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하니까 학창시절 썰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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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어느날 이동수업 때문에 6명이서 가고 있는데
어떤 친구가 시발 조심해 고소당한다 벽에 붙어 ㅇㅈㄹ하는거임
그래서 ??? 하고 따라해서 벽에 붙어서 지나감
나중에 왜 그지랄이냐 물어보니까
저희 학교에 미술반이 있는데 거기가 페미 소굴이였음
근데 거기서 어떤 미친놈이 전남친을 성폭력범으로 신고갈김
근데 그놈은 모르고 사겼었나 그랬다던 누명은 금방 벗겨짐
그래서 지 친구가 당한거라서 지나갈때 그지랄해봤다함
그후 우리들은 그곳을 지나갈때마다 그러고 지나감
별거 아니였는데 개재밌게 놀았던 시절인데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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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에서도 일어나는구나 싶었던 사건이였슴
헐
주변에 슥슥 숨어있다는게 진짜인걸 그때 알았음
참친구네
멋지고 재밌던 친구였음요 가끔 연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