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오르비올라왔던 고등교사 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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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붙으면 돈 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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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전에도 한번 오르비에 올라온 적 있는 글인데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901846
댓글 달린 거 한번 읽어 보세요. 불가능한 연봉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칼퇴에 편한 생활하는 교사와는 대단히 매우 많이 다른 생활을 해야 가능한 연봉이죠.
5시 칼퇴까지는 아니더라도 7~8시에 퇴근 가능하면서 월급은 저 정도고 교사처럼 정년이 보장이 된다면 저라도 지금부터 미친듯이 공부만 해서 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애들 다루기 힘들고 목이 터져라 수업해야 하더라도요.
다시보니깐 급여에 비해 소득세, 주민세를 조금 떼는걸로 봐선 아마 연말정산+건보료정산 크리맞고 백만원 이상 토해냈을듯;
급여에 비해 소득세 주민세 조금 떼는게 아니라
보충수당 상한이 월 140만원정도인데
교사들 보충수당(시급 2~3만원정도)은 세금 안붙어요.
비과세 항목이란 말이죠.
시간외수당(야근) 이런건 모르겠고
보충수업 수당은 세금 안붙는다고 법처럼 명시되어있음
여자 9호봉인가본데 남자 교사 2년차 성과급 S~A급이랑
시간외 수당 조금 합하면 세전 3800정도받는 선배교사들이 대부분이고
국영수사과탐 교사들 야자감독 보충수업 풀로 찍으면
2~3년차 세전 5000이상 받는다는게 절대 헛소리가 아님
무튼 초년차에 저정도 벌려면 야근 야자감독 필수에
보충수업 풀이면 정시퇴근말고 직장인처럼 10시이후 퇴근했다고 봐야할듯
그래도 사기업다니면서 야근에 찌들리고 회식에 술자리에 찌들리는거보다는
훨신 생산적인 생활이라고 보네요 ㅋㅋㅋ
실제로 30년차이상 50대 교사분들 경우 보충 저렇게 찍으면
세전 연봉 1억 근처 될겁니다.
근데 어차피 전문직아니고서야 교사되면 큰돈 바라는 사람들보다
웰빙 바라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방학 보충 돈준대도 하기 싫어하는 교사들도 많아요
1. 보충수업 수당은 명백한 과세대상입니다. 보충수업 수당에 대한 세금을 매달 떼지 않더라도 연말정산때는 결국 왕창 떼어가죠(보충수업 수당을 비과세 항목으로 잡은 학교가 있다면 그학교로 당장 가고 싶네요;;) 비과세 항목은 정액급식비 중 일부 10만원, 교원연구비+학생지도비 55,000원입니다.
2.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901846
나머지 부분은 예전에 댓글 달았습니다.
이미 교사신 분이 그리 말하니 제가 잘못알았나보네요.
아직은 임용준비중이라 ... 보충수당 과세여부를
카더라만 들어서 ... 근데 인터넷보니까 비과세라고
하는건 오래전 일인가요?
저렇겍 받아도 연말정산 때 다시 또
세금으로 빠져나가는거군요;;;
연말정산 때는 세테크로 인해 세금 환급만
더 받는줄 알았는데 소득 추적해서 세금까지 더 내면;;;
미혼인 사람들은 연말정산때 되면 왠만하면 토해냅니다. 그래서 저렇게 벌어도 그에 상응하는 세금이 기다리고 있는거죠. 요즘은 차라리 조금 덜 벌더라도 그시간에 자기개발이라던가 취미생활하는게 더 이득인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