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충죄송합니다 [1066112] · MS 2021 · 쪽지

2023-12-17 10:19:57
조회수 4,147

대한민국 학생이면 학벌 미련은 어쩔 수 없는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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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머리로는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란거 잘 알고 있음.. 비록 지거국 따리 농대 진학 예정이지만 그래도 아버지 밑에서 사업 열심히 배우고 있고 또 성공할거란 믿음이 있으니까 괜찮을 줄 알았는데 깊은 내면 속엔 학벌에 대한 콤플렉스가  여전히 남아있는거 같음..나름 높은 대학 목표로 수년간 열심히 공부해왔으니 어쩌면 당연한 감정일지도 모르겠네..ㅎㅎ 아버지랑은 이미 지거국 가기로 상의했는데도 자꾸 해외 유학에 미련이 남는 것도 이런 학벌적 열등감에서 기인한게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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