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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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약간의 경험 + 뇌피셜의 주장임
다들 생각보다 자부심과 관성이란게 쌤
자부심의 측면에서 보면 애들 이과부심, 과탐부심이 생각보다 강해서 안넘어 갈거 같음 아예 문과로 전향하면 모를까
그리고 관성의 측면에서도 내가 틀이라서 고3들 어케 돌아가는지 정확히는 모르는데 내신때 과학하면 전혀 관계없는 사회 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함
N수도 마찬가지로 일년 이상 투자한 과학버리고 사탐런하기? 난 쉽지 않다고 봄. 사탐이 아무리 쉽다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이라는게 클거 같음
결론) 이과의 자부심과 관성 때문에 전략적인 사탐런은 그리 많지 않을것이다. N수중 야수의 심장들만이 사탐런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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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현역 야수의 심장은 투과목런 할 거 같음
ㅇㅈ 합니다 현역이들은 못말려.. 설대 투필수 시절에도 현역이들 투과목 하고 그랬죠
15개정 기준으로 사탐 1개 필수 이수해야해서 과탐+사탐 조합 꽤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그거 거의 대부분 진로선택 과목으로 채울걸요
예를 들어 사문 + 윤사 + 융합과학이나 물2 + 지2 + 사회문제탐구 이런 식으로
그런데 그 사탐을 고3때 안한다면 굳이 사탐을 하지 않을거 같아요
근데 그와 별개로 사과탐 섞어서 응시할 학생들이 이전보다는 좀 늘어날 것 같기도 해요
결론: n수 중 야수(의 심장)만이 사탐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