 괜찮다는데


동성애 논쟁 나오면 방구석 종교인들(종교, 윤리 논리 들고 오지만 크리스찬 아님) 방구석 생물학자들(생물학과 아님)

나와서 하나님이 어쩌고 유전자가 어쩌구 하는데

ㄹㅇ 그게 맞으면 그걸 논문으로 써서 노벨상을 받아야지

왜 저기서 저러고 있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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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요 덮은 김동욱 · 1216491 · 23/12/19 20:19 · MS 2023

    왜 니가 이런글을 씀?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24 · MS 2018

    ㄹㅇ 카이벳지하나 있으니까 이미지가 달라보이네

  • 담요 덮은 김동욱 · 1216491 · 23/12/19 20:25 · MS 2023

    근데 전 동의함ㅇㅇ

  • 파다 · 1159904 · 23/12/19 20:19 · MS 2022 (수정됨)

    오 동물도 모든종에서 동성애가 관찰된다는건가용??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20 · MS 2018

    거의 모든종에서요

  • 파다 · 1159904 · 23/12/19 20:20 · MS 2022

    엄청신기하네

  • 사빈이 · 1252447 · 23/12/19 20:23 · MS 2023

    세상이 말세군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12/19 20:27 · MS 2022

    아마 이런 애들 때문이 아닐까..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28 · MS 2018

    저 모든건 하는 이성애자도 있는데 이성애자들이 저걸 한다고 이성연애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없잖슴

  • 공부싫어하는사람 · 1188266 · 23/12/19 20:31 · MS 2022

    동성애자는 사회적 소수자로써 보통 뭉치다보니 저런 극단적 예시에 대한 거부반응이 반대하는 뜻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을듯?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28 · MS 2023

    동성애는 창조원리에서 벗어 남. 적어도 인간에 한에서는. 사랑의 결실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인데 동성 간에는 이런 탄생이 일말의 가능성도 없음. 즉 동성 간 사랑은 오류 같은 거임.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29 · MS 2018

    교황이 사이비고 시비충님이 교리를 교황보다 더 잘 이해하신다는 거죠?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32 · MS 2023

    오류지만 포용하겠다 정도로 들림. 그래서 동성혼은 여전히 금지잖슴.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36 · MS 2018

    그럼 님도 동성애는 포용하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교황이 포용하겠다는데 (다 근거가 있겠죠? 오류보다 포용해야 할 근거가 더 종교적으로 탄탄하니까 포용한걸텐데) 그걸 공격하면 그게 사이비 아닌가요?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37 · MS 2023

    일단 전 기독교인이 아니라.. 사이비가 아님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39 · MS 2018

    기독교인이 아닌데 기독교 내용 근거로 기독교 주류 해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는건 사이비가 아니라면
    비기독교인인 제가 기독교 구절을 제가 임의로 해석해서 제가 신이라고 주장하고 신도를 모아도 전 사이비가 아닌가요?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41 · MS 2023 (수정됨)

    창조론이 기독교에만 있는 건 아니죠..

  • 입시평가연구소_ZERO · 1220557 · 23/12/19 22:47 · MS 2023

    헉 저는 이성애자지만 골수 비출산주의자인데ㄷㄷㄷ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12/19 22:59 · MS 2020

    사랑의 결실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면 자식을 낳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결혼을 하면 안되겠네요?

  • sulfide · 1193302 · 23/12/19 20:29 · MS 2022

    개인적으로 불호긴 한데
    이문제에 대해 찬반을 논할수가 있음?
    민초 ㅈㄴ 싫어하지만 민초단을 반대한다는건 좀 이상해보여서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29 · MS 2023

    감정의 찬반을 논할 순 없지만 제도인 결혼에 대해서 즉 동성혼에 대해선 찬반 논의 ㄱㄴ

  • sulfide · 1193302 · 23/12/19 20:31 · MS 2022 (수정됨)

    보통 반대측의 근거가 뭔가요?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35 · MS 2023

    가장 호소력 있는 건 전통적 가족의 형태를 붕괴시켜 가족의 개념에 혼동을 일으킨다는 거죠. 그리고 일반 사람들이 느끼는 직관적인 느낌도 중요하죠. 남자끼리 키스하고 항문성교를 한다고 생각해보셈. 생각만 해도 토나옴.. 우웩

  • 아홀 · 1155826 · 23/12/19 20:37 · MS 2022

    그렇게치면 못생긴 사람들끼리 키스하고 애정행위하는것도 토나오는데여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39 · MS 2023

    그게 일반적 시각은 아닐 겁니다. 못생긴 사람들의 사랑이 역겹다고 누가 그러나요?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37 · MS 2018

    근데 민초가 음식이 아닌데 음식호소를 해서 음식의 개념에 혼동을 일으키고 일반적인 사람이 느끼는 민초의 직관적인 토쏠림을 유발한다고 민초 혐오운동을... 아! 하는구나 이해했음뇨이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40 · MS 2023

    민초 혐오 운동 같은 건 들어본 적이 없네요

  • sulfide · 1193302 · 23/12/19 20:48 · MS 2022

    애초에 전통적 가정은 현대사회에서 상당히 해체가 진행된 상태이기도 하고... 성소수자가 전체 인구의 2-3%정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결혼을 합법화한다고 해서 전통적 가족의 형태가 붕괴될것 같지는 않아보임
    물론 출산을 기대하고 책정한 부부지원정책등의 혜택에서 배제할 순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직관적으로 느끼는 불쾌감은 타인의 권리 제약의 당위가 될 수 없음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1:17 · MS 2023 (수정됨)

    1. 동성애가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 의견이 분분하기에 동성애 전파 논리로 얘기하기엔, 또 님이 그것을 납득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가족 붕괴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음. 다만 내가 얘기하는 가족은 거창한 게 아님. 부모가 있고 자식이 있는 건데 동성혼 부부에선 부모의 개념이 모호해짐.

    2. 모든 권리는 선(Good)에 기반함. 우리가 선이라고 여기는 모든 것은 사실 인간의 직관적 감정에 따른 것임. 한 인간이 다른 인간 위에 군림해 부려 먹는 것에 불쾌의 감정을 느낀 인간들은 그것을 악덕으로 규정했고 두 인간이 대등한 관계에서 상호작용하는 것에 쾌의 감정을 느낀 인간들을 그것을 미덕, 즉 선이라 규정했음. 그리고 그러한 선에 기반해 평등이라는 권리를 도출했음. 다른 권리도 이와 같은 원리로 도출이 된 것임. 그렇다면 동성애의 권리는 어떤 선에 기반해야 하는가? 보편적인 인간이라면 동성 간의 사랑을 선으로서 이해하지 않으므로 거기에 따른 권리도 없는 것임.

    사실 2번도 1번처럼 논쟁의 여지는 있긴 함. '자유주의 vs 공동체주의'에서 자주 다투는 사안이기에. 난 공동체주의의 관점이 더 합당하다 생각했기에 그 관점을 취한 것.

  • sulfide · 1193302 · 23/12/19 21:56 · MS 2022

    공동체주의적 관점으로보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자유주의쪽 관점을 선호하기에 위와 같이 말한 거고요
    관점의 차이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겠네요

  • 느린맘 · 856696 · 23/12/19 20:42 · MS 2018
  • 시비충 · 1255905 · 23/12/19 20:47 · MS 2023

    그건 약간 밈 같은 거 아닌가요? 전 민초에 관심이 없습니다. 맛은 그 본질 자체가 다름이고 취향이니

  • 민족고대컷 · 1241577 · 23/12/19 20:45 · MS 2023

    교회도 망했네

  • 망냥냥 · 1134999 · 23/12/19 20:48 · MS 2022

    교회 x
    성당 o

  • 민족고대컷 · 1241577 · 23/12/19 20:50 · MS 2023

    아 맞네 ㅅ발
    아오 교황시치 ㅋㅋ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19 20:47 · MS 2022

    동성애는 그냥 유전적 변이같다고 생각..
    정신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뭐.. 입아파서 논쟁 피하는데
    최재천 교수 유튜브(아마존)에서
    동성애자가 집단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영상을 보고
    공감했어요
    다른 종들도 그렇고 동성애가 발견되는건
    자연선택에서도 역할이 있는듯..?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19 20:49 · MS 2022

    아 사진 올라와있네
    저 영상말한거

  • 망냥냥 · 1134999 · 23/12/19 20:48 · MS 2022

    개인적으로 반대하지는 않지만 차별금지법은 반대하는 편

  • 수능불나방임 · 1269970 · 23/12/19 20:54 · MS 2023

    그냥 혐오스러워서
    하는걸 말릴 수도 없지만 내 눈엔 안보였으면 좋겠음

  • 오르비06대장 · 1163851 · 23/12/19 21:02 · MS 2022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23/12/19 21:05 · MS 2021

    커뮤니티 : 미개한 동성애자들은 다 정신병이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며 종교적으로 위배된 행동!!! 동성애 결사반대

    종교계 : 환영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
    과학계 : 모든 동물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다.
    의학계 : 정신병으로 규정할 수 없다.

    흠...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19 21:07 · MS 2022

    한국사회에선 불교 천주교는
    상당히 포용적인데
    개신교가 문제죠
    절반정도는 동성애 혐오하는듯
    유튜브만 봐도 혐오영상 양산하는
    채널들이 수천개..

  • 알 린 · 1145138 · 23/12/19 23:33 · MS 2022

    개신교가 동성애 혐오에 앞장서는 건, 외부에 적을 만들어서 내부결속을 다지려고 하는 목적이 큽니다. 동성애 반대 시위하는 데나, 집회 신고하려고 노숙하는데 가보면 그 사람들도 대부분 교회 간부들이 그렇다 하고, 시키니까 하는 것에 가까워요 시위에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들도 데리고 나와서 피켓들게 시키는데, 걔네가 뭘 알고 할까요?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19 23:45 · MS 2022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저는 그 종교(정확히 한국식 그 종파라고 명명할게요)가 정말 역겨운 집단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엔진오일 · 994177 · 23/12/19 21:32 · MS 2020

    미국 의학계는 정신병이라고 했었는데 게이집단 영향력때문에 다시 수정한거 아니었나

  • 수의대생 강아지 · 1072376 · 23/12/19 21:56 · MS 2021

    그건 모르겠는데 WHO에서 정신병 아니라고 못박음요

  • lIlllIIlllIlIllIIll · 1015785 · 23/12/19 22:31 · MS 2020

    창조론을 과학교과서에 싣는 학교들이 많을 정도의 국가에서 게이집단 영향력이 강해서 수정했다는건...

  • 가능허언친구 · 971654 · 23/12/19 21:05 · MS 2020

    그냥 취향의 문제지 반대하고 말고 할 대상이 되나 싶음...

  • 아파요 머리가 · 932045 · 23/12/19 21:18 · MS 2019

    걍 돌연변이로 태어났는데 어쩔 수 없지

  • 빼삐 · 1271643 · 23/12/19 21:29 · MS 2023 (수정됨)

    동성애가 현대 사회에서 갑자기 생긴 것도 아니고…안그런 분들도 있으시지만 댓글들이나 커뮤 반응 보면 젊은 남자들이 동성애에 대한 반감이 굉장히 심한듯

  • 느린맘 · 856696 · 23/12/19 21:31 · MS 2018

    흠 강한부정은 긍정이라더니...

  • 개가되고싶다 · 1017625 · 23/12/19 21:34 · MS 2020

    요즘이 취급 제일 별로인듯 여러 게이 밈들이 있었지만 지금 막 두창두창하는것만 봐도,, 그런 무작정 혐오는 좀 눈살 찌푸려짐..

  • 느린맘 · 856696 · 23/12/19 21:35 · MS 2018

    옛날엔 반민초단처럼 드립이었는데 요즘은 진짜 죽일듯이 달려드는듯

  • 개가되고싶다 · 1017625 · 23/12/19 21:37 · MS 2020

    ㄹㅇ 걍 적당히 드립치는 정도 or 음ㅋㅋ;; 하고 넘어가는 느낌이였던거같은데

  • 빼삐 · 1271643 · 23/12/19 21:38 · MS 202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04가시정러 · 1124453 · 23/12/19 21:35 · MS 2022

    일단 역겨움 ㅇㅇ이게 전부임

  • 쥴라탄탄 · 1058856 · 23/12/19 21:40 · MS 2021

    반대는 안하는데 수도 소수인게 꼭 이상한짓해서 눈살 찌푸려지게 하는사람들이 축적되어서 반감이 커진것같니요

  • min1018 · 1175651 · 23/12/19 21:41 · MS 2022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1 도 안꼴림

  • min1018 · 1175651 · 23/12/19 21:42 · MS 2022

    걍 보면 머리속이 ????임

  • 큰형석 · 1108079 · 23/12/19 21:49 · MS 2021

    그냥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일으켜서요

  • 오르비언​ · 1037185 · 23/12/19 21:54 · MS 2021

    민초 좋아한다고 해서 ‘민초단 반대‘ 구호 내걸고 민트초코 좋아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약간 그런 느낌...?ㅋㅋㅋㅋ 요즘 사람들이 동성애에 거부감은 가져도 동성애에 반대하는 무식한 생각은 안 하죠

  • 오르비언​ · 1037185 · 23/12/19 21:55 · MS 2021

    동성결혼을 반대할 순 있지만 동성애 반대는 애초에 말이 안 됨 ㅋㅋㅋ

  • 애테르 · 1199681 · 23/12/19 21:56 · MS 2022

    건강에 안좋은건 맞긴함, 당연히 교리에서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여지가 있으면 멀리하라고 "믿는사람" 내에서는 말할 수 있겠죠..,,

  • 유급주면 레고삼킨다 · 996409 · 23/12/19 21:57 · MS 2020

    신기한게
    게이커플은 먼가 생리적인 불쾌감이 좀 생기는데
    레즈커플은 아무렇지도 않음 AV에서 가끔 봐서 그런가
    물론 머리로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존중합니다

  • 한석원여친짤 · 1278532 · 23/12/19 22:01 · MS 2023 (수정됨)

    머리로는 진짜 존중하는 게 맞고 존중하고자 하는데 신기하게 저도 레즈 게이에 대한 생리적 반응이 다름. 레즈커플은 영화보다 이성애자 로맨스 영화처럼 과몰입도 할정도로 아무 생각이 안드는데 게이커플 로맨스 영화는 몰입이 안됨

  • 잠이깔끼하네 · 1154609 · 23/12/19 21:57 · MS 2022

    싫어할 순 있는데 왜 그걸 반대하는 지 모르겠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 자유죠

  • Pharm. D. · 1190782 · 23/12/19 22:01 · MS 2022

    혐오의 세상.... 그냥 냅둡시다 좀ㅋㅋ
    남의 인생에 대해 본인이 뭔데 반대를..

  • 벼랑끝의 화작 기하 4수 문과생 · 1237980 · 23/12/19 22:05 · MS 2023

    오리님 뀨뀨님 얼른 발작하러 오시죠

  • ヘ(。□°)ヘ · 816151 · 23/12/19 22:08 · MS 2018

    존중함 남에게 피해를 직접적으로 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 인생인데 굳이 굳이 역겹다고 죽일듯이 달려드는거 보면 이해 안됨

  • 나무위민달팽이 · 1064280 · 23/12/19 22:08 · MS 2021

    가톨릭교회라 해서 교황의 모든 말이 곧 법이 아닙니다
    가톨릭 내부에서도 여러 입장들이 공존하고, 개신교처럼 크게 드러나지만 않을 뿐 스펙트럼이 꽤 넓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입장을 가졌으나, 보수계에서 심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즉 교황의 저 결정이 가톨릭교회의 전체적인 입장이 아니라는 거죠

  • 고새구 · 1060828 · 23/12/19 22:11 · MS 2021

    동성애를 싫어하는 것은 내가 여자를 좋아해야할 당위성 같은거라 그럼

  • 베이스기타 · 852110 · 23/12/19 22:11 · MS 2018

    지나가는 바퀴벌레나 지네 보면 으악 징그러 라고 본능적으로 느끼는거랑 별 차이 없는듯

  • 갑종배당이자소득세 · 1149551 · 23/12/19 22:13 · MS 2022

    이분 왜 맞말하지

    개인이 싫어할 순 있는데
    그걸 강요하는 것도
    그걸 공개적으로 배척하는 것도
    전부 문제있음

  •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 · 1264763 · 23/12/19 22:27 · MS 2023

    동성애가 생존에 불리하다면 에이즈 같은 성병으로 인해
    자연선택설을 증명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을텐데
    그러지 않은걸 보니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함

    그래도 동성애 대해 나는 뭔가 본능적인 거부반응이....

  • 재수끝났쪙 · 1106351 · 23/12/19 22:31 · MS 2021

    그냥 맘에 안듬 ㅋㅋ 그렇다고 동성애가 보이면 욕하는것도아님 그런거 생각하는거보다 내인생 살아가는게 더바쁨 ㅋㅋㅋ

  • 피에트렐치나 · 1157689 · 23/12/19 22:42 · MS 2022

    아니 ㅅㅂ 교황님 저 짤 개억까임. 실제 발언은 걍 동성애자도 동성애 행위를 끊는 전제하에 포용할 수 있다는거지 동성혼 동성커플 지지하는게 아님

  • 비밀이다 · 1103194 · 23/12/19 22:43 · MS 2021

    동성애도 허용하고 부모와 자식간애 결혼도 허용하고 가족끼리 결혼도하고 사랑하고 성관계하고 사람과 동물간에 결혼도하고 다하셈

  • VIVIZ · 1253849 · 23/12/19 22:57 · MS 2023

    동성애=근친=수간 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 누가 비역학 쉽다고했 · 1018912 · 23/12/19 23:11 · MS 2020

    수간은 선 개넘었고 동성애랑 근친이랑은 비슷하다고 생각

  • VIVIZ · 1253849 · 23/12/19 23:14 · MS 2023

    저는 세개가 뭔 연관성인지 잘 모르겠음
    근친은 유전병이나 기형아 출산,수간은 윤리적 문제인데..
    그냥 거부감에 대한 연관성인건지

  • 누가 비역학 쉽다고했 · 1018912 · 23/12/19 23:17 · MS 2020

    애 안낳는다고 맹세한다해도 근친혼을 허용할 수 없다는 거랑 비슷하죠 근친도 애만 안낳으면 지들이 좋다는데 뭐 어쩔수있나 싶죠 사람 감정이니 아예 막진 못하지만 그렇다고 결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맥락에서 비슷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비밀이다 · 1103194 · 23/12/19 23:47 · MS 2021

    이런사람때매 오르비에서는 토론을 안함... 자기 생각이 옳다고 정답을 박아놓고 해석하는데 그냥 님 좋을대로 생각하셈~~~

  • 비밀이다 · 1103194 · 23/12/19 23:50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19 23:54 · MS 2022

    정말로 근친과 수간이
    동성애와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비밀이다 · 1103194 · 23/12/20 00:07 · MS 2021

    근친이랑 동성애랑 동일선상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뭐죠? 자유라는 틀안에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술 한잔만 마시고 그만 마시는 사람 있나요? 성에 대한 가치관이 한번 무너지면 끝까지 무너집니다. 동성애가 허용되면 동성애가 디폴트값이 되고 한단계 더나아가고 그 한단계 더나아간것이 디폴트가 되고 도 근친이 허용되는거죠

    의협이 공공의대 반대한게 뭐겠어요? 약협이 일반의약품 무인 자판기 반대한 이유가 뭐겠어요? 한번 허용하면 줄줄이 다 허용하는게 역사고 통계입니다.
    20대 초반의 그 열정은 존중하나 현실적이지 않는 이상에 살고있는게 한심하죠

  • 비밀이다 · 1103194 · 23/12/20 00:10 · MS 2021

    그리고 동성애 옹호하는사람 = 동성애자임. 사람은 감정이 우선 되고 그 감정을 합리화 하기 위해 이성을 사용하는것임.. 이성애자는 동성애에 대해 열띠게 토론을 할 이유가 없음.. 그냥 관심이없음.. 이러면 또 동성애 비하한다고 머라할건데 전 동성애 비하한적없습니다..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20 00:21 · MS 2022

    ㅋㅋㅋ 댓글주신분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을줄알고
    성숙하게 토론하는걸 기대했는데

    역시나네요.

    제 글을 반박해주시겠어요?

    글에서 근친=수간=동성애=성에대한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설명하셨습니다.
    동성애를 허용하면 그것이 디폴트가 되어
    다른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는 소리죠

    저는 여기서 우선 가장 큰 오류를 집은겁니다.
    성관계에서 핵심이자 본질은
    상호동의입니다.

    (우선 저는 (((수간=동성애))))라는 님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겁니다.
    2번째로 차후에 ((((근친=동성애))))라는
    님의 주장에 반박하겠습니다.)

    상호동의가 이루어진 동성간의 성관계가

    상호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수간으로 어떻게 하면 이어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20 00:13 · MS 2022

    1.수간
    흔히들 호모포비아들의 주요논리가
    소아성애와 동성애를 동일선상에 두는 것입니다.

    소아성애와 수간은 하나의
    물리적.정신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미완성의
    인격체(소아) 혹은 의사전달능력이 결여된 동물을
    일방적으로 성착취하는 행동입니다.

    성관계는 동일선상의 인격체끼리
    상호동의를 거쳐서 하는 것이지

    한쪽의 판단혹은 의사능력이 결여.부족된 상태에서
    강자( 사회적으로든 신체적으로든)의
    의도대로 성관계하는 것은
    범죄이자 죄악입니다

  • 비밀이다 · 1103194 · 23/12/20 00:14 · MS 2021

    네 제 댓글 다시 읽고 글쓰시고 그래도 생각변화없으면 님 말이맞음~~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20 00:21 · MS 2022

    ㅋㅋㅋ 댓글주신분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을줄알고
    성숙하게 토론하는걸 기대했는데

    역시나네요.

    제 글을 반박해주시겠어요?

    글에서 근친=수간=동성애=성에대한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설명하셨습니다.
    동성애를 허용하면 그것이 디폴트가 되어
    다른 더 큰 문제를 야기한다는 소리죠

    저는 여기서 우선 가장 큰 오류를 집은겁니다.
    성관계에서 핵심이자 본질은
    상호동의입니다.

    (우선 저는 (((수간=동성애))))라는 님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겁니다.
    2번째로 차후에 ((((근친=동성애))))라는
    님의 주장에 반박하겠습니다.)

    상호동의가 이루어진 동성간의 성관계가

    상호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지는
    수간으로 어떻게 하면 이어지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비밀이다 · 1103194 · 23/12/20 00:24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VIVIZ · 1253849 · 23/12/20 00:19 · MS 2023

    넹 저는 제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니,쓰신 말의 의미가 제가 해석한 의미와 맞는지 여쭤본거죠
    근친은 유전병 말고도 족보 꼬임 등 사회적 혼란이 있으니 금지시키는건데
    동성혼은 근친이 가져올 사회적 혼란이나 동물과의 사랑이 가져올 윤리적 문제와는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저는 말씀하신걸 동성혼으로 받아들였는데 동성애 허용이라고 말하신거면..좀 공산주의 마인드이신것 같네요

  • 비밀이다 · 1103194 · 23/12/20 00:26 · MS 2021

    네 동성애 치료가능합니다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20 00:30 · MS 2022

    할 말 없으니까 게이냐고 묻는게
    예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 말에 논리적으로 반박을해주세요
    핀트벗어나지 마시고..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20 00:39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20 00:40 · MS 2022

    그리고 뭐 말이 통하진 않으실 것 같지만
    반박해본김에 끝까지 해볼게요


    2.근친

    흔히들 포비아들의 두번째 논리가
    동성애=에이즈.두창과 연결지어서
    동성애가 성병의 근원이라고 주장하는 것 입니다.

    이는 혐오에 사로잡혀
    기본적인 사실조차 왜곡하는 것 입니다.

    에이즈의 근원은
    수간. 인간과 동물의 성관계로 동물-->인간에게
    전파되었습니다.
    두창역시 마찬가지이고요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동성애자가
    두창에 확진되었다는 사실을
    동성애가 두창을 일으켰다.
    라고 왜곡했죠

    무지한 사람들은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눈감고 귀막고 혐오를 하죠

    물론 동성애들의 문란함과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여러 행위(클럽 등등)로
    에이즈 비율이 남자 동성애자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압니다.

    이로인해 에이즈 치료제를
    건보료로 지급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것이고요
    하지만 앞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에이즈와 두창의 ((근원))이 동성애는 아닙니다


    자 근친을 이야기해보죠
    근친은 유전병의 ((근원))이자 종의보존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그 예시로 근친혼을 지속적으로 하여

    악궁,안구,뇌,생식,장기 수많은 부분에서
    유전적인 질병이 생기고
    결국 대가 끊긴 유럽 여러 왕조를 예시로
    들을 수 있겠네요

    요약하자면
    인류의 존속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유전/성 (((병)))의 근원인
    근친과

    근원이 아닌 동성애를 동일선상에 두는건

    본인 지적수준이 원숭이 수준이라는걸
    들어내는거겠죠

  • 알 린 · 1145138 · 23/12/20 00:43 · MS 2022

    그쪽이야 말로 동성애자세요? 치료 가능한지 니가 어떻게 알아요?

  • 내남친민규 · 1203957 · 23/12/20 00:30 · MS 2022

    말이 안통하는 분 같은데
    그냥.. 냅두세요

  • VIVIZ · 1253849 · 23/12/20 00:37 · MS 2023

    제가 토론을 좋아해서..ㅠ 그래도 뭐 저분은 토론할 가치가 없이 비논리적이니 그냥 거르려고요

  • VIVIZ · 1253849 · 23/12/19 22:50 · MS 2023 (수정됨)

    창조원리 얘기하길래 생각난건데 동성애자가 살아남을수 있던건 공동체?내에서 이타적 성향을 이용해 본인이 아닌 주위 사람들을 통해 유전자를 남겨서라고 과학 유튜브채널에서 봄..솔직히 괜히 존재한다 생각하진 않음.지금이 세상의 거의 모든건 과학으로 설명할수 있지 않나..번식을 못 하니 진작 사라졌겠고 동물 사이에서도 사라져야 하지 않았을까 싶음

  • 알 린 · 1145138 · 23/12/19 23:29 · MS 2022

    그냥 기분을 윤리라고 착각해서 생기는 문제임

  • 물지이이잉 · 1223836 · 23/12/20 00:32 · MS 2023

    느린맘님 사랑해용
  • 옯평 · 1203076 · 23/12/20 07:51 · MS 2022

    교황은 거르자

  • 뿡뿅 · 1125024 · 23/12/21 17:49 · MS 2022

    남한테 신경 안쓰는 성격이라 그런지 아무 생각 안들음 주변에 있어도 그러려니 할듯 ㅋㅋ

  • Ootd · 942782 · 23/12/21 17:57 · MS 2019 (수정됨)

    내 XY염색체가 반대를 하는걸
    교황이 맞다해서 맞춰줘야 하는건 아니잖슴

  • 안암역 · 1034985 · 23/12/21 18:11 · MS 2021

    내가 느끼기에 좆같다고 생각이 들면 교황이 인정한다고 억지로 바꿀 수가 있냐;

  • 괴물은 누구? · 1145138 · 23/12/21 20:19 · MS 2022

    좆같은 건 알겟는데 그사람들한테 너 좆같아 라고 하지는 말라는 거죠

  • 우왕ㅋ굳ㅋ · 1205059 · 23/12/21 18:15 · MS 2022

    지들끼리 물고빨고 상관x 단, 나한테 보여주지는 마라...

  • 회귀해버렸으니 다시 수험합니다 · 1141710 · 23/12/21 19:37 · MS 2022

    내가 싫다는데 문제라도..?

  • 느린맘 · 856696 · 23/12/21 20:18 · MS 2018

    내가 싫다 ㅇㅋ
    내가 싫은데 검증되지 않은 생물학적 종교적 이론을 들고와서 그게 잘 못 됬다고 깐다>> not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