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전에서 뱃노래 부를 때가 고뽕 최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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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연전 축구 종료 직전에 골 넣고 최종 우승 확정 됐을 때
뱃노래 부르면서 고뽕 치사량까지 주입됨
그날이 생일이었는데 정말 행복했음
퇴장하는 연대생들을 바라보며 원시림과 오늘 밤새 불렀을 때도.. 좋았다..
고대든 연대든 입학 하시면 꼭 고연전은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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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피드에 글 올라오는거 너무 감동인데
금방갑니다
빰빰빠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