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공교육과 사교육을 보면서 아이러니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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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른들 말들 들으면 학원이나 사교육에서 야매 배우지 말고, 학교에서 교과서로 수능 대비하라는 거 같은데.... 정작 교과개념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거나 가르치는거나 사교육이 더 잘하는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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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현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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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알바를 구해서 행복해 돈모아서 노트북을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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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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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시 잇으실까영... 제 고사실은 스무명 넘게 잇엇는데 시험 치러 온 인원 많악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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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결국 최종승자는 원서영역에서 나오는 것도 참 웃기단 말이지 0
존나 잘 봣는데 원서 말아먹으면 의미없어지고 반대로 못 봤는데 그 이상의 머학가면 그 새끼가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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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아저씨 맞는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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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요......
사교육이 교과서 기반으로 더 가르치는듯ㅇㅇ…
ㄹㅇㄹㅇ. 저도 고3때 한석원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교과서 보라고 하시길래 고2 끝나고 안 버린 교과서를 다 찾아본....
그때 보니까 모르는 것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죠.
괜한 허영에 사교육에 컨텐츠에 매달린다기보다는.. 그냥 학교 선생님 중에 일부를 빼면 인강이나 학원 선생님이 더 나은듯...흠냐냐
이거죠.... 뭔가 공부의 방향과 그런 게 없는 거 같아요.
진도나가느라 대충 나가고 알아서 하라는식이라 딱히 배운게없음
ㄹㅇ....
교과개념 근거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수업을 풀 집중해서 능동적으로 들어야되는데
하위권 수준에 맞춘 학교수업은 그렇게 설명하면 오히려 못알아들어서
생각 못 한 부분이네요
포커싱이 살짝 다르긴 하져
공교육:학교 행정+학생 공부 외적도 담당
사교육:아무래도 공부 집중 담당
근데 공교육은 머랄까 공무원 딜레마도 있는게 더 큰거 같아요 짤리거나 성과금 옵션이 없으니 가르쳤던거 계속 몇십년째 교과서 읇고 니들이 알아서 하라 혹은 문제집 학원 인강 들으라 하면 그만이니...
저도 개인적으로 메가패스끊으면서 학교에서보다 배운게 못해도 10배이상 많은거 같아요. 특히 현t 야발점 강의
아 그건 확실히 그래요. 포커싱이 다르긴 한...데...
그래도 뭔가 시스템을 바꿔야 할 거 같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