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미래에 세금 50% 떼갈거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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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서 세상을 바꾸셔야죠
제가 그릇만 충분히 컸다면 최저시급으로 일하며 그러려고 했을텐데 씁쓸하네요
전 세대 성별 집단 부적응자에 잘하는거 하나 없는 사람이라
대학보다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봄미다. 우린 할 수 있다고 보구요.
염세적인 생각만 하다보면 희망의 실마리도 놓치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 저는 커뮤 줄이고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니, 뭔가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할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