ひめ 미르 [1264992] · MS 2023 · 쪽지

2023-12-14 00:19:11
조회수 1,175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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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졸려 미쳐…

오늘은… 음 졸린 것 같다 아니 졸렸던 것 같다

내일 아침에 수영 가야되고..

수학만 미친 듯이 팜 ㄹㅇ

왜냐하면 오늘 수학 과외 있었는데 숙제를 다 못했기 때문이지 하하

진짜 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속도랑 긴장감이 급상승하는 것 같다 아까 진짜 2시간 동안 풀로 집중함..

진짜 눈알 빠질 것 같아 ㄹㅇ 나 오늘 공부한 거 빼고 뭘 생각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생각났다 헉

오늘 아침에 열품타에서 만난 오랜 스메가 나중에 자기 반수할 때 수학 현강 같이 듣자고 했다 미친

아니 평소에 귀찮아서 화장도 거의 안 하고 다니는데 갑자기 너무 부담스러운데 뭔가 설레 근데 또 거부감 들어 흑흑 심지어 이성이란 말야.. 나 마기꾼인데 어케 ㅜㅡㅜ

그리고 찐친 녀석이랑 캠스했는데 얘가 갑자기 멘탈 갈려서 쉰다나 뭐라나

어제는 또 자기 12월달까지만 놀겠다고 하질 않나.. 수시 결과도 다 떴고 자기도 재수 확정이면서 ㅠㅠ

솔직히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나도 찐 허수라서 뭐라고 말은 안 했다…

빨리 공부 열심히 해서 3모를 잘 치러야겠다 ㅇㅇ

내 친구 삼수할까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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