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1160829] · MS 2022 · 쪽지

2023-12-02 18:55:43
조회수 1,736

n수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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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는 진짜 철이 너무 없던 시절이여서 


5수 한 형이 학교로 수능 접수했을때 와 왜 저러냐 싶었음


하지만 나도 재수를 하고 대학교를 갔더니


고딩때 내가 보았던 시선은 그냥 좆@ 병@신같은 시선이였음


오히려 그런 사람이 멋져 보임


자신의 꿈을 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그 자체가 아름답게 보임


내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가 내 생각을 대변함



빛나는 순간을 위해 짜릿한 찰나를 위해
환상에 한껏 취한 바보가 되어도 좋아
싸워나갈 그 무엇인가가 있다는 건 멋진 일인걸


n수 하는 사람들 당신은 충분히 진짜 개 멋지니까


너무 자신을 자책하지 말았으면 함


그리고 항상 행복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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