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보다 정치외교, 심리학, 미컴 이쪽이 취업 훨씬 어려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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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왜 정치외교, 심리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등 이런쪽에 환상이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정치외교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했다 하면 기업에서 쓸수있는 정보란 거의 전무한 수준인데..
수험생들의 선호도는 나이들면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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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외 이런덴 진짜 답없던데
그러게요.
수험생들의 정외, 미컴 등 탐구적 성격 학과들 선호는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졸업하고 기업이 원하는 지식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걍 어중간하게 공부하는 주제에 명문대에 환상있는 애들이 주로 좋아하던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음 저도 ㅋㅋ
수시는 대부분 미래 직업적인 거랑 연관지으려 하니 그럴 거고… 사실은 다들 고시 엔딩이긴 한데 말이죠 ㅎㅎ
그치요.
사실 취업할때 기업이 "네가 그래서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하면,
상경은 재무, 회계 지식이 있다
어문은 외국어, 해당국가 사회문화 지식이 있다
할 수 있는데.
정치외교 심리 등은 사실 말할게 없어서 애를 애를 먹는데 말이죠.
의외로 외국어/그 나라 관련 지역학이 괜찮나보군요
저는 솔직히 좀 회의감이 있었어서…번역기가 너무 성능이 좋아지면 어쩌나..하고요
그런데 말씀하시는 학과를 선호하는 학생들은 다 소위 일반적인 기업에 취업하려는 목적은 아니더라구요! 미컴은 대부분 피디나 기자가 꿈일 거고, 심리학과를 전공하는 애들도 일반 중견기업에 입사하기를 원하진 않을테니까요… ㅎㅎ
엥 그런가요
사실…..저도 심리 미컴 이쪽은 별로 선호하진 않긴 하는데 ㅋㅋㅋㅋㅋ
선호학과가 경제 사학 정외 이정도니 머..
취업 기준으로 말하자면, 확실히 정외는 사학과 다를게 없긴 합니다.
ㅇㅎㅇㅎ….
그럼 설인문vs고경영은 어떻게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