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급'이라더니 대학생이 출제…어머니는 그 학원 믿었다

2023-12-11 21:19:12  원문 2023-12-11 17:47  조회수 4,484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65782490

onews-image

정부가 대형 학원의 허위·과장광고를 적발하고 1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학원 관계자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강사나 교재 집필진 이력을 과장하거나 진학 실적을 부풀리는 등의 홍보 방식은 오래된 학원가의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대형 학원 허위·과장 광고에 이어 입시철 불법 컨설팅을 하는 업체들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학원 관계자들은 “소형 학원들은 이보다 더 할 것”이라며 “앞으로 문제가 될만한 광고는 하지 말아야겠다”고 했다.

━ “업계 관행인데”…당황한 학원가

앞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허위·과장 광...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U가고파(92100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