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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러인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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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사는 사람으로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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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는 표대로 뿌려대고 동반1인하더니 이제와선 자리없으니 걍 꺼지라고? 운영...
다군은 변수가 적은편인가요? 그러면 막판에4칸이면 떨어진다고 보면 되나요?
변수가 다른 군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긴 합니다. 다만 몇 년 전 중앙대 경영만 봐도 알지만 무조건 변동성이 적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3칸 4칸 5칸 이런 게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너무 마음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군에 같은대학에 예상되는 합격확률이 비슷하면 스나를 노리려면 소수과를 써야하나여 대형과를 써야하나요? 아니면 앞 표본분석을 통해 골라야하나요?
다른 글에서도 썼던 거 같은데 소수과 대형과는 딱히 상관없습니다. 분석을 통해서 노리는 게 당연히 맞는데, 소위 말하는 핵스나(우주상향)는 오히려 절대 펑크 안날 거 같은 곳에서 나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운이 많이 작용합니다..
분석을 통해서 충분히 노려볼 만은 합니다.
우주스나는 기준이 어느정도인가요? 40퍼-50퍼면 우주스나는 아니지요?
그쵸 보통 J사 기준 0~2칸 정도?일 거 같아요
40~50퍼면 소신~상향 지원에 가깝죠
표본분석 하는법이 궁금해요
크아악 기다리겠습니다
크게 어렵진 않은데 사실 진짜 어려운 건 제가 써놓은 거시 흐름 읽기라서..
원서 날까지 파이팅입니다
텔그랑 낙지 차이가 심하던데 지금은 텔그가 더 정확한가요?
그건 제가 답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지금은 어떤 예측 사이트든 신뢰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긴 합니다. 실제로 모 대학 3~4칸 뜨는 것도 저희는 이거 최초합 점수 아닌가?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
나중에 가면 갈수록 어떻게 되는지 물으신다면 (별다른 컨설팅 같은 걸 받지 않는 경우에) 일반적으로는 J사가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예전 고속이 무료 배포~ 유료 초창기에 정확도가 높았던 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는 쓰지 않는 텔그도 무시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오르 공식 메일로 문의해보니 경외시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그부분이 유효한가요? 그리고 컨설팅을 신청해두었는데 컨설팅에서 경외시 낮은학과중 합격가능성이 높은곳을 찾아주시는게 맞는가요?
1. 국어가 6모 9모는 작년이나 올해나 1-2문제정도만 틀리는데 수능때 페이스가 말려서 무슨정신으로 푸는지도 모르게 풀고 결국 2년째 2등급이 떴어요. 특히 올해는 언매 1번문제부터 삐그덕대더니 문학부터 더욱 지문이 안읽혀서 머리를 안거치고 풀고 독서 지문은 제대로 읽지도 못했네요... 그냥 제 수준이 2등급인걸까요.. 수능을 더 볼지는 모르겠지만 참 많이 아쉬워서요....
2. 그리고 수학이...ㅋ 죽어도 4등급에서 안오르네요 작년에 기하하고 올해 미적했고, 선택과목에서 이번에 많이 틀렸다고 치더라도 공통도 성적이 작년이랑 비슷하네요..참... 수능장 들어가서 무너지는 제 모습을 보니 비참해지더라구요. 마감 30분전까지 후반3점 초반4점도 못풀고 체념하고 컴싸로 못푼문제 다 찍고 다시 컴싸로 문제 마지막으로 보다가 겨우 풀이가 보여서 62점 맞았는데 (아마 미적 23 24 25만 맞았나 23 24만 맞았나 그래요. 작년엔 기하 29 30빼고 다맞고 66점인다 64점). 가정형편이 안되어서 전과목 다 ebs 인강만 듣고 공부했는데 인강회사 패스를 안끊어서 실패한걸까, 아님 내 머리가 그냥 이정도인걸까 이제 잘 모르겠네요.. 푸념이 길어졌습니다 하하 그냥 입시 성공하신 분 입장에서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서 댓글남겨봐요. 영어탐구는 올랐으니 올해 수능을 본 걸 후회하진 않지만 그냥... 쓰리네요 좀
1. 아마 문학이 어려운 시험에 약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독서가 어려운 건 상대적으로 납득을 하는데 (어차피 어려울 걸 아니까) 지금 같이 불문학 때는 말리는 경우가 많죠. 대비를 철저히 하는 수밖에 없죠..
2. 수학 방법론은 정말 엄청나게 많이 떠돌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사설 인강이 필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사설 인강 들어본 적이 없네요..
뭔가 벽이 느껴질 때 좌절할 수 있는데, 좌절할 때 포기할 수 있는 것도 용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도 용기입니다. 아마 푸념으로 얘기하신 거겠지만 다소 진지하게 조언드리자면 어쨌거나 학생 분께서 결정하셔야 할 문제라는 거죠.
수능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도 혹시 혜윰 검토진 모집 예정 있으신가요?
넹 근데 여기서 하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우수한 실력과 통찰력이 있는 검토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컴공과는 다른과에 비해서 펑크가 적게 일어나나요?
아니요 지난 입결들을 봐도 딱히 뭐 특정 학과에서 컷 하락이 덜하다 심하다 이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당장 22학년도 고컴만 보더라도..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습니다! 작년에 어떤대학에서 입결이 젤 낮은과가 올해는 젤 낮지 않을확률이 높겠죠? 물론 아무도 모르긴하겠지만요!
그쵸 아무래도 꼴찌를 연달하기는 어렵다 보니.. 다만 펑크를 찾고 싶은 입장에서 물어보신 거라면, 입결 꼴찌는 아니더라도 n년 연속 펑크, n년 연속 폭발 사례는 흔합니다.
소위 말하는 펑크 폭발 펑크 폭발 격년 반복설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경영같은 메이저과도 펑크가 가능하고 자주 일어나나요?
네 그렇습니다. 당장 21 연경 펑크나 작년 고경 펑크만 생각해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