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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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20살이고 과분하게도 작년에 한국외대 논술전형으로 비상경에 합격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로스쿨, 회계사라는 꿈이 생겼기도 하고 학벌을 좀 더 높이고 싶어 논술 삼반수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 나이도 나이라 무휴학 하고 싶은데 제가 수능 공부를 1년이상 안 한 상태에서 무휴학으로 논술 반수를 하기엔 좀 무리일 것 같기도 해서 휴학을 하자니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서 고민입니다...아무래도 도박이라는 꼬리표가 달린 논술로 삼반수를 하는 만큼 부모님께서도 걱정하시고 저도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ㅠㅠ
이렇게 갈팡질팡 하는 상황에서는 삼반수 안하는게 좋을까요? 혹시 삼반수를 하게 된다면 무휴학보다는 휴학하는게 좋겠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목표는 서연고서성한 상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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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감고 실패할지라도 해볼까요? 안하면 천추의 한으로 남을것 같기도 해서요...
저도 그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조건들을 고려해야 해서요ㅠㅠㅠ...
요즘은 3수까지는 타격 없어요.
아 정말요? 그런데 제가 전문직을 생각하고 있는만큼 삼반수보다는 전문직 준비를 빨리 하라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혹시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로스쿨이면 대학 간판이 중요하다고 들었고 cpa는 시험만 합격하면 되니 진로 먼저 정하고 하는거 추천이요.
아하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무래도 나이 땜에 걱정인거 같은데 똑같은 실력.스펙이면 나이 적은게 유리하나 특정 로스쿨 빼면 학벌.gpa랑 리트 성적이 더 중요하다고 알고 있고 cpa는 나이 1도 상관없고 대부분 빅4 들어갈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물론 회계사 된 이후에 나이가 불리할 수 있으나 되기 전부터 걱정할 필욘 없어 보이네요.
Cpa도 학벌을 많이 본다고 들어서요. 외대도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지만 cpa의 학벌 천장을 못 뚫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 그래서 삼반수를 결정했어서요...
무슨 학벌 천장이요? 처음 듣는데..?
Cpa는 학벌컷 없어요~ 숭실대 나와도 빅펌 갈라면 충분히 갑니다
최저만 맞추는 거면 무휴학으로 해도 충분하지 않나요? 빡세봐야 3합6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