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님..올해도 열일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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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23학번이 되고 나서 보니까 새삼 달리 느껴지네요.
세인트님과 주기적으로 간단한 상담 주고 받으며
세인트님은 상경 될 것 같다 하셨는데 낙지가 최종 불합을 찍어주는 바람에 쫄려서 낮춰 쓰고 최초합 해버린 게 좀 아까웠습니다..(실제로 23 경영 최종컷이 지융미, 사과, 경제보다 낮았었죠..ㅋㅋ)
굳이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소신 있게 원하는 과 쓰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ㅎㅎ
올해 서강대 1지망이신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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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분위기 장난아니긴 했죠
저도 막판에는 큰일나겠다 싶어서 사과대로 몇명 보낸지라 ㅎㅎ
ㅋㅋㅋㅋ.. 맞아요... 특히 중문이었나 엄청 촘촘했던 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