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잘 달려왔지만 9월 성적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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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 없네요 이과이고요 국어3수학3영어2지1 2 지2 3 9월시험이후로 학교에서 하루종일 자습실 개방해서 자습만 하는데 앞으로 성적이 오를지가 걱정이에요... 나름 1년간 열심히 했는데 등급이 저정도이니 최저를 간신히 맞출까 말까이고 국어는 6월보다 10점올라서 좋아했는데 3등급행... 수학은 쉬운확률문제 꼬이기 시작해서 그거 붙잡고 있다가 시간 다 날려서 그 쉬운 21번 30번을 못풀고 망하고 영어는 빈칸 하나 틀리니 2등급 지1은 내가 눈이 장애여서 그랬던거라 어쩔수 없었는데 지2는 2개틀렸는데 3등급이네요 ㅋㅋ진짜 9월부터는 성적 변화 없이 수능때까지 이어질거 같은 느낌이 확 오면서 시험 끝나고 울고잇을거 같은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목표는 과목당 1개내지 2문제씩 더 맞춰서 22211 또는 22111이 목표인데 이게 한달 남은 시점에서 가능할까요?? 9월1달간은 자습실에서 집에서 매일 10시간씩 책 붙잡고 살았는데 불안해요.. 혹시 9평 이딴식으로 나오고 수능때 최저 맞추신분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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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달리다가 9월때 폭망해서 약간 무너지고있네요..
저9평성적도 똑같고 목표점수도 똑같네요.... 같이 힘냅시다ㅠㅠㅠㅠ♥️
저도 6월보다 안나와서 잠깐 슬프다가 이젠 수능에서 잘보면 된다고 생각중
수미잡!!!! 빼애애애애액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