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의대 준다고 해도 안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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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못 가는 건 당연하고, 준다고 해도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일이잖아요. 그 책임감의 무게가 무서워서...
제 작년 기숙사 룸메가 컴공인데, 그 친구의 경우엔 의대 준다고 해도 어릴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고, 컴퓨터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냥 컴공을 선택할거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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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하고 월천 받으면 되는거아니노
그런 것도 건강 관련된거니...
레이저뿅뿅만 해도 월2000
헉
ㅇㄱㄹㅇ
부담감 십오짐 ㅋ
미용 레이저하면 되는데....
참고로 의치약한수 다 안 갑미다
동네병원에서 대충 진료만 보고 약타줘도 되는데유
그것도 무서운...
빅토르 하면 됨 ㅋㅋ
에 그게 머애오
롤에서 레이져 쏘는 캐릭터 있어요
ㅅㅂㅋㅋ ㅋㅋ
영광스러운진화에동참하라~
근데 산부인과 전문의 Ent들도 다 레이저잡는 이시점에서
생명의 책임감 이런거 느끼는 의사 정말 몇 없음
그렇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