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 몇수까지 본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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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종같은반에 쌩오수하시는 누님보고 놀라 기절할뻔했는데 세상에는 별에별 사람들이 더 있겠죠 님들은 쌩으로 몇수하는거 까지 본적있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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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고등학교보다 학원을 더 오래 다녔다고..의대갈라고
86년 9수 형님
쌩????????????????????
가능합니까?? ;;
쌩으로9수를 어떻게해요 삼수도지쳐못하겠던데ㅠㅠㅠ 리스펙
자퇴 검고 6수
전 6수 미대 언니 결국 전문대 갔어요 ㅠㅠ..
와..6수에 전문대...
이 언니는 미술쪽도 공부쪽도 애매모호하고... ㅠㅠ.. 참 안타깝죠.. 미술이 한다고 늘지가 않아서 ㅠㅠ..
제가 전설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
6수였나 8수였나...
5수 형님 알고 있음
육수가 얼큰하네
ㅋㅋㅋ ㅋㅋㅋ
제친구가 군대포함 9수까지 하는거 봤네요. 실질적으로 7수
토 나온다..
삼수 이후부터는 사람이 아니라던데.. 그만큼 해도 공부를 못해서가 아니라 또 할 생각 하는 멘탈이 정상이 아니래여 ㅋㅋ
인생은 삼수부터라는 말은 인생은 삼수까지라는 것이다.다른 것은 몰라도 내가 읽는 소설의 주인공들은 대부분 삼수미만의 인물들이다.그러니 삼수부터는 여생인가 한다.삼수는 짧다.그러나 생각을 다시하면 그리 짧은편도 아니다.강남대성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지만 그 제비는 몇 놈이나 다시 올 수 있을까?
민들레와 바이올렛이 피고,진달래,개나리가 피고,복숭아꽃,살구꽃, 그리고 라일락, 사향장미가 연달아 피는 수험생활, 이러한 수험생활을 세번이나 누린다는 것은 적은 축복이 아니다. 더구나 수험생활이 재수를 넘은 사람에게도 온다는 것은 참으로 다행인 것이다. 녹슨 심장도 피가 용솟음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물건을 못 사는 사람에게도 찬란한 쇼윈도는 기쁨을 주나니,나는 비록 청춘을 잃어버렸다 하여도 비잔틴 왕궁에 유폐되어 있는 금으로 만든 새를 부러워하지 않는다.아아,삼수가 오고있다.순간마다 가까워 오는 삼수.
아ㅋㅋ뭔ㅋㅋㄱㄱㅋ
솔직히 4수까지는 주변에 한두명은 있죠 5수부터는 문제있음
7수까지 봤네요 결과만 좋으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근데 결과만좋으면 아무상관없는건 의치한,교대에만해당된다고 생각함 걍개인적의견임
제 친구 11수임ㅋ 2005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빠지고 수능보고 있는 친구 있어요
올해도 또 수능봄.. 아직 대학교라는곳에 단 한번도 입학도 못해봄. 심지어 군대에서도
수능공부했던친구임. 보고있으면 정말 눈물나게 안타까운데..
집이 수백억대 부자라는게 함정 ㅋㅋ
그 분은 50수를 해도 위너입니다...
ㅇㅇ..갓수해도 위너
하면할수록 성적이오르다보니 어느세 4반수 ㅠ
고등학교때 영어선생님 ㅋㅋㅋㅋ 서울대 미대가려고 오수인가 육수하시다가 포기하고 고려대 영교가심
9모 풀때 82년생 분이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아마 주부이신데 만학도를 꿈꾸시는 듯해요)
근데 그런 분이 한두 분이 아니더라구요 옆반에도 그렇고ㅋㅋㅋ
그래도 그분들은 최소 대학 졸업했거나 대학을 다닌적 있거나 다른일을 하다가 보는거겠죠. 스트레이트로 수능 공부만 10년이상하면 멘탈이 남아나질 않을듯... ㅠ
의치한 정도면 35살 전에 졸업할수있으면 나름 성공한 인생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