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수능중독이신 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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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것 같은데....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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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할거라서 과목경향이 비슷하면 공부 잘될거같음요. (암기 개못함)
몇 수 하셨는데요? 올해 어디가시나요
올해 지금 대학교 다른 과 가거나 할 것 같아요.
지금 중앙대고 20 21 22 봤고 22년에 대학생활하다가 24 군수 했어요
가끔 보임
몇수까지??
10수도 본 듯
그건 진짜 취미생활 아닌가여 ㅋㅋㅋ
저도
택시에서 다 채점하고 사람들 반응 보자마자
"씁 한번 더 하면 한의대까지는 해볼만 할지도?"
하고 바로 커리 짬 다음날 부터
무섭지 않나요
전 이제 삼수생 되는거라..
근데 점점 걷잡을 수 없다는 느낌은 들어요
재수는 현역 수능 개조지고 엄청 서러워서 시작했는데 삼수는 "음. 가능?" 이런 마인드로 고민도 안하고 반수 결정해서
솔직히 남자는 삼수까지 오케이라고 봐요
삼수의 가장 큰 위험은
사수생이 될 수 있다는 것..
ㄴㄷ...
어디 목표시길래...
전 근데 메디컬도 아니고 굳이 대학 바꿀 이유도 명분도 딱 있는게 아닌데 그냥 인생에서 내가 시작한 거 끝내는거, 스카이 목표로 시작한 거 끝 보고 싶어서 이러는 것 같아요
저 성적표 나오기도 전에 삼반수 계획 다 짜둠 할지 말지는 모르겠음
몇살이심
23 군대 내년 8월 전역
상황 진짜 비슷하네요 저도 23에 내년4월 전역인데.. 내년에 보실거??
여기 수능중독자들 모임인데
저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