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대가 왜 이렇게 저평가 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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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약수 라고 하는데 약보다 객관적으로 좋을 것 같은데...
약은 의에 너무 종속되어 있고 수는 완전 독자적인 포지션이라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물론 초기 개원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는 거랑 초년생 월급이 쥐꼬리만하다는 거가 문제긴 한데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초기 월급은 금새 오를 수 있고 개원도 대출로 인생 한 번 걸어볼 만 하지 않나? 약국도 초기 개국 비용은 많이 든다고 들었는데. 의원 인테리어도 해줘야 한다고 하고...
내생각엔 의>>치>한수>약 또는 잘 보면 의>>치>수한>약 쯤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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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취향차이라 생각함
수한은 좀 억빠인듯
난 남자는 약보다 수라고 생각함
수의대가 예전엔 별로였는지 제 주변 어른들에겐 인식 별로더라고요...
사실 어르신들 시절에는 의대보다는 농대 쪽 취급이었던지라
ㅋㅋ 수든 한의든 일단 보내달라고
실제로 18 19 이럴때는 한vs수 글 개많았음
약대 들어오면서 이젠 거의 약vs수인듯
진짜 수의대의 최고점은 저 때라 생각함ㅋㅋ지방한 지방수 붙고 지방수가는 사람이 꽤 있던
18때 수의대가 진짜 한의대급이였는데 ㅋㅋㅋ
그래도 의치한수약 이지요 한방병원 잘되면 의사보다 잘번다 해도 한을 의 위로 두진 않듯이 하방 따라서 입결이 정해지는듯?
의대 증원으로 수의대가 약대 넘을 일은 없음
의>>치>한>>수>=약..?
약대랑 비슷하지않나
아버지 시대에는 농대=수의대
갠적으로는 약 >=수 라고 생각
수의대가 치대 하위호환이라고 저는 생각함. 매년 인원이 총 550명으로 생각보다 많음.(치대는 750). 전문직 특성상 퇴직은 잘 안하는데 매년 느니까 페닥은 버는 돈이 적지만 개원시 이점이 좀 큰듯
저는 이제 그 논란이 귀찮음... 허구헌날 그걸로 기싸움하는게 지겨움 ㅠㅠ 고작 인터넷글로 자기진로를 선동당할 사람은 그냥 알아서 살라고 하는게 맞는거같음 ,,,
메디컬이고 인서울 수의대면 고소득 전문직이라 전망도 나쁘지 않은데...아버지 세대 인시이 그런가?
메디컬 아님. 하방 없음이 크죠. 개원생각하면 약대보단 낫지만
억빠 억까 거르고 동병 개원도 약국 개국보다 딱히 낫다고 단언하기도 좀 그럼. 망하면 진짜로 월 500 벌고 이래서
근데 그건 다른 곳도 마찬가지,,, 아닐지
하방없는게 단점이지만 성장세보면 나쁘진않죠. 저도 작년까진 무조건 약>수라봤는데 올해통계부터 뒤집혔으니까요
현재 약이나 수나 취향차 맞는데
의치한약수라 불린다 해서 저평가 받는건 아니라생각해요. 사실
2000년대초중반 황우석과 메디컬열풍 이전까지만해도 오랜세월
의치한약 - 수 차이는 엄청났기에
40~60대에서는 수의대 저평가는 어쩔수 없기도하고요